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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요약 : 회사동료끼리 클럽감. 수위조절....할까말까...이미 정학한번 먹었었는디...
이어서...
남성A씨는 그 말을 듣고 '아 그녀도 나에게 호감이 있구나!!'하고 속으로 쾌재를 불렀어요
주위를 잠깐 둘러보니 어느새 자신의 등을 밀어주던 남자는 안보이고, 같이 왔던 동료들도 어디로 갔는지 보이질 않았어요.
"그럼, 우리 여긴 너무 시끄러우니까, 짐 챙겨서 나가자"하고 여성A씨의 손목을 잡고 짐찾으러 갔어요.
그때 누군가가 갑자기 "어디가??"하며 툭튀어 나왔어요.
남성A씨와 여성A씨는 상대를 보고 깜짝놀랐어요. 이미 간 줄 알았던 동료들이었던거죠.
"아....여자A씨가 속이 안좋대서 바래다줄려고..." 당황한 남성A씨가 서투른 거짓말을 했어요.
"아 그럼 오빠 제가 바래다줄께요"여성 B씨가 눈치없이 답했어요.
그러자 여성A씨가 "아냐아냐, 그냥 오늘은 쫑 내자"했고, 모두들 동의해서 짐찾으러 갔어요.
아까의 키스가 여운이 남은 A씨는 둘만의 시간을 못가지게 된것에 대해 너무나 안타까워했어요.
모두 짐을 챙겨 클럽 밖으로 나와 시간을 확인해보니 새벽 1시였어요.
같은 동네 사는 여성A씨와 B씨는 택시타고 집에 가겠다고 하자, 순간 기지를 발휘한 남성 A씨는 "남성B야, 얘네만 택시태우고 보내면 불안하니까 너 먼저 집에가"라며 남성B씨를 떨어뜨릴려고 했어요.
남성A씨의 의도를 읽은 여성A씨도 동조하고, 순진한 여성 B씨도 집방향이 반대인 남성B씨에게 집에가라고 하자, 남성B씨는 같이 갈 명분이 없자 쓸쓸히 혼자 택시타고 집에 가게되었어요.
남은 셋은 택시를 타고, 여성들이 사는 동네까지 갔어요
"여성B는 집이 어디야?"남성A씨가 묻자, "전 저기 언덕 넘어가야되요"라고 여성B씨가 답했어요
"전 여기 살아요"라며 바로 앞의 아파트를 가리키는 여성A씨를 보며, 남성A씨는 재빨리 머리를 굴렸어요.
갑자기 좋은 생각이 떠오른 남성A씨는 "그럼 B가 집이 더 머니까, 다 같이 B의 집까지 가자. 그리고 나도 택시타려면 어차피 여기까지 다시 와야되니까, A도 나랑같이 돌아오면 되잖아?? 괜찮지??"라고 제안했어요.
여성 둘은 승낙했고, B의 집앞까지 갔어요.
남성A씨는 가는동안 주변을 살폈지만, 이보다 더 완벽할 수가 없을 정도의 주택가라서 motel은 커녕 여관조차 보이질 않아서 초조해지기 시작했어요.
걷다보니 어느새 B의 집에 도착했고, B와 작별인사를 한 후, 여성A씨와 다시 왔던길을 되돌아가는 중이었어요.
드디어 둘만 남게되자, 남성A씨는 모텔만 찾으면, 곧 있을 뜨거운밤을 상상하며 흥분해 있었어요.
"오빠 무슨생각해요??"라며 여자A씨가 묻자, 야한상상하고 있던 남성A씨는 "응? 아 아까...너랑 했던....키스 생각하고 있었어"라고 미소를 띄우며 답했어요.
그러자 여성A씨가 돌연 남성A씨의 자존심을 잡으며, "그것만 생각한게 아닌거 같은데요??"라고 은근한 미소와 눈웃음을 지으며 물었어요.
