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과에서 안검하수 하려다가
가려는 곳이 안성형전문의 이긴 한데
수술 한달에 몇 건 안하는 곳이더라 ㅜㅜ
원래 쌍꺼풀 있는 눈인데..
삼사꺼풀에 잘 안떠져서 뜨기 힘들었었음
어느 순간부터 눈꺼풀 주름도 많아지고 이마에 주름 생기기 시작하더라
유치원다니기 전부터 아파보인다는 말 듣고
교회에서도 어디 아픈거 아니냐고 같이다니는 삼촌이 눈 좀 똑바로 뜨고 다니라고함..
학교 다니기 시작하니 집중하고 있는데도 혼났음 얻울쓰
취직하고 난뒤에는 일하다가 조냐는 말
어디아프냐는 말 자주 들음
ㅎ 3 ㅎ..ㅠ
외국 가서 살때도 눈이 자고있네 말 들음 ㅜㅜ
20대 후반에는 직장 3일 오프받아서 쉰적 있는데 환자들이 아픈간호사어디갔냐고 해서 충격받음
심지어 최근에 반찬가게가서 반찬 사는데
눈이 진짜 피곤해보이시네요 많이 피곤하시죠?
하는데 ㅠㅠ 인내심 박살남.. 나는 진짜 멀쩡한데..
핡.. ㅎ ㅎ ㅎ 지금 수술한지 3일 됐는데 눈 잘떠져서 너무 편함.. ♥
근데 쌍수는 수술도 아니라고 하던 말이 있던데
난 너무 힘들었음 ㅠㅜ
부분 수면 마취로 완전 절개 하는데 역시 수술은 수술이더라
그리고 수술을 거의 한시간 반 넘게했음
열번넘게 앉혀서 확인하는데 많이 힘들어따..
붓기는 거의 없고 멍만 들었는데 빨리 일상생활 하고싶당.. 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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땐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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