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 여자친구랑 잘자라고 밤12시정도에 인사하고
저는 인터넷하고 공부좀 하고 새벽2시정도에 누워서 트위치, 유튭보면서 잠들려고하는데
트위치 켜놓고 잠들다가 너무더워서 잠결에 핸드폰 충전선을 빼고 선풍기 코드를 꼽고 틀어놓고 잠들었습니다.（코드가 2개인데 하나는 홈매트 입니다.）
아침에 일어나니까 11시30분이더라구요
바로 핸드폰을 보니까 트위치를 켜둔 탓에 이미 배터리 나간상태라 얼릉 충전하고 바로 키니까 여자친구 부재중 전화가 여러개 와있고 카톡도 많이 와있더라구요
제가 바로 전화해서 어제 상황을 설명을 했는데 몇마디 하더니 전화 차단, 카톡도 보지않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딱 여자친구한테 카톡이 왔는데 생각할 시간을 좀갖자는거에요
여자친구랑은 거진 4년정도 됐고 결혼할 사이이기도 합니다.
4년정도 사귀면서 제가 못믿게 한적도 없고 4년동안 친구만난적도 3번정도밖에 없습니다.
친구를 만나도 밤 12시전에는 무조건 들어갔습니다.
거의 일,집에만 있고 연락 잘했습니다.
근데 저도 사람인지라 어제 왜 그런실수를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상황이 이렇게 됐습니다.
다른분들이 봤을때 이게 그렇게 용서받을수 없는 행동인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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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키퍼하는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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