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19-03-06 16:39:09
ⓞ 추천
ⓤ 단축URL
|
182
45,784
포됴
|
.
작성 2019-03-06 16:39:09
ⓞ 추천
ⓤ 단축URL
|
|
포됴
|
.
어느좋은저녁
2019-03-06 17:00:43
398
0
해적왕와자뵤옹
2019-03-06
태양광
2019-03-06 16:50:44
330
0
부모님들 위주로 대화가 돌아가야하는데 무슨 말도 못해보고 애 밥먹는거나 보다가 나온거아냐?
이동
컨티넨탈
2019-03-06 22:48:32
271
0
아무리 세상이 많이 변했다해도 안되는건 안되는거임 댓글아 몇몇 쿨병걸리신분들이 보이네ㅋㅋㅋ아니 그럼 한정식집같은데 가지말고 걍 어디 무한리필 삼겹살집가서 시간제한 내로 먹고 나오면되지 굳이 한정식집같은델 왜감ㅋㅋㅋㅋㅋㅋ [2]
이동
컨티넨탈
2019-03-06
DG던가
2019-03-06 22:22:46
189
0
결혼한 입장에서 전혀 이해안감. 상견례엔 보통 머릿수 맞춰나오고 대부분은 부모+결혼당사자 이렇게 만남. 나도 그랬고. 애초에 결혼의 방향성을 잡고 처음 만나는 자리인데 애를 데려가는거부터가 에러. 애가 서너살이라 혼자 집에 못있을 나이면 데리고 나와도 이해는 한다만 초등학교 5학년짜리를 데려와서 밥 먹는걸 흐뭇하게 보다니...그럴거면 애슐리나 가던지; 저 글을 쓴 사람이 마지막에 추가한 말을 봐선 인성이 별로 좋아보이지도 않음...여자쪽 조상이 도운거같은데. 암만 상견례가 호호 저희아이가 아직 미욱하지만 잘 보살펴주십사 하고 좋게좋게 나오는 자리라지만 불편하고 예의갖춰 어렵게 생각해야한다는건 결혼적령기의 사람들은 당연하게 아는거 아닌가...그 자리에서 조금만 흠잡혀도 결혼후에 말나오기 쉬운데말야.
이동
닉넴뭐하지귀찮
2019-03-06 22:19:06
169
0
근데 이건 정말 직접 보지않은 이상 뭐라 말하기도 어려운게 보통 상견례자리에서 갈비찜 소불고기 같은게 나오면 그냥 큰 대접으로 한그릇 나오고 마는 집이 아니라 인원마다 코스식으로 한그릇에 조금씩 담겨오는 한정식가게를 갔을텐데 만약 그걸 아무 말없이 뺏어먹으니 상대 부모님께서 그래 니 다 쳐먹어라 라고 아주 본인 그릇을 앞에 놔주셨고 남자쪽 부모는 또 그걸보고 막내아들을 혼내기는 커녕 허허허허 귀여운놈 많이 먹거라 라고 넘어갔다면? 초등학교 5학년이면 그정도의 사리분별은 가능한 나이이니 나같아도 뭐 이런 쌍놈의 집안이 다있지? 하고 정내미 떨어질듯 근데 이렇게 정말 자세한 정황은 없으니 난 그냥 읽고 음....하고 넘어갈거 같아 ㅋㅋㅋㅋㅋ [1]
이동
쿵포
2019-03-06 22:46:30
133
0
애데려온건 둘째치고 12살 도련님도 부담스러운데 사돈 밥까지넘보며 먹어대는데 아무런제지를 안하는 시부모를 보고 어느집안이 자기 딸 보내고싶겠냐 결혼해서도 뻔히 막내아들 우쭈쭈 할텐데 거의 아들뻘인 도련님대접하고살아야하는앞날이 보인거겠지
이동
메모장입니다
2019-03-06 17:09:27
118
0
양가 가족이만나서 어디 여행가는것도 아니고 정식적인 첫 만남인데... 상견례라는 특수한자리를 너무 우습게 생각하는거 같아 같은 성향의 여성분을 다시 만나면 좋을듯.
