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락에서 제적....
그래서 수능을 다시 봤고 그 결과 3가지

1. 군대 다녀와서 이전 학교 복귀
2. 다른 의대가기
3. 다른 학교 공대 가기내 동생이 똑같은 학교, 과 3년/ 선배가 됨 ㅋㅋㅋㅋㅋㅋㅋㅋ

뭘 선택하지모르겠고 위 3가지 선택지 진짜 내가 하고 싶은 거라 생각안 들어요
정말 뜬금없지만 진짜로 좋아하는 건 노래 부르는 거
전 대학생활에서도 친구도 많이 못사귀고 공부도 못했지만 유일하게 즐거웠던 건 학교 밴드에서 보컬한 거 뿐
생각해보면 진짜로 하고 싶은건 밴드에서 노래를 부르는 거
노래를 배워보지도 않았고 악기로 하나도 다룰 줄 모르는 주제에
밴드를 하고 싶다고 하는 건 너무한 걸까요?
진짜로 밴드를 하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하는 하는지도 모르겠고
정말 뜬금없고 이상하지만 조금이라도 조언을 해주었으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