남성A씨는 아무리 사람없는 새벽이라지만 대담한 여성A씨의 행동과 말에 당황했어요.
"내 똘똘이는 원래 내 의지와는 1도 상관없는애야. 진짜야 내가 죽으라고 해서 죽지않고 서라고 해서 서지않는다구"
"쪽♥"
횡설수설하는 남성A씨의 모습이 귀여웠는지, 여성A씨는 걸음을 멈추고 남성A씨의 볼에 입맞춤을 선사했어요.
갑작스레 볼에 닿는 부드러운 감촉에, 남성A씨는 고개를 돌려 자신을 쳐다보는, 여성A씨의 흑요석 같이 검고 깊은 느낌을 주는 눈을 마주하였어요.
눈이 마주치자 싱긋 웃는 여성A씨.
그 싱그러운 미소가 별안간 남성A씨의 이미 불타오르고 있던 가슴에 기름을 들이 부었어요.
남성A씨는 못참겠다는 듯이 여성 A씨의 오른손으론 볼을, 왼속으론 허리를 끌어안으며, 보드랍고 촉촉한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마주하였어요.
여성A씨도 지그시 눈을 감고, 자신의 입안을 구석구석 탐닉하는 남성A씨의 혀를 받아들였어요.
남성A씨의 볼을 잡고있던 오른손이 점점 내려가더니, 여성A씨의 봉긋한 가슴에 닿았어요.
'물컹'
아담한 가슴을 마치 공잡듯이 움켜쥐자, 그 물렁물렁하면서도, 탄력이 있는, 그리고 조금은 딱딱하게 느껴지는 브래지어가 남성A씨의 손바닥에서 느껴졌어요.
손을 뗄레야 뗄수 없는 중독성이 강한 그 말랑말랑한 느낌에, 계속 주물주물하는 오른손과 여성의 입속을 청소라도 해주듯이 여기저기 헤집고 다니며,
여성의 혀를 찾아 헤메는 혀. 두 느낌 모두 남성A씨에게 생각을 버리고, 본능에만 충실하게 만들었어요.
허리를 잡고 있던 왼손은 어느샌가 내려와, 여성의 엉덩이를 탐닉하기 시작했어요.
가슴과는 다른 느낌의, 그러나 말랑말랑하면서도 탄력있는 느낌에 왼손의 움직임도 빨라지기 시작했어요.
이미 터질거 같은 자존심은 둘째치고, 남성A씨는 여성의 비밀의 문을 손으로 두드리고 싶어했어요.
왼손이 조금씩 여성의 짧은 치마를 걷어올리며, 부드러운 팬티를 느끼고 그 안으로 손을 집어넣으려는 그때!
"오빠 잠깐만, 여기는 길이니까 장소를 옮기자"
하며 여성A씨가 제지하며 떨어지려 했어요.
이미 이성이 날아간 남성A씨는 "사람도 없는데 조금만 더..."라며 다시 키스를 시도하려하자, 여성A씨는 "아, 오빠 여기서 계속 이러면, 나 오빠 안볼꺼야!?"라며 완강한 거부를 했어요.
여성의 단호한 거부에 남성A씨의 이성이 돌아오며, "미안해, 니가 너무 이뻐서...너무 매력적이어서 내가 참을수가 없었어. 기분나빴다면 정말 미안해. 진짜 미안해"하며 사과했어요.
여성A씨는 "아냐 내가 먼저 오빠꺼 잡으면서 흥분시켰잖아. 빨리 다른곳 가자~"라며 미안해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어요.
화가나지 않음을 알게 된 후 속으로 안도한 남성A씨는 "응 그런데 주변에 모텔이 있어??"라고 물었어요.
"사실 이 동네엔, 모텔이 없어..."라고 여성A씨가 대답했어요
모텔이 없으면 어디서 뜨밤을 보내지?? 딴지역가야되나? 택시 잡을까로 이어지는 생각에 주변을 살펴보던 남성 A씨의 눈에 띄는 건물이 있었어요.