이동
팔공산빈지노
2019-03-06 28
5
저런여자랑 우째같이사노 존나게빡빡하네
벚꽃닮은
2019-03-06 9
0
동생이 성인인 줄 알았는데 초딩....? 밥많이먹어야 키크는데 초딩때는..
jic6012
2019-03-06 78
0
결론 : 둘이 안맞음
아이컵
2019-03-06 
너만빼고다사랑에빠져
2019-03-06 39
0
한참크는 애기가 배고픈데 많이먹을수도있지 했는데 댓글에 어려운자리라니깐 주의시켜야하는건가 싶기도하고 어른의세계는 어렵군
포됴
2019-03-06
미자오덜트
2019-03-06 
시청
2019-03-06 27
20
애라니 결혼하면 도련님인데 뭔소리야 ;; 자격 충분하지. 난리 피운 것도 아니고 밥좀 먹었다고.. 뭐하러 밥집에서 상견례함 커피나 마시던가
으앙왜다있는닉이래
2019-03-06
gamjagajoa
2019-03-06
시청
2019-03-07 
칼리드
2019-03-06 25
13
진짜 ㅈㄴ 빡빡하게 구네 ㅋㅋㅋ 저런걸로ㅈㄹ할 정도면 결혼하고 나서도 시동생 곱게 볼리가 없음 그냥 서로 안맞는다 생각하고 결혼 다시 생각해보는게 맞지 왜 남한테 물어봐 저런거 감수할거면 사과, 자기 생각 곧죽어도 맞다하면 결혼 ㅃㅃㅇ
버디찬스
2019-03-06 
전에몰랐던거
2019-03-06 9
0
하지마 하지마 이럴때 거르는거지 하필 피해망상 과대망상에 빠져있는 판에다가 올렸냐..
태양광
2019-03-06 330
0
부모님들 위주로 대화가 돌아가야하는데 무슨 말도 못해보고 애 밥먹는거나 보다가 나온거아냐?
숨바꼭o지
2019-03-06 4
0
나도 누나 상견례때 존1나 먹어야지 하고 갔는데 맨날 고무줄바지만 입다가 불편한 바지 입으니까 반도 못먹었음 ㅡㅡ
포됴
2019-03-06 
데자와주세요
2019-03-06 2
0
다행이네 하기전에 알아서
유령회원임
2019-03-06 42
2
아니.. 가끔씩 애를 애로 못보고.. 지랑 같은수준으로 보는 수준이 미성년수준인 성인들이있어... 지가 애랑 수준이 같다고 인증하는건지 뭔지.. 아니 뭔 5학년짜리랑 맞먹을라그러냐..
어느좋은저녁
2019-03-06 398
0
어느좋은저녁
2019-03-06
해적왕와자뵤옹
2019-03-06
살뻘한넘
2019-03-06
살뻘한넘
2019-03-06
어느좋은저녁
2019-03-06 
끼얏호우
2019-03-06 
망고먹으러태국행
2019-03-06
이웃집청소부
2019-03-07
망고먹으러태국행
2019-03-07
엉덩일흔드록빠
2019-03-07
삼모작
2019-03-06 52
0
상견례 하기전에 누구누구 나올지 미리 확인하고 예약하지않나? 첨부터 데리고 나오는걸 알았는데 저러는거면 여자가 문제인데... 만일 여자한테 말없이 갑자기 대리고 나간거면 남자가 잘못한거지
메모장입니다
2019-03-06 118
0
양가 가족이만나서 어디 여행가는것도 아니고 정식적인 첫 만남인데... 상견례라는 특수한자리를 너무 우습게 생각하는거 같아 같은 성향의 여성분을 다시 만나면 좋을듯.
삐이
2019-03-06 86
0
정신사나웠을듯. 애기는 밥 마싯는거먹어서 좋았겠네
For도sWife
2019-03-06 22
8
애가 먹을수도 있지 여자쪽 집안이 좀 빡빡하네요 ㅋㅋㅋㅋ 별로 예의없다고 생각도 안들고요 성인인 동생이 식탐부리고 그랬다면 생각은 해보겠지만 초5짜리가 먹는데 그걸로 파혼까진 아닌듯한..
허니로스티드피너츠
2019-03-06
살뻘한넘
2019-03-06 24
25
하아;; 보수적인 틀에 맞춰진 사람들 같네;; 여자쪽에서 좀 기분 나쁘다고 생각할순있는데 몇년을 사귀고 결혼 약속하러 나온자리일텐데 파혼이라고 하면 남자입장에서 여자쪽이 결혼을 얼마나 쉽게 생각하는지 알수있는 자리였을듯.. 보면 남자쪽이 무례하다고 하는데 여자쪽 무례는 무례도 아닌가? 상견례에서 초등학교5학년 짜리 아이를 데리고나와서 식탐좀 많이 내서 파혼한다는게 이거야말로 우스운 이야기같은데 저글이 만약 남녀반대였어도 판에 저렇게 추천비추천이 달리고 여기 분위기도 남자가 잘못했다는 쪽이었을지 모르겠네;;
백하연
2019-03-06 
내밑으로들어오게
2019-03-06 
여기가뭐하는곳임
2019-03-06 
개구리와올챙이
2019-03-07
잼민이
2019-03-07
맛있는거만먹어
2019-03-06 1
0
걍 남자가 여자집안찾아가서 따님주시면 명절,제사때 따님 그만큼 편하게 있게하겠습니다. 하면 게임 끝!
