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뉴질랜드를 말할때 페미니스트 천국이라고 하는데. 사실이 아님. 이미 몰락한지 오래고 PC는 아직까진 천국임.
아이러니 하게도 페미 천국인 뉴질랜드에서 페미가 몰락 했던 이유는 20대 여성들의 반페미 주의 때문이였어.
한때 뉴질랜드에서 가랑이 사이에 막대 달고 태어나면 죄인이였던 시절, 가정에서 여자가 바람을 펴서 이혼을 하게 되도 남자가 위자료랑 양육권을 여자한테 뺏길 정도일 시기가 있었지.
남자들은 지금 한국 남자들 처럼 집회나 시위 같은건 소극적이 였고 내가 당하면 억울하지만 나만 아니길 빌면서 살았지.
문제는 그 남자들이 아니라. 그 남자 아들들에게서 시작 됬다.
부모가 이혼 한뒤 엄마랑 같이 사는 남자애들이 아빠는 양육비 매달 지급하고 심지어 그거 못내서 감옥까지 가는 경우도 생기는데 엄마는 남자친구 만나러 다니고 일체의 노동도 잘 안하고 아빠 양육비로만 사는 경우를 보니까.
자기 아빠에서 본인의 미래를 본거야.
그 결과. 그 애들이 커서 대학을 가고 자립할 능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해서 결혼 시장에서 괜찮은 신랑감이 될 시기에.
대거 호주, 영국, 미국으로 날랐다.
호주는 뉴질랜드 영주권만 있어도 거주가 가능하고 영국은 같은 뿌리고 미국은 미국 입장에서 고학력 "백인" 이 오고 싶다는데 막을 이유도 없지. 어디 이슬람 난민도 아니니까.
그 결과 20대 여자들이 결혼을 잘 못하는 상황이 생겨버렸다. 하려면 못할것도 아니지만, 고등 교육을 받은 여자가 자기 수준에 엇비슷한 나잇대의 남자를 만나기가 힘들게 된거지.
자존심 때문에 시기 놓쳐서 그렇게 늙어버린 여자도 많고 그제서야 좆됬다는걸 인지 했는지. 20대 여성들이 남성 총리를 뽑아서 페미가 만든 적폐 법안들 전부다 폐지하고 나라를 그래도 원상 복귀 했다.
근데 그때의 잔재로 남은게. 현 10~20대 남자들 머릿속에 대학은 뉴질랜드 정부 돈으로 나와서 호주나 영국에서 자리 잡는게 일종의 성공적인 인생이라는 인식이 박혀버렸음...
자 그럼 이걸 한국에 대입해 보면, 당장 와이프 한테 꼬박꼬박 양육비 바쳐야 됬던 뉴질랜드 남자들이 지금 현 한국 남자 10~30대야.
뉴질랜드는 그래도 영국같이 되돌아갈 국가도 있고 바로 옆에 호주같은 같은 뿌리에서 나왔고 심지어 자기가 원한다면 아무런 조건 없이 눌러붙어살수 있는 나라가 있지만.
한국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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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요는밥하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