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육군은 지난해 8월 발생한 K-9 자주포 사고로 인한 부상을 치료하기 위해 지금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장병들의 고통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안타깝게만 생각함

육군은 숭고한 임무를 수행하던 중 부상 당한 장병들을 끝까지 책임진다는 원칙하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부상 장병들은 전역과 동시에 국가유공자로서 '보훈급여금, 학비지원, 의료지원 등 법령에서 정한 혜택'을 받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 부상자는 어차피 전역시킬 생각이니 나랑 싸우지 말고 보훈처에 가서 알아서 해라（우리는 너네 전역시키면 땡!）

지난 5.13.（일） 유가족과 부상자 가족들께 그간의 조사결과와 조치사항을 설명하고 유가족들의 의견을 청취하였으며, 전역 이후에도 최선의 의료지원이 이루어질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전역시키면 우리일 아니니까 전역시킨다니까

육군은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유가족 및 부상자와 그 가족들에게 공개설명회를 2개월마다 실시하고, 부상자의 후유증을 고려한 보훈지원과 사망자 흉상 건립 등 가족들이 제기한 의견에 대해서도 관련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입니다.

=검토만 할꺼고 어찌될지는 모름 일단 너네 돈줄일은 없고 보훈지원은 우리일 아니니 보훈처 가서 받아 

또한 장비결함 여부에 대한 경찰수사가 진행 중인데, 수사가 끝나는대로 소송 등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부상자랑 상관없음

다시 한 번 국가를 위해 숭고한 임무를 수행하다 부상당한 장병들의 쾌유를 바랍니다. 

=수고해라

요약

너네 전역시키면 일단 우리랑 상관없으니 보훈처가서 알아서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