똥찌림
2019-03-06 25
2
남자쪽이 예의어긋나다고 생각한것도 이해가지만 그런사유로 파혼얘기를 꺼낸다는거 자체가 결혼을 얼마나 가볍게 생각했길래..라는 생각도 드네용
선비남
2019-03-06
반대박는아이디
2019-03-06
모태부터모텔에서못해
2019-03-07
샴푸는셀프
2019-03-06 94
0
일단 서로가 달라서 안맞는다고 생각함. 그건 둘째치고 나는 남자측에서 기본적인 예의를 지키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쪽임. 상견례에 대한 생각이야 사람마다 다를테니 내가 옳다는 얘기는 아님. 다만, 집안과 집안이 공식적으로 만나는 일이니만큼 어느정도의 예절은 필요하다 생각함.
재수있는용
2019-03-06 2
0
모.르.겠.다 ㅡ.ㅡ
선비남
2019-03-06 98
0
예절교육차이 나오네 그래도 애니까 음식 챙겨주는 여자 측 부모님 애니까 내 자식이니까 그럴수있어 하고 제지 안하는 남자와 그의 부모님...
백하연
2019-03-06 30
0
이런 기본적인 가치관부터 안맞으면 앞으로는 안봐도 뻔할듯ㅋ 걍 파혼하고 각자 맞는사람 만나길
살뻘한넘
2019-03-06 10
2
인터넷과 현실이 다른건지;; 너무 이상해서 주변사람들한테 다 물어봐도 여자쪽이 이상하다는데 인터넷여론은 완전 반대네;;
닉넴뭐하지귀찮
2019-03-06 169
0
근데 이건 정말 직접 보지않은 이상 뭐라 말하기도 어려운게 보통 상견례자리에서 갈비찜 소불고기 같은게 나오면 그냥 큰 대접으로 한그릇 나오고 마는 집이 아니라 인원마다 코스식으로 한그릇에 조금씩 담겨오는 한정식가게를 갔을텐데 만약 그걸 아무 말없이 뺏어먹으니 상대 부모님께서 그래 니 다 쳐먹어라 라고 아주 본인 그릇을 앞에 놔주셨고 남자쪽 부모는 또 그걸보고 막내아들을 혼내기는 커녕 허허허허 귀여운놈 많이 먹거라 라고 넘어갔다면? 초등학교 5학년이면 그정도의 사리분별은 가능한 나이이니 나같아도 뭐 이런 쌍놈의 집안이 다있지? 하고 정내미 떨어질듯 근데 이렇게 정말 자세한 정황은 없으니 난 그냥 읽고 음....하고 넘어갈거 같아 ㅋㅋㅋㅋㅋ
Republic1
2019-03-07
DG던가
2019-03-06 189
0
결혼한 입장에서 전혀 이해안감. 상견례엔 보통 머릿수 맞춰나오고 대부분은 부모+결혼당사자 이렇게 만남. 나도 그랬고. 애초에 결혼의 방향성을 잡고 처음 만나는 자리인데 애를 데려가는거부터가 에러. 애가 서너살이라 혼자 집에 못있을 나이면 데리고 나와도 이해는 한다만 초등학교 5학년짜리를 데려와서 밥 먹는걸 흐뭇하게 보다니...그럴거면 애슐리나 가던지; 저 글을 쓴 사람이 마지막에 추가한 말을 봐선 인성이 별로 좋아보이지도 않음...여자쪽 조상이 도운거같은데. 암만 상견례가 호호 저희아이가 아직 미욱하지만 잘 보살펴주십사 하고 좋게좋게 나오는 자리라지만 불편하고 예의갖춰 어렵게 생각해야한다는건 결혼적령기의 사람들은 당연하게 아는거 아닌가...그 자리에서 조금만 흠잡혀도 결혼후에 말나오기 쉬운데말야.
2019-03-06
낙엽이좋아
2019-03-06 0
0
머리아퍼
미자오덜트
2019-03-06 67
0
첨에 부모님 저 동생 3남1녀 부분 나도 이해 안 돼서 몇번을 다시 읽어봤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가 이상하게 써놓고 이해못하는 사람 멍청이 취급하네 ㅋㅋㅋㅋㅋㅋㅋ 3남 1녀를 갑자기 거기다 왜 써 ㅋㅋ 뭔 괄호를 친 것도 아니고 뜬금없이 써놓고서. 지는 아는 얘기니까 갑자기 툭 던져놔도 이해가 되는거지 지가 안다고 남도 당연히 알 거라고 생각하네 ㅋㅋㅋㅋ
개나리가들어왔다
2019-03-06 3
1
개인적으로 빡빡한 예의 차리는 거 안 좋아해서 남자편.
