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 멍들었던 부위가 2달째 볼록 튀어나와 있는데

경계선의그사람 2022-01-01 19:39:55 1 0
뼈는 아닌거 같고 염증이 큰거던가 혹=양성신생물, 암 아닌 일반 덩어리 혹 비슷하게 보이는데, 외과는 아니고 내과를 가되 조금 설비 좋아서 초음파 롤러 굴리는거나 엑스레이 있는 곳 가서 보는게 낫지않을까? 아니면 내과 외과를 같이 하는 병원을 일단 가 보자. 그냥 혹 같은 것도 이상한 지방같은게 고여있기도 하고 그럴 수 있거든. 동네 병원이면 이걸 알아보는거에 돈 무시무시하게 안 들어. 그니까 걱정말고 가서 알아보고 치료하자고.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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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뽁 2022-01-02 04:41:53 1 0

걱정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ㅠㅠ4개월만의 답글이라니..그냥 냅뒀더니 지금은 없어졌어용ㅎㅎ너무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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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선의그사람 2022-01-03 03:22:23 0 0
웃자만 보다가, 지식 게시판에 뭐 있나... 하고 봤던거예욤. 진짜 다행이네욤. 림프같은게 뭉쳐서 그런건가, 멍은 아니면 그거일 수 있겠다, 그러면 저 위치가 그 림프절 위치랑 가까운가... 심각해 보여서 한참 고민해 봤죠. 아프지 마욤. 나았다니까 너무 잘 됐군욤. 아잇,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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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뽁 2022-01-03 03:26:00 1 0
저 때문에 한참 고민까지 해주시고ㅠㅠ감동이에요. 선생님도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일 모두 잘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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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선의그사람 2022-01-03 03:35:35 0 0
림프... 이상이라면 혈액 종양 내과를 가야하고, 당연히 대학병원급을 가야되구요. 이게 관절이 아닌 위치니까 땡기진 않지만 멍은 안 들고 붓기가 안 가라앉는다... 만약 목 뒤켠에 저렇게 큰 포도알같이 생긴다면 거길 가 봐야만 하는거거든요. / 또 다른 가설에서는 음... 피부 진피층의 어떤 분비샘, 땀샘이 피부에는 사실 다 있죠. 그게 무슨 원인으로 막혀서 주머니처럼 쌓였는가 / 또 다른걸로는 음... 미세하게 좁고 긴거, 바늘같은데 더 얇은 가시나 침 같은거에 깊이 찔려서 문제가 있었는가, 그럼 그게 옷까지 뚫는 곤충이었을까... 이런 경우들을 다 떠올려 봤어요. 이 중에서 첫번째가 사실 안 좋은거거든요. 다신 안 생기는게 최고 좋은건데, 만약 유사 경우를 타인에게서도 보신다면 한 번 병원에서 조사는 해 보는게 좋다고 봅니다. 혈액 종양 내과에서 백혈구 수치가 어느 정도냐를 본 후에 이게 그러하다 뭐다 말을 해 주거든요. (경험자니까 혹시나해서요.) / 여튼 저절로 사라졌다면 진심으로 천운입니다. 아무 일 이제 없을거예요. 덕담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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