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심박한 미친놈짓을 봤다. [0] |
2020-11-24 08:4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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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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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산책시키고 오는 길에 소변마려워서 개 묶어두고 역전 화장실을 11시쯤 들어감.
근데 와.. 소변기가 7갠데 7개 소변기에 나눠서 토약질을 해놨음.
양을 보니까 그게 어떻게 가능한지도 모르겠고 왜 저런 미친짓을 했는지도 모르겠더라. 암만 취객이라도 소변기 한군데에 하고 말꺼 같은데 그걸 굳이 나눠서 해놨더라.
하여튼 소변이 급해서 대변기실로 들어가서 싸는데 옆에 칸에서 "우욱"이러는 소리가 들리더라.
암만 봐도 그색히까 범인같았음.
오늘 아침 미화 아줌마 멘붕했을꺼라는데 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