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짤 만들기가 은근히 재밌습니다.
혼자서 그릴 소재 찾을땐 ‘뭐? 고라니? 해볼까... 에잉 때려쳐’ 대략 이런 루트를 타는데 닉짤 만들땐 희안하게 의욕이 나네요.
연필로 그린건 깜빡하고 못 찍었네요.
펜으로 선 따기까지 한 사진입니다.
제가 사람보다는 동물 그리는데 친숙해서 내키는대로 그리다 보니까 두 장 그렸네요.
이건 얼마전에 텃밭고라니님이 올린 농부와의 소송에서 꿀리지 마시라고 그려봤습니다.
기선제압 잘 하시길.
이건 사건 당시의 고라니님을 상상해서 그린 겁니다.
정말 이렇게 얄밉게 도망치셨는지는... 알 길이 없네요.
화난 만렙 텃밭고라니님 완성본.
싸우면 질 자신 있습니다. 레벨이 99시잖아요.
빠르게 도주하는 텃밭고라니님 완성본.
재밌게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