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있던 돈 3만원
친구에게 있던 돈 5만원
그런데 친구는 2만5천원짜리 물건을 사기 위해
나에게 돈을 빌립니다
이 말은 나는 친구에게 삥뜯는 상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는 소리죠
이때 아주머니가 3만원을 받고 5000원을 거슬러 주었을텐데
친구에게 2만5천원만을 뜯으려고 하죠
다시 생각해보면 아주머니는 3만원을 받고 5천원을 거슬러 주었는데
3만원이 위조지폐였으므로
아주머니는 총 3만5천원의 손해를 봤음에도 불구하고 2만5천원을 뜯으려 하므로 마음이 넓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게다가 만원을 깎아주기까지 하죠
그런데 친구는 위조지폐까지 합쳐서 8만원을 가지고 있었고 5만5천원과 2만5천원짜리의 물품중 나에게 만원어치를 주었습니다.
그렇다면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은 3만원과 만원어치의 물건이죠.
요즘 만원어치 물건이 무엇이겠습니까. 문화상품권이라고 칩시다.
그런데 이 만원짜리 문화상품권은 개념100g으로 환산할 수 있습니다
제비는 등짐을 진 상태라면 흘리지 않았겠지만 입으로 100g의 개념을 들었기에 흘리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서울에서 런던까지 가려면 제비는 지도가 없으므로 북한의 바다와 중국의 바다를 지나야 합니다.
만약 제비가 북한에 개념을 흘렸다면 북한은 도발이라고 생각하고 핵을 쏠 것입니다.
핵폭탄을 한번 쏠 때의 위력은 약 0.3~500kt（킬로톤）이므로
제비가 런던까지 가는데 쓰는 에너지는 0.3~500kt정도가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