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웃대 눈팅만 거의 10년인 20대 남성입니다.

글을 어떻게 써야 할지 잘 모르겠지만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서 1년 전 같이 일하던 여자분한테 상습적으로 성추행을 당했습니다..

나이가 한 살 많은 누나라서 처음에는 거의 친구처럼 서로 반말하고 친하게 지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자꾸 엉덩이를 만집니다. 저는 그럴 때마다 하지 말라고 분명히 거부 의사를 밝힘에도 불구하고 이를 무시합니다.

거의 6개월? 동안은 계속 그렇게 지내다가 그분이 퇴사를 하여 끝나는 줄 알았는데..

바로 어제 손님으로 매장으로 오더라고요 ..정말 거짓말 안 하고 온몸에 소름이 돋았습니다.. 그분은 아무것도 모르고 반갑게 인사를 하는데..

저는 그렇게 못하고 빨리 가라고만 했습니다. 그렇게 조용히 갔으면 제가 이 글을 안 적었겠죠 ..

손님으로 왔음에도 불구하고 일하는 곳으로 들어와 다른 사람들이랑 인사를 하며 들어갔다 나오는데

제가 그때 벽쪽 냉장고를 보고 있었습니다 그때 그분이 나가면서 자연스럽게 제 엉덩이를 또 만지고 가더라고요 ..

정말 수치심이 느껴지고 또 슬프기도 하고 화나고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더군요 .... 그래서 고소하기로 했습니다

매장에 cctv가 있긴 하지만 일하는 안쪽에는 없어서 제가 당하는 걸 찍히지는 않았을 겁니다 하지만 예전 일 포함 어제 일까지 증인도 구할 수 있을거 같은데

인실좆 가능할까요 ? 더 자세한 내용이 필요하시거나 법적으로 도와주실 수 있는분은 1:1이나 댓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