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비로 살아남기란 쉽지 않았다.., [10] |
2021-01-13 01: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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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코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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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웃자율 8퍼센트의 마이너 자셔로 3개월
사이사이 닉짤과 이벤트 찍먹참여
하루 평균 500개의 댓글달기 지워진게 많지만
1100개까지 댓글을 달았던 손가락과
어떻게 해야 양질의 드립을 써야할지 고민하던 두뇌
아픔도 나누고 기쁨도 나누고
생일글은 추천도 조회수도 못받았지만
당황하지않았지
충격적인 일들도 많았다
컨셒러를 집단적으로 괴롭혀서 그만두게하고
인신공격에 사칭 등등
네가 아이피를 가진이상 익명이 아니란걸 모르고
손가락을 아무렇게나 쓰던 사람들
다 제끼고 살아남았다고 볼수있다
아직도 난 뉴비고
고일려면 멀었고
컨텐츠는 남았는데
머릿속이 복잡해 분명 즐겁게 아니 이 심심한 일상에
조금이나마 즐거우려고 공을 들인게 분명한데
작년은 많은 일이 있었고 힘들었지만
여기서 개뻘글 써재끼면서 파란알림에 신나하면서
느린손으로 열심히 한거 같은데
어지럽다 어지러
세상은 진짜 요지경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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