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게임 찾아 삼만리 5탄 [4] |
2020-10-24 21:2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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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테린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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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탄 - http://huv.kr/pdswait8121904
이 인기 없는 시리즈가 어느새 5탄.
인기는 없을지언정 이거 쓰려고 예전 게임 찾아보고 추억 되새기는게 내 취미가 되어버렸어. ㅋㅋㅋㅋ
오늘은 격투게임의 한획을 그은 게임, 대전 액션 게임을 확립한 게임. 스트리트 파이터에 대해 말해볼까해 이 게임에 대한 내 추억은 거의 2편에 몰려 있어서 좀 허접한 소개가 될지도 모르겠다.
오프닝엔 이런 장면이 나오는데 난 어린 마음에 이게 파이널 파이트의 코디라고 생각했거든. 그런데 나이가 들고 보니까 다른 생각이 들더라고. 이거 좀 위험한 장면같아. 전형적인 백인이 흑인을 패는거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 게임의 인기는 당시 오락실의 반 이상은 전부 스트리트 파이터일 정도였어. 인기가 너무 많아서 원작과 전혀 상관도 없는 괴작 만화와 영화가 탄생했지.
홍콩 만화 가두패왕인데 춘리가 몹쓸짓（?）을 당하는 장면. （출처 - https://m.blog.naver.com/kisswing0/221398977859）
그리고 영화. 난 개인적으로 이 영화는 저 홍콩 만화를 참고한거라 생각헸는데 맞더라.
영화（가두쟁패전）의 한장면 （춘리 샤워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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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춘리 사진만 올리냐 하면 내가 춘리로 플레이 하는걸 좋아했어. 그래서 그떄 이상한 소문도 들었는데 마지막탄 보스인 베가를 1판을 퍼팩트로 이기고, 2판쨰에 퍼팩트로 지고, 3판째를 퍼팩트로 이기면 엔딩에서 춘리가 옷을 벗는다는 루머였는데. 내가 이거 한번 해볼라고 정말 열심히 했던거 같아;;;;;
이거 말고도 진짜 엄청 많아. 헐리웃 배우 장끌로드 반담이 가일로 나온 영화도 있고. 근데 이름이 좀 생소한 경우도 많았어 예를들면 가일이 규리（카라?）라고 나오질 않나. 나중에 알고 보니까 이게 가두패왕에서 비롯된 중국식 음차 이름이래. 사가트가 쌍가드, 상가트로 불린것도 이 때문이야.
그리고 내가 애용한 케릭터 가일.
그때는 이상하게 류나 켄의 승룡권 커맨드를 이해 못해서 난 너무 어려웠어. 그래서 가일도 애용했는데 라덱꾸（소닉붐）랑 반달차기（서머솔트 킥） 커맨드가 정말 간단했거든.
가일의 유명한 패배 면상（?）
그리고 조금 시간이 지나서 해적판? 크렉판? 해킹판? 이란 이름으로도 나왔는데 이런거야 오류겐（승룡권）을 쓰면 아도겐이 7개가 나가고 뭐 그런 개사기판. 내가 이거 하다 너무 잘 이겼는지 왠 어른한테 명치 맞았던 기억이 있어. 스버럴... 그때는 어린애한테 지면 괜히 화풀이하는 그런 놈들이 제법 많았어. 쓰다보니 갑자기 생각난다 열불나네 크...
끝으로 나는 마이크 바이슨（발로그）의 스테이지 음악을 진짜 좋아했어. 당시에 한 게임잡지를 사면 부록이 스트리트 파이트2 ost였는데 진짜 테이프 늘어날떄까지 들었거든? 너희한테도 한번 들려주고 싶다.
스트리트 파이터2 발로그 SoapBox리믹스 （출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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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 파이터5 발로그 스테이지 ost - High Roller Casino
그럼 또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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