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아침

그는 잦은 회식으로 인해

피로가 잔뜩 쌓인 몸을 이끌고 화장실로 간다.

거울 바로 앞에 걸려져있는 3개의 고리 중

맨 왼쪽에 위치한 칫솔을 집으며 양치를 시작한다.

"치카 치카 퉤"

제자리에 놓는다.

가운데에 위치한 혀 클리너로 혀를 슥슥 닦는다

"슥 슥 슥 구웨웩! "

"어우 너무 깊숙했다."

오른쪽에 위치한 면도기를 집으며 면도를 시작한다.

" 스윽- 스윽- 스윽 -"

빠르게 준비한 탓에 정리를 대충하며 나왔다.

"이따 정리하지 뭐."

그 는 출근 준비를 마쳐 나오며 오늘도 있을 회식 자리가 원망스럽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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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하여 - !!!!!!"


"째앵-! 하하하하"

자정이 넘은 00:20 그는 몸을 못가누도록 취한 채 집을 향하고 있다.

"어우 너무 많이 먹었나 빨리 가서 씻고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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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하자마자 그는 바로 씻을 준비를 한다.

거울 바로 앞에 걸려져있는 3개의 고리 중

맨 왼쪽에 위치한 칫솔을 집으며 양치를 시작한다.

"치카 치카 퉤"

가운데에 위치한 면도기로 혀를 슥슥 닦는다

"서걱 서걱 서걱 서걱 서걱 "

"어우 너무 깊숙했다."

오른쪽에 위치한 혀 클리너 를

" 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