냐냐냠
2019-03-06 31
0
냄새나는고양이
2019-03-07
창혀기
2019-03-06 3
0
조상님: (찡긋)
드립초보
2019-03-06 26
0
한쪽 얘기만 듣고는 섣불리 판단은 못하겠음, 근데 적혀있는대로만 판단하면 '그럴수도 있지 않나?' 생각되네. 상대방 부모님 앞접시에 있는거 집어먹은것도 아니고 그냥 앞에 놓여진 음식 먹은걸로 파혼얘기까지 나와야하나 싶음. 우리 누나 상견례때 나는 고3이었는데 매형 부모님이 막 우리 수험생 잘먹어야된다고 음식 계속 주셔서 배터질뻔한거 기억나네
드립초보
2019-03-06
불건전한대화명사용불
2019-03-06
샴푸는셀프
2019-03-06
불건전한대화명사용불
2019-03-06
불건전한대화명사용불
2019-03-06
불건전한대화명사용불
2019-03-06
모쏠도결혼가능
2019-03-06 28
0
에들 먹는걸로 뭐라 하긴 그런데 상견례 자리는 조심하는게 좋긴하다고봄...
내밑으로들어오게
2019-03-06 74
1
남자새기 말하는거봐 ㅋㅋㅋㅋㅋ
개특수
2019-03-06 3
0
그냥 딴사람 만나 그개 서로한태 좋갰내
히버트
2019-03-06 31
0
상견례가..보통 각 부모님들과 당사자만 나가는 자리 아니었던가...
드립초보
2019-03-06
버디찬스
2019-03-06
cms459
2019-03-07
모하비
2019-03-07
끼얏호우
2019-03-06 79
1
여기 댓글만 봐도 예의라는걸 신경안쓰는 거르고 싶은 가치관 엄청 많네... 결혼 어렵다ㅠㅠ
은가이개지롤
2019-03-06 5
8
아니 뭔 반응들이 ㅋㅋㅋㅋㅋ밥 맛있게 먹고 애데려와도 애도 엄연히 가족인데 밥먹는거 가지고 뭐라해????원래 상견례가 어려운자리였어???ㅋㅋㅋㅋㅋ
여기가뭐하는곳임
2019-03-06
불건전한대화명사용불
2019-03-06
반대박는아이디
2019-03-06
참깨라면고추기름
2019-03-06
모쏠도결혼가능
2019-03-07
잼민이
2019-03-07
잼민이
2019-03-07
세상은넓고미친놈도많다
2019-03-07
대화명11
2019-03-06 97
0
반응이 더 놀랍네. 어린애가 그럴수는 있는데 방관하는 집안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겠지
쿵포
2019-03-06 133
0
애데려온건 둘째치고 12살 도련님도 부담스러운데 사돈 밥까지넘보며 먹어대는데 아무런제지를 안하는 시부모를 보고 어느집안이 자기 딸 보내고싶겠냐 결혼해서도 뻔히 막내아들 우쭈쭈 할텐데 거의 아들뻘인 도련님대접하고살아야하는앞날이 보인거겠지
훑훑훌훌훑훑
2019-03-06 6
0
애가 막 난리부르스를추는데 안말린거면 모르겠는데 초5를데려갔다는거랑 밥안먹고 왔다는게 잘못인거라면 뭐가 잘못인지 1도 모르겠다.
불건전한대화명사용불
2019-03-06 101
0
다른것도 아니고 경조사만큼은 보편적인 예절정돈 지켜야 되는거 아니냐? 장례식장에 빨간옷 입고 가서 소금맞고 빡빡하게 군다며 투덜거리는거랑 뭐가 달라..
쪼꼬마니
2019-03-06 16
3
보통 상견례 자리가 음식나오기전에 각 식구들 인사하고 음식나오면 식사하고 식사가 어느정도 끝이났을때 서로 결혼얘기를 합니다 한두시간을 기본으로 하는 상견례 자리에서 막내가 쪼금 허겁지겁 먹었다고 대화를 완전히 못하는것도 아니고,그것도 이해 못해주면 배우자로써 다시한번 생각해봐야 할것 같은데요 아무리 격식을 차리를 자리라 하지만, 동생이 계속 먹어서 부모님들 대화 많이못했을까봐 걱정이다 가 아니라 결혼을 다시 생각해보자 라고 말한건 아니라고봄
dio2
2019-03-06 5
8
글쎄..격식이라..그딴건 쓸데없다고 생각함.후까시 잡으면서 딱딱한자리가 아니라 양가부모자식들이 모여 이야기하먀 서로를 알아가는정도라면 된다고 생각함.까놓고 말해보자.이런 경우에 어린아이 혼자 집에두고 부모 당사자 이렇게만 모여서 해야한다고 생각함?
대화명11
2019-03-06
컨티넨탈
2019-03