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대랑 나랑 체질적으로 안맞는거 하나 [40] |
작성 2018-08-21 15: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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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가파먹을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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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축하...
나는 생일 축하 받는게 싫더라. 대학 졸업하면서부터... 뭐 해놓은게 없어서 그런거 같은데
나이 먹는게 그렇게 축하받을 일인가 싶고...
가족들 생일은 그냥 내 생일 아니니까 축하해주고 달달한 케잌 먹는 즐거움 정도? 근데 내 생일은 그냥 넘어가고 싶더라 항상
불건전킹
2018-08-2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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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 나도그런데 뭐 그냥 안보고 넘어가면 되니깐
발암물질o
2018-08-2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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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생각 하는데 웃재가는건 상관없음
카드값줘cherry
2018-08-2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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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뽀😘😘❤❤❤
에히메밀감
2018-08-21 0
0
나도 그러는데 그냥 케잌먹고 아침에 미역국 먹으면 잘 보냈다 생각함
휜휜
2018-08-21 58
0
생일축하해! 기념으로 웃자 보내줄게!!!
개가파먹을놈
2018-08-21
휜휜
2018-08-21 
갓세
2018-08-21 
우리형호날두
2018-08-21 2
0
너는 그렇게 생각해도 부모님 앞에서는 그런 말 하지않길 바라 부모님께는 너라는 보물을 만나게 되신 날이니까
우리형호날두
2018-08-21 
광주로간택시운전사
2018-08-21 6
2
여기서 보는 생일축하는 좀 다른거 같음. 모두가 그런건 아닌데 몇몇 글들 보면 좀 많이 짠한 글들이 많음. 어릴때 힘들어서 생일축하를 못받아본 사람, 지금 타지에 혼자 외롭게 생일 보내고 있는 사람 등등. 웃대가 컨셉인진 모르겠는데 조금 모지리들이 많은 그런 느낌이니까 부담없이 축하받고 축하해주는 문화가 있는거 같음. 밉지 않은 모지리들임. 귀여운 것들
개가파먹을놈
2018-08-21
광주로간택시운전사
2018-08-21 
보안빌런
2018-08-21 1
0
난 생일같은거 다 비공개함 ㅋ
bengalcats
2018-08-2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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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생일은 어머니들한테 감사하다고 챙겨드리는게 맞다고봄 고생은 엄마가하고 내가 뭐 좆도한거없는데 왜 내가 축하받음
모바일러
2018-08-2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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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세상에서 가장힘들지만 행복한순간을 축하해드리는거야
욕만하는사람
2018-08-2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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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경우에는 가족들이 나에게 잘해주는게 싫어 잘해주려고 노력하는 것 자체가 가족들에게 짐이 되는 것 같아 어릴때는 내 생일 챙겨주는 것 마저 챙기지 마라고 직접 얘기할 정도 지금도 비슷하고
2018-08-21 
흰곰돌이
2018-08-21 0
0
ㅅㅌ
개나리가들어왔다
2018-08-2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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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이후로 내 생일에 케잌 먹어본 적이 없다.
하쿠나마타타o
2018-08-2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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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ㅈㅁㅈ
LEDANE
2018-08-2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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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내생일 그냥 조용히 생일 넘어갔으면 함
시인과농부
2018-08-2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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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럼ㅋㅋㄱㅋ어렸을때야 뭐 좋았는데 성인되고 나서는 걍 축하받고 싶은 마음이 딱히없음 주변한테도 안알리고 페이스북 알림도 싫어서 정보 다 비공개로 돌리고... 그냥 어 벌써 생일이네 싶기도하고
헬조선의이과충
2018-08-2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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쌉인정..진짜 정상인이라는 생각은 안듦
우마군신
2018-08-2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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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ㅊ축하는 어뮤니께 감사하세용!
