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는지 안 되는지 모르겠네오
2015년 친누나 결혼식때 특별한 축가를 불러주고 싶어서 개사했던 거예요. 모솔이지만 만약 내가 결혼한다면 와이프 될 사람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적어봤습니다

내용（개사한 가사）

얼마나 오랫동안 나 너와 함께 살게 될까
살아온 시간보다 오랜 시간을
너와 함께하겠다고 맹세를 해
힘든 날도 있겠지만 늘 좋을 순 없겠지만
서로를 바라보며 견딜 수 있게
남은 평생을 함께 해줄래
（후렴）내 사랑아 내 사랑아
평생 나의 곁에 있어주길 바라
서로 다른 삶이었지만 이제는 하나가 되어서 살아가줄래

우리 아이가 자라서 결혼하고 아일 낳아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더라도 나의 곁에서 웃어주겠니
（후렴）내 사랑아 내 사랑아
평생 나의 곁에 있어주길 바라
서로 다른 삶이었지만 이제는 하나가 되어서 살아가줄래

머리가 하얘지고 주름살에 덮이고 모든 것을 잊어도
내가 그대 곁에서 영원히 지켜줄게
먼 훗날 우리 눈 감을때 사랑해 말할 수 있게

내 사랑아 내 사랑아
나란 사람의 답은 너야 사랑해
다음 삶에도 널 사랑하길 그대여 이 세상 끝까지 함께 해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