교토 치매 노인 살해사건.jpg [47] |
작성 2018-04-10 21:5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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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캐피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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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다 정말..
교토 치매 노인 살해사건.jpg [47] |
작성 2018-04-10 21:5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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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다 정말..
집은잠에서
2018-04-10 23:16:11
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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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를 완치하는 약을 만드는 사람한테는 이 세상 모든 부와 명예를 줘도 아깝지 않을 것 같아. 인류사에 길이길이 남을 위인이 될 것이야 [10]
이동
쌀이없엉
2018-04-11 00:00:35
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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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이후 어머니몫까지 열심히 살겠다고 했으나 결국 8년만에 자살했다는데 그 8년간의 삶도 몹시 지옥같았을거야 죽은집에 가보니 부모님 위패를 정갈히 모셔놨다고함 [1]
이동
하늘꽃향
2018-04-10 22:02:54
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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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가 정말 무서워.. 부모님은 건강하셨음좋겠다
이동
하늘꽃향
2018-04-10 183
0
치매가 정말 무서워.. 부모님은 건강하셨음좋겠다
새신랑구구
2018-04-10 20
0
치매가 어서 해결 되길.. 가슴이 먹먹하네
집은잠에서
2018-04-10 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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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를 완치하는 약을 만드는 사람한테는 이 세상 모든 부와 명예를 줘도 아깝지 않을 것 같아. 인류사에 길이길이 남을 위인이 될 것이야
트집못잡아서안달난놈
2018-04-10
양파까다실명H
2018-04-10
왠드립이야
2018-04-11 
되안긴거빠오
2018-04-11
시간의광대
2018-04-11
기생충충이
2018-04-11
순데랠라
2018-04-11 
진지빠는넘
2018-04-11
난관대한똥이다
2018-04-11 
bengalcats
2018-04-11 
비버로니
2018-04-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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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도 무섭고, 세상도 무섭다. 그 사이에 치인 개인이란 그저 남이며 놈이다.
맹간지
2018-04-10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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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안타까운 건 저 분도 몇년 뒤 스스로 목숨을 끊으심....
꾸믄이뤄진다고
2018-04-10 1
0
원조 조선에서는 불가능하겟군
2018-04-10
모쏠아다웃대인
2018-04-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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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시비법
2018-04-10 1
0
2006년이면 이미 나왔을텐데 근황은 없나?
배터링
2018-04-11 
똥boss
2018-04-1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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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부터 종종 만나던 아버지의 친구분 있는데 최근 몇년간본적이없음. 할머니가 치매라고 돌보느라 아무것도못한데 진심
라이언소위
2018-04-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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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인구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우리나라도 결코 먼 얘기가 아니야. 이미 고령사회(aged society)에 진입해있는 일본을 반면교사 삼아서 철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해. 웃자 왔던 게시물 중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폐지줍는 노인분들에 대한 언급이 잠깐 있던 것 같은데, 머지않아 주요 사회 이슈가 될거야
lmh1394
2018-04-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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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감옥나오고 결국 자살하시지 않았나.. 정확히 아시는분 알려주세여
lmh1394
2018-04-10
천비월
2018-04-11
행복회로
2018-04-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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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기서 규정대로만 하는 냉혹한 공무원이라는데...말단 사회복지 공무원 생각해보면 저 사람들도 뭐 더 어쩔 수 없을거 같긴해
답글베스트생성기
2018-04-10 24
0
나는 진심 치매걸리면 심해지기 전에 절벽에서 뛸거임. 어짜피 치료는 불가능하고 주변사람 힘들게 하면서 죽느니만 못한 삶을 사느니 그 전에 깨끗하게 끝낼 듯
쌀이없엉
2018-04-11 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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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이후 어머니몫까지 열심히 살겠다고 했으나 결국 8년만에 자살했다는데 그 8년간의 삶도 몹시 지옥같았을거야 죽은집에 가보니 부모님 위패를 정갈히 모셔놨다고함
Deft
2018-04-11
구국꾸꾹구구구
2018-04-11 12
0
치매는 진짜... 세상 살며 무슨 죄를 지었기에 한 가족에게 이렇게 벌을 내리는건가 싶은 병이더라... 치매걸린 사람도 그 사람을 케어하는 가족도 모두가 슬퍼. 그 누구 한 명 마지막까지 슬프지 않은 사람이 없더라... 나도 할머니를 치매로 떠나보내드린지 이제 겨우 1년이라 이런 얘기가 남일같이 않고 너무 슬프다 ㅠㅠㅠㅠ
Gaesung
2018-04-11 1
0
씁쓸하구먼..
