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는 사진에서 본것 처럼 한 번 보면 눈길을 뗄 수 없는 정도로 아름다웠다.
다만 오늘 본 사진과 다른 점은 꾀죄죄한 옷 대신 고급스러운 원단의 남색 원피스를 입고 있었고, 치마 부분은 뒤트임이 살짝 있어 걸음걸이를 할 때마다 안쪽 허벅지 살이 살짝씩 보이면서 남자들의 은밀한 상상력을 자극시켰다. 또한 조그마하고 간단한 귀걸이와 목걸이로 민희의 세련됨을 더욱더 강조해주었기에 젊은 여성은 가질 수도 없고 흉내 낼 수도 없는 성숙한 여성미의 완성체를 보는 듯했다.
민희는 마치 저번 주에도 봤었던 것처럼 자연스럽게 인사말을 건넸고, 민철은 당황을 넘어 자신 앞에 민희가 있다는 게 황당해 순간 할 말을 잃어버렸다.
민희의 등장으로 여기저기서 웅성거리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재 민희 아니야? 와 진짜 예쁘다…”
“맞네! 맞아. 우리 마누나랑 같은 나이인데 왜 이렇게 차이 나냐”
“민희가 누구야?”
“그 영상 있잖아 영상!”
“아! 재야! 실물도 진짜 이쁘게 생겼네”
그때였다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