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나르는거 해보고 싶었는데 내가 재밌었던거 검색+디씨눈팅하다가 재밌는 자료 많이 가져왔네


솔직히 난 네이버 카페도 별로고 디씨는 많이 하지는 않았고

게시물 3천따리, 댓글 7천개인가 써봤지만 디씨특유의 감성이 맘에 안들어서

웃대를 메인으로 삼고있었는데 웃대 자체의 분위기가 너무 흉흉하다 지금...


좋은쪽으로든 나쁜쪽으로든 유저들이 불타고 있으면 운영자가 어느정도 등판을 해줘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이미 골든타임은 한참 지난거같다...

남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웃긴대학에 오셨습니다

참 맘에 드는 슬로건인데 말이야...


학창시절 왕따당할때 내 곁에 있어준 정말 고마운 사이트인데

당장 내일 아침 눈 떠보면 샷따내려가있을까봐, 모두가 다 떠나있을까봐 두려워서

점점 망가지는 웃대를 계속 보기가 너무 힘들다...

떠나간 친구들아 행복해야돼... 아직은 아니지만 나도 더 이상 보기 힘들면 그만둬야지


아직 있는 친구들아 내일보자

부디 뭔가 소식이 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