병원부터가보세요
2018-08-2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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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미숙아로 태어나서 어릴때는 몸이 되게 안좋았음... 커가면서 생일되는 나보단 그때 힘들었을 엄마한테 더 미안한데... 한번은 내 생일을 가까운사람들 아무도 모르고 하루가 끝나길래 좀 서운하더라ㅠ 그때 우때에라도 축하받을까 싶었는데 같은날 생일인 누가 욕먹고 있길래 그만둠...
갓세
2018-08-21
갓세
2018-08-21
병원부터가보세요
2018-08-21
병원부터가보세요
2018-08-21
갓세
2018-08-21
병원부터가보세요
2018-08-21
갓세
2018-08-2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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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평생 그렇게 생각했는데, 나이들고 나니까 빈말로라도 축하해주는게 진짜 고마운 일이더라. 워낙 남의 생일에 무관심한 사람들이 많더라고 ㅋㅋ. 적어도 축하해주는 사람들은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난 걸 좋게 생각해주는 사람들이라는 거니까 그것도 좋은 일이고. 그렇게 생각하다 보니까 1년중에 하루 정도는 나를 위한 날이 있는 것도 나쁘지 않더라고. 원하는 선물 못 받아도 갖고 싶었던거 큰 맘 먹고 지르고, 맛있는 거 먹고, 생일이라는 핑계로 사람들 만나서 얼굴 한번 더 보고 술도 마시고. 항상 힘들고 바쁘게 살잖아. 딱 하루만 나를 위한 날이라고 생각해보자고. 생일이 없었으면 나도 없었을 거니까, 부모님께도 감사표현 한번 더 해보고. 그런게 좋은 거지 뭐 인생 별 거 있나.
구국꾸꾹구구구
2018-08-2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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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여기선 반장난식으로 축하해줘! 막 이러는데 현실에선 생일 안챙겨 ㅋㅋㅋ 자꾸 선물 오고가고 매번 서로 생일때마다 축하해줘야하고 안해주면 상처받고 그러는게 어느새 싫더라... 커뮤는 그냥 말로만 모르는 사람끼리 축하해! 하고 말아서 부담없이 그러는건가 싶어 ㅋㅋㅋㅋ
갓세
2018-08-21 
미개한개돼지
2018-08-2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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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근데 누가 챙겨주면 너무 고맙고 그 사람이 다시 보이기는 함. 굳이 챙김받기원하는건아니지만
크림퍼프
2018-08-2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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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 수를 생각하면 그날 그날 생일인 사람이 수백명인데. 생일글 모두 쓴다 생각하면 일년 내도록 생일글 도배될 수준일텐데. 적당히 하는게 좋은거같음
우리학교일짱
2018-08-2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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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내생일 안챙김ㅎㅎ
강유미기자s
2018-08-2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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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축하해!
진지빠는친구
2018-08-2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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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때 정말 축하 받을 사람은 날 그동안 키워주신 부모님과 힘들 때 도와주던 친구들과 언제나 밝게 비쳐주는 태양이 아닌가 싶다. 내가 앞을 보지 못할 때면 부모님의 눈을 바라보고, 내가 살아가며 휘청일 때면 옆에 친구가 있더라. 나는 무엇으로 쌓아올려졌는가를 생각해보면 날 불러주는 누군가도 생각하게 된다.
린네
2018-08-2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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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생일되면 괜히 우울해지고 내생일인거 일부러 말 안하고 그랬는데 내가챙겨준만큼은 챙김받고싶은맘이 있긴해.. 솔직히말하면 생일같은거 안챙겼으면 좋겠어.. 선물고르는것도 어렵고, 또 내가 선물받은게 맘에안들면 굉장히 실망스럽더라고.. 아무튼 생일에 대해서 부정적이어서 사실 웃대에 생일축하해달라고 올라오면 이해안되고 그래 ㅋㅋ 보기도싫고. 필터링 할테니까 훼이크 쓰지말고 정직하게 제목 적어줬음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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