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시설이라면, 기사단 같은 곳?"
에아렌딜은 매우 순진한 표정으로 물었고 정진은 차이점을 설명하기엔 에아렌딜의 세상의 기사단이 도대체 무얼 하는 집단인지 몰랐기에 대충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했다.
"예. 뭐 방위군 같은 건데...그냥 군인요."
"흐음, 칼레이도는 그런거 싫어할텐데...왜 이 근방일까요?"
"글쎄요. 만나면 직접 물어보죠. 아, 입구 저기 있네요."
마침 예비군 훈련이 있었던 날이었는지 예비군복을 입은 사람들이 여럿 나오고 있었다. 때문에 약간 혼잡한 상황을 틈타서 부대 입구에 서있어도 딱히 이상한 의심을 받지는 않았다. 에아렌딜은 어느새 영체화를 했는지 사라져있었다.
에아렌딜의 외모가 거의 코스프레를 한 외국인 수준을 뛰어넘기에 현명한 판단이라고 정진은 생각했다. 괜히 시선 끌 필요는 없는 것이다. 한데 칼레이도는 과연 어디에 있을까, 자문한 정진은 부대 안으로 들어가는 것은 보안적인 문제로 매우 어려울 것 같기 때문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