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정말 좋아."
정진의 자취방에 있는 세대 수는 총 7가구였다. 1층에 3가구, 그리고 2층과 3층에 각각 2 가구가 있는 조그마한 빌라였고, 그 중 3층은 아예 처음부터 비워져 있기에 결국 정진이 거주하는 2층과 1층의 3개의 호수를 제외하면 처음부터 거주하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았다.
때문에 칼레이도는 사람들로 하여금 이사를 가고 싶게 만드는 충동질을 하는 수고를 많이 들이지 않는다는 사실에 대해 매우 흡족해하며 아침이 되자마자 행동을 개시했다. 결국, 칼레이도는 점심쯤 되어서 모든 세대주들을 당일날 이사시키는 것에 성공할 수 있었다.
"대단하군요. 정령왕은 그런 심리 조작까지 가능한 겁니까? 너무 사기잖아요!"
"사실 이런 분야는 나보단 오리아나 님이 제격이지. 하지만 뭐, 나도 태생이 어둠이다보니 심리를 보다 어둡고 우울하게 조절할 수는 있단 말이야."
"이런. 그 말을 들으니 조금 걱정이 되는군요. 비록 무늬만 이웃이긴해도, 가끔 택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