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홍빛 노을이 메아리치고 있을 즈음

지식KIN (61)

주홍빛 노을이 메아리치고 있을 즈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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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17-11-14 08:19:39
이동 2017-11-18 16: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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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라치노

헤아릴 수 없는 갈대 속에서

저만의 보석을 보았습니다.

어떤가요? 시에 재능이 있는 유도선수가

챗바퀴 돌다가 허리가 부러져서

병상에 앉아서 쓴 시인데

어떤 의미죠?

답변 베스트

빵사왔음뎁혀왔음 2017-11-14 11:21 32 1: 주홍빛 노을이라 했는데,

노을은 햇빛으로 인해 생기고

주홍빛이라 했으니

수소 핵융합에 의해 발생한 노을이

620~625nm정도의 파장을 내는것을 뜻합니다.

또 해아릴수 없는 갈대라 했으니

해가 아리다 -> 해무리를 뜻하는 말입니다.

이는 권층운이 떠있으므로

곧 기단의 성질이 바뀌어 적란운이 다가와

넓은 지역에 비가 내림을 암시합니다.

비맞기 일보 직전의 갈대를 쓴 것으로 보아

화자는 수자원 총량이 여름에 집중된 우리나라의 현실에

증발산량이 수자원 이용률보다 낮음을

아쉬워하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저만의 보석,

여기서 저만의 라는 말에 집중해 보면

사람을 포함한 모든 생명체를 이루는
주된 원소는 탄소죠

탄소로 되어있는 보석, 즉

탄소원자끼리의 4중결합으로만 이루어진

다이아몬드를 뜻합니다.섹스하고싶다시발

이 시구들을 모두 합쳐보면

화자는 지금

고난 속에서도 꿈을 잃지않는

긍정을 가지고 있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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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병수집가 2017-11-15 00:59 3 0: 주홍빛 노을이 메아리치고 있을 즈음 ㅡ 변기에 주홍빛 오줌（혈변으로 추정）이 부딪혀 파동이생기는 모습

헤아릴수없는 갈대 속에서 ㅡ 수많은 꼬털들 속에서

나만의 보석을 발견했다 ㅡ 나만의 즉 남에게 보여준적없는 즉즉 모쏠아다라는것을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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