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막. 황금빛 깃털
-제 1장. 그들의 만남
"혹시 지랄도 병이라는거 알아?"
자욱한 연기사이로 모습을 드러내는 노인을 보며
아르돈은 지친 듯 말했다.
"이제 좀 정상적으로 등장할 연세 아니세요? 어째 주름살 확장팩 때마다 퍼포먼스가 더 화려해지네 허세 덩어리 진짜"
"넌 그 싸가지 좀 어떻게 할 수 없나?"
이미 쭈글쭈글한 얼굴을 더 찡그리며 노인은 말했다.
"개념없이 아가리 터는거 새끼 때야 우쭈쭈하고 넘어갔지 성년기도 넘긴 놈이... 증조부라는 작자는 무얼 하는지 가정교육이 개판이야"
"와 영감이 그렇게 말하면 안되지 양심 어디?"
어이없이 말하는 아르돈
"예전에 우리 증조부님 그렇게 고생시켜놓고"
"고생은 누가.. 집요하게 쫒아왔던건 그 녀석이다"
노인은 혀를 차며 말했다.
"떨쳐낸다고 애쓴거 생각하면 고생은 내가했지.."
"와 누가 들으면 우리 증조부님이 그쪽을 열렬히 사랑해서 쫒아다닌줄 알겠어요?"
아르돈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