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만 생각해도 상대가 제게 이성적 호감은 없는거 같더라구요

여사친한테 물어봤을때도 딱히 그녀가 너에게 이성적 호감을 느끼고 있는거 같지는 않다

진짜 좋게봐줬을때 작은 호기심 혹은 약간의 신경쓰임 정도만 좀 있는거 같다 그러고요

긴시간 많이 좋아했었고 그래서 더 챙겨줄라하고 도와줄라하고 그랬었는데

여사친의 냉정한 평을 들으니 아 포기해야하나? 여기서 더 나가는건 집착 아닐까? 싶더라구요

그런데 여사친이 그러더라구요

너가 정말 진심으로 좋아하는거라면 대쉬는 적어도 3~4번을 해봐야 후회가 안남는다고 하네요

자기도 좋아하는 남자한테 거의 10번 도전해본적 있다고

대신 부담주지않는선에서 가볍게

근데 말이 쉽지 가볍게 커피한잔하래? 같이 걸을까? 이런것도 솔직히 부담이 되잖아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