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웃대를 알고 눈팅시작점 부터 보자면 꽤나 오래했음（눈팅한것도 쳐주라;;;）
웃대 처음생겼을 다음해였을꺼임
지금 이 닉넴은 세번째임 뭔가 소심한성격탓에 내 흔적을 지우고 싶었음
아마 대문 세번 바뀐거 같음 내기억엔
90년대 중반쯤에 Isdn이라고 전화도되고 인터넷도 되는
하이텔 천리안 이야기 등등 아무튼 그때부터 재밌는 얘기나 자료 찾다가 정착한게 웃대임
한해두해지나면서 떠나는 사람도 많고 들어오는 사람도 많았음
웃자가 활성화된건 웃대역사가 두자리년수가 되고 얼마 안됐던거같음
그덕분에 웃유가 썰렁해졌지
혁혁 청산유수 무식무옥 그리고 반쯤 기억나는 웃유 작가들
지식kin 측한승상제갈량 고민인 이봉교 고르 님 잘지내시나요?
웃대가 처음엔 맹탕이었음
추천은 고사하고 글쓰거나 자료올리는 사람들은 일단 조회수에 민김하기 시작했음
그리고 예전엔 대댓기능이 없었던거 같음
예전닉 보면 대댓이 없어....
그리고 추천좀 해달라는 호소글과 분석글이 심심찮게 올라왔었음
그리고 웃자가 활성화되면서 매운맛 시절에 접어듬
테니스공 드립 보다가 밥풀이 코로나왔으니깤ㅋㅋㅋㅋ
웃자 활성화되면서 초 매운맛 매운맛 게이맛이 늘어나기시작함
그리고 기억나는 몇몇 유저들 웃대얼짱 김유경 답베강탈자의 당신의 슬픔을 강탈해간다는 베댓부터 봉보잉 공자암내
보빨왕 + 뉴녹 기타등등 우리의 자랑 엔터스 클라인 그리고 나-_-a
그동안 사건사고도 많은데 이건 넘어가겠음
근데 요즘 내가 느끼는거 하나 말하자면
ㄹㅇ 미친놈도 많지만
아직은 웃대가 따듯하다는거임
고민글엔 조언을 아끼지 않고
안타까운 사연엔 공감할줄 아는 사람들이 많다는거
어딜내놔도 섹드립은 부끄럽지만
옹기종기모여서 이런저런 얘기하는 곳인거 같다는 생각임
나도 섹드립 치고싶지만 여성 유저들 보면 이제 내 조카들보다 동생들이라
혹시나 하는 마음에 자제하고있음
하지만
나도 뭐 짤보고 찌찌 크다도는 할수있잖아?
그냥 잠도 안오고 해서 한번 끄적여 봤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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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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