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몇년째 눈팅하다 너무 힘든일이 있어서 가입하고 처음 글 써봅니다...
5달 전쯤 한국에서 워홀하는 일본인 여친을 만났어요
난생처음 느낀게 와 내 이상형이다라고 생각해서 인생 처음으로 번호를 받아 그렇게 연애를 시작했습니다..
근데 ㅈ같은 우한폐렴덕분에 여자친구는 일본으로 돌아갔구요 3월에요.. 여기까진 괜찮았습니다. 제가 일하는 8시간을 빼고 남은 16시간중 14시간정도를 매일매일 전화했으니까요... 근데 5월1일에 갑자기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힘든걸 잘 아니까 그만 연락하자해서 알겠다고 했습니다.
근데 다음날 sns에 다른 남자랑 하트를 주고받더라구요...
그거보고 충격받아서 연락해보니 미안하다고하네요..
자기가 쓰레기라고.. 정말 힘든데 어떻게 이겨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