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18-08-20 23: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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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쉰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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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나도 맨 처음에는 주작이라고 생각했음.
근데 댓글은 달기 귀찮아서 안 달았고
밥 먹고 오니까 개판이 되있더라.
몇 명은 사과 안하고 배 쨋고
한 명은 사과 하고 뒤로 욕하고
몇 명은 사과하고, 화해까지 했는데 욕 먹더라.
약한 욕도 아니고 심한 욕.
당사자들이 좋게 끝냈다는데
왜 제 3자들이 하이에나처럼 달려들까.
이미 꺼진 불에 달라 붙어서 불길을 다시 활활 태우려는 듯 달려 들더라
당사자들 끼리 해결이 안된 것도 아니고, 서로 욕하면서 끝난 것도 아니고, 서로 화해하고 가해자가 떠나겠다는데
거기에서 공개글 올리는건 관종이니, 부캐로도 오지 말라니, 썩어 빠진 놈은 영원히 썩어 빠지니 뭐니..
그 사람들이 맨 처음 글에 비아냥대고, 욕하던 사람들이랑 다른게 뭔지 난 모르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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