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과 반대는 읽어보고 주셨으면 합니다.
웃대 한 유저분하고 얘기한 뒤에 제 생각을 정리해서 한번 글을 올려봐요.
액시스 마이콜 이란 분은 7개월 전에도 페미 관련해서 생각을 정리한 영상을 꾸준히 올렸던 사람입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혜화역 시위 관련해서 페미니스트 운동의 모순점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는데
자꾸 패작으로 논점을 흐리는 분이 있어서 글을 올립니다.
1. 글의 주제와 관련이 없다.
주제는 페미니스트 운동의 모순 입니다. 여러분（패작무새）이 얘기하고 싶은건 액시스 마이콜의 인성입니다.
액시스 마이콜이 이후에 사과를 했건 안했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중요한것은 메시지와 메신저는 별개라는 것입니다.
2. 왜 메시지와 메신저가 별개느냐, 일베여도 지지할거냐?
그렇지 않습니다. 일베의 경우 혐오 사이트로서,
페미니스트이 모순을 언급하기엔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그 사이트의 행적이 반대 됩니다.
이의 경우 메신저가 메시지를 해치는 상황. 충분히 언급할 수 있습니다. 비판할 수 있습니다.
3. 액시스 마이콜이 이번 시위를 단순히 컨텐츠로써 소모하려고 버리는게 아닌것 같아 우려해서 마재의 과거에 대해 언급한거다.
타당한 의견 입니다. 다만 마재는 이미 여성가족부에 대한 비판, 국방부에 대한 비판, 페미에 대한 비판으로 8개월 전부터 영상을 올려왔고
저는 이번 영상 역시 같은 맥락으로써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여기에 대해 주장하고 싶으시면 근거와 함께 "새로운 게시글"을 작성하세요. 페미니스트 글에 패작얘기를 하는건 맞지가 않습니다.
4. 연관이 없는 두 사건을 같이 언급하는것은 주제를 흐리는 분탕행위 입니다.
과거 액시스 마이콜 글의 경우 일부 유저분들이 마재를 찬양하는 듯이 글을 써서 다른사람들이 거부감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인성 관련 논란으로 패작 얘기가 나올 수 있었고요.
그런데 이번 글은 달랐습니다. 페미니스트의 모순을 얘기하는 글이었습니다.
그런 글에 패작 얘기를 꺼내는건 논점을 흐리는 것입니다. 본인의 생각의 흐름이 잘못된겁니다.
여기서 얘기하는건 마재가 사과를 했냐 안했냐가 아닙니다. 페미니스트의 모순을 얘기하고 싶은겁니다. 제발 새로운 얘기는 새로운 글에서 하세요.
5. 아니 패작은 비판받을게 맞지 ㅡㅡ
누가 패작 비판받을게 아니라고 했습니까? 마재가 깨끗한 사람이라고 했습니까? 자꾸 게시글 논점을 흐리니까 하는얘기 아닙니까?
"억지로 패작얘기를 꺼낸 후에 주제를 바꾸고" 옳은 말만 하는 척 하지 마세요.
이런걸 보고 프레임이라고 하는겁니다. 아무도 패작에 대해 옹호한적이 없는데 자꾸 이야기를 꺼내는 목적이 뭡니까?
상관없는 주제를 들고 와서 글을 깎아내리지 말아주세요.
ㅡㅡㅡㅡㅡㅡㅡ
누군가를 지지하는것이 그사람을 우상화 하는게 아닙니다.
그 사람을 지지한다는 것이 그 사람이 깨끗하고 흠잡을데가 없기 때문이 아닙니다. 제 의견을 대표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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