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3년전? 모텔 장사할때 있던일을 다시써볼까해
내글 검색하면 옛날 글에 귀신보고 도망가는 cctv영상도있어..ㅎㅎ
3년전 가을쯤이었나? 코로나 창궐전이었지
커플손님이 와서 방을 달라고 하고 방팔아먹고 개이득 ㅎ
이러고있었는데 3분뒤에 손님이 엄청 화내면서 나오더라?
손님: 여긴 무슨 청소도안해? 냄새가 아주 썩은내가 나네 방바꿔줘 ㅡㅡ!!
나: 네?! 방에서 냄새가나요...? 헐 죄송합니다!!바로 청소하고 방은 특실로 바꿔드릴게요!! 죄송합니다 ㅠㅠ
손님 특실로 바꿔주고 청소를 하러 들어갔지
근데 몇년동안 모텔장사했었는데 이렇게 썩은내나는건
처음맡아봤어 뭐라해야하지 처음맡아보는 썩은내?
그래서 침대세트와 바닥닦고 컴퓨터 책상까지 싹다시 청소하고 화장실로 들어왔는데 냄새가 더심하더라고
락스랑 물풀어서 벅벅 문대고있는데 누가 방으로 슉!! 하고 들어가더라? 하... 또 어떤손님이 빈방이라고 막들어가나 싶어서 방안을 봤는데...
분명 청소를 해서 의자가 책상밑에 들어가야하는데 나와있는거야 의자를 쳐다봤는데 어떤 여자가 의자에 거꾸로 앉아있고 머리를 푹숙이고 날쳐다보는데 얼굴이 보이지않고 팔과 다리가없어...
난 무지성으로 도망나와서 형도 깨우고 엄마아빠도 가게로 불러서 그방에 다시가봤지
의자도 책상밑으로 들어가져있고 방에서 냄새가 하나도 나지않더라...?
부모님은 나보고 기가 허해져서 헛것을 봤다고 하는거야
내가 분명히 느끼고 보고 냄새를 맡은건데...
웃대에 글을 올리고 댓글에 어느분이 흰쌀을 받고 그위에 칼을 올려두라고 하더라고? 흰쌀이 검게 변하면 그방은 팔면 안되고 팔더라도 양기많은 남자들한테만 팔아야한다고...
그래서 밥그릇에 흰쌀가득 올려두고 칼까지 올려둿지
다음날 방에들어갔더니 흰쌀이 검게변하고 칼은 땅에 떨어져있더라....
그후 장사도 잘안되기 시작하고 코로나터지고 그방을 다른손님들에게 팔기회도 팔지도못하였지만 내가정말 헛것을 본걸까...?
http://m.humoruniv.com/board/read.html?table=pds&number=952163
귀신보고 도망가는 영상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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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먹고웃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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