"에이DVD"
"저기로 가자"
남성A씨는 여성A의 손을 잡고 이끌었어요.
"어서오세요"점원이 반겨주었어요.
애초에 영화보러 온게 아니기 때문에, 아무영화나 고를까 싶다가도, 혹여 절정에 이르렀을때 코믹하거나 무서운게 산통을 깰까봐 신중하게 고르기로 했어요.
그러나 대놓고 19금 고르면 마치 점원에게 "우리 붕가붕가하러왔어요"하는 것 같아 부끄러웠죠.
그러다 눈에 띈 영화가 있었어요.
"굿럭척"
제시카 알바가 나오는 코믹 영화였죠. 19금!!
이거면 되겠다 싶은 생각에 언능 골라서 점원앞에 가져다 놓았어요.
"8번방으로 안내해 드릴께요" 점원의 안내를 받아 방으로 들어왔어요.
넓다란 스크린, 퀸사이즈는 될듯한 침대. 거기다 깔끔하게 통안에 들어가 있는 두루마리휴지까지!
이정도면 괜찮겠다 싶은 마음에 돌아보자, 여성도 마음에 들었는지 고개를 끄덕해보였어요.
이제 둘을 방해할건 하나도 없었어요.
남성이 먼저 눕고 팔을 내어주자, 자연스레 여성이 팔베게를 베며 누웠어요.
짧은치마 밑으로 보이는 하얀 다리가 이쁘게 포개어져 마치 비밀의 문을 여는 자물쇠처럼 보였어요.
바로 옆에 누워있는 여성의 숨결을 느끼자, 엄지발가락과 엄지발가락 사이의 다리가 다시 텐트치기 시작했어요.
이미 오늘 저녁내내 터질듯이 커졌다가 줄었다가를 반복해서인지, 팬티가 축축한게 느껴진 남자는 "나 바지 좀 벗을게"라며 우리 이제 시작하자란 사인을 보냈어요.
"응..."하며 수줍게 웃는 그녀가 너무나 매력적이라 생각하면서, 남자는 옷을 벗기 시작했어요.
느꼈던대로 팬티의 앞섬이 똘똘이가 내뱉은 맑고 투명한 이슬로 젖어있었어요.
"내가 닦아줄게"라며 어느새 휴지를 들고온 여자.
관찰하듯 천천히...조심히 닦아내는 그 모습에, 남자는 너무도 사랑스럽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어, 여성의 머리를 쓰다듬었어요.
"응??"남자의 손길을 느낀 여자는 고개를 들어 남자를 보았고, 그 순진무구한 표정이 너무도 예뻐 남자의 머릿속에 콕 박혔어요.
"너 진짜 너무 이쁘다. 너무 예뻐....다른말을 할수가 없을 정도로 너무너무 예뻐"라고 남자가 말하자,
"헷헷 머래~"하며 다시 휴지로 거기를 닦아주려 하였어요.
불현듯 남자는 이상한 근자감이 생겨서
"휴지로 닦지말고....다른걸로 닦아줘"라고 던졌어요.
여자의 반응이 어떨지 조바심이 났지만, 이미 이성보단 감성이 앞선 상태기도 하고, 클럽에서의 기억 때문에 해주지않을까? 하는 자신감도 있었어요.
"음? 다른거? 이렇게?" 하며 혀를 내밀어 햝짝 햝은 여자가 배시시 웃었어요.
짧은 순간이지만 부드러운 무언가가 자신의 자존심에 닿는 그 짜릿한 느낌에 남자는 정신을 놓을뻔 했어요. 당장이라도 여자의 머리를 잡고, 아까까지 자신의 혀가 탐닉한 그곳에 넣고 싶었죠.
더쓰면 정학이 아니라 짤릴거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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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보아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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