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앙칼라곤
중간계 역사상 가장 강대한 힘을 가졌었던 용으로, 날개 달린 화룡들의 우두머리이다. 제 1시대 최후의 전쟁인 분노의 전쟁에서
모르고스가 발라들의 대군에 저항하기 위해 출정시킨 날개달린 화룡 군단들의 우두머리이다.
한낱 모르고스의 피조물 주제에 온갖 마이아들이 득실득실하던 분노의 전쟁에서, 발라들이 다 이긴 전쟁을 잠시지만 모르고스가 압도하던 수준으로 끌어올렸으니 사실상 일루바타르같은 초월자들을 제외한 명실상부 세계관 최강자. 하지만 아쉽게도 반요정 에아렌딜과 독수리들의 협공으로 죽었다고 한다.
실마릴리온에서의 언급을 보면, 날개달린 화룡들의 개체 하나하나가 초월자인 마이아들과 맞먹는다는 언급이 있었는데, 그중 가장 강했던 앙칼라곤은 정말로 발록들의 대장인 고스모그 조차도 따라올수 없을 정도의 무력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이름:스마우그
제 3시대의 최후의 거대 화룡
명대사 （1）
복수? 복수라고! 산 아래의 왕은 죽었는데 감히 복수를 하려는 그의 자식들이 어디 있단 말이냐? 너른골의 군주 기리온은 죽었고 나는 그의 백성들을 양떼 안에 들어간 늑대처럼 잡아먹었다. 그들 아들의 아들 중 감히 나에게 접근하려는 녀석이 어디 있단 말이냐? 나는 내 마음대로 어디에서나 죽였고 감히 내게 저항하는 자가 없었다. 나는 과거의 용사들을 굴복시켰으며 요즘 세상에는 그들 같은 자들도 없다. 그때는 내가 젊고 물렀지만 지금은 나이들었고 강하고, 강하며, 강하다, 어둠 속의 도둑이여!
（Revenge? Revenge! The King under the Mountain is dead and where are his kin that dare seek revenge? Girion Lord of Dale is dead, and I have eaten his people like a wolf among sheep, and where are his sons' sons that dare approach me? I kill where I wish and none dare resist. I laid low the warriors of old and their like is not in the world today. Then I was but young and tender. Now I am old and strong, strong, strong, Thief in the Shadows!）
명대사 （2）
내 비늘은 열 겹의 방패와 같고, 내 이빨은 칼이며, 내 발톱은 창이고, 내 꼬리의 타격은 천둥이며, 내 숨결은 곧 죽음이다!
（My armor is like Tenfold Shields, My teeth are Swords, My claws Spears, The shock of my tail is a Thunderbolt, My wings a Hurricane, And my breath Death!）
3시대 최강이자 최후의 거대 화룡으로, 난쟁이 왕국인 에레보르를 단신으로 침공하여 아르켄스톤과 그 수많은 보물들을 강탈한 화룡.
원작에서는 영화와는 다르게 용의 배는 상당히 부드러워 가장 큰 약점인데, 200년간 보물들을 깔고 앉아서 보석 방패가 형성되어 칼과 화살로 결코 뚫을 수 없었다. 하지만 아르켄스톤이 들어갈만한 조그마한 구멍이 하나 나 있었기에, 호수마을에 그 사실을 개똥지빠귀가 알려주어 인간 영웅 바르드가 활로 쏘아 스마우그를 죽이게 된다.（영화에서는 창만한 화살을 급조한 석궁으로 쏘아죽임）
또한 머리가 기가 막히게 좋아서 모든 보물들을 죄다 외워버렸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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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N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