젠야탄
2018-04-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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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비단 치매만의 문제가 아니더라.. 암, 희귀성 질환 등도 치매급으로 24시간 365일 간병해야하는 경우가 생기고 여기에 비급여 되는 것들도 꽤 많아서 메디컬푸어 되는 경우 상당히 많다. 그나마 가족이 있다면 역할 분담이라도 가능하지만.. 저런 모자면 답이 없더라..
진격연
2018-04-1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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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렇군여
아누비스인
2018-04-1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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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치매국가책임제 한다는데 잘되고있나
건드림
2018-04-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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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냐 아니냐의 문제가 아님. 장애인을 죽여버리자는 나치즘과 일맥상통하는 논리임. 순전히 경제적인 시각으로 봤을 때 생산성을 발휘하지 못하는 자들을 배제시킨 거임. 이것이 지금 전세계의 많은 국가들이 행하고 있는 집단에 의한 집단 살해다. 니체는 말했지 국가란 모든 사람들이 서서히 자살하며 그것을 삶이라고 부르는 곳이라고. 저 이야기로 일본의 국가성에 대해 생각할 필요 없이 가장 높은 자살률을 기록하는 한국을 먼저 생각해야 할 것임. 자살은 집단 살인이다. 그게 칼이나 총처럼 눈에 보이지 않기에 죄처럼 느껴지지 않는 것일 뿐이지. 나는 신을 믿지 않지만 신과 지옥이 있다면 모든 인간은 지옥에 가지 않으려나. 거기서들 보자고.
자몽에이슬
2018-04-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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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진짜 치매걸리기 전에 안락사 서약 이런거 하고싶다...사실 말이 치매지 결국 내가 내가 아니게 되는건데 더 살아있을 의미도 없고 가족한테도 못할짓이고...고생할 가족 생각하면 그냥 안락사같은 걸로 편하게 죽는게 좋지 않을까
진짜그럴껴
2018-04-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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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공무원도 수준 생각하니 답답하다 세모녀사건 떠오르네
삐이이
2018-04-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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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내일을 살아가기 위해 일어설 기회를 생각할 시간을 그리고 돈을 주십시오는 한국도 해당되는거 아닌가 여기서 중요한건 치매가 아닌거같아
황금성
2018-04-1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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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슬프다.. 출근길이라 끊어서 끊어서 겨우다봤다..
CZzZ
2018-04-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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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너무 삐뚤어진걸지 모르겠는데.. 엄마가 살해당하기전에 "내아이야..내가할께" 라는말을 했단거 아들만의 증언이잖아. 목을 손으로 조르고 끈으로 묶고 칼로 목까지 찔렀는데 이게 곱게 보내드리기위한거였단게 되는거야? 난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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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1
플레니건1
2018-04-11
Artorias
2018-04-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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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락사, 존엄사가 제도적으로 보장되어야 한다
예비군테러
2018-04-11 0
0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에서 남자주인공이 치매약 개발했었는데..
에잇나인
2018-04-1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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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는 정말 본인한테도 슬프고 주위 사람들은 엄청 힘든 병이지...차라리 치매 걸릴바에 암에 걸리는게 그나마 괜찮다고 생각함...
420Hano2
2018-04-11 1
0
부자 국가, 가난한 국민의 비극, 인정사정 없는 국가, 사랑이 있던 가족의 비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