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저 어땠나요?”
오후 연례행사 이후 자신의 방으로 돌아가던 여왕은 옆에 있던 경비대장에게 슬쩍 물어보았다. 엘릭이 말한다.
“못난 제 입으로 감히 얘기 드리옵자면 폐하와 견줄 만 하다고 할 수 있었습니다.”
“언제를 이야기 하는 줄 아시고요?”
그녀의 질문에 엘릭은 당황한 표정을 짓는다.
“국기 계양 때를 이야기 하시는 것이...”
“아뇨.”
그의 말을 자른 여왕은 실망한 말투로 이야기하였다.
“오전 연설을 이야기 한 것이에요.”
여왕의 말에 또 한 번 엘릭은 당황한 말투로 이야기한다.
“아앗. 죄송합니다. 그 또한 감히 폐하와 견줄 법 하였다 말 할 수 있었...”
“전 계속 그 일이 신경 쓰였는데. 경비대장은 아무 생각 안하셨나 보네요?”
“그럴 리가 있겠습니까. 저 또한 그 많은 사람들 중에 여왕님께 위험이 될 사람이 있을지 노심초사 하였습니다.”
경비대장의 말에 여왕은 그의 푸른 눈동자를 지긋이 바라보다가 입을 열었다.
“엘릭.”
“예.”
“오늘 절 수행하느라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