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존나게 많이 벌면

일단 게임회사를 하나 차릴거야

그리곤 개발자들을 고용한다음 예전에 망했던 명작들 있잖어

분명 게임성이나 작품성은 뛰어난데 그놈의 운영으로 말아먹은 게임을 사서

초기화시킨다음 내가 다시 운영해보는거지

난 이게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하는게

첫번째는 일단 홍보비용이 신규 게임보다 적으면서 효과는 엄청나게 클거라고 보는거고

두번째는 기존에 대기업에서 막장운영으로 망한 게임들을 누군가 개인이 회사까지 차려서 부활시켰다는 기대감도 줄 수 있음

세번째는 기존 대기업은 투자자들의 수익창출때문에 밸런스에 영향을 끼치는 악성 현금유도를 할 수 밖에 없는 구조거든 그런데 개인이 기존의 게임을 구매했다면 신규 게임을 만들기위해서 받은 투자도 없을거고 대기업처럼 주주들에게 압박받는 일도 드물거라 비교적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해질거임

택컴,팡야,큐플레이같은 명작들을 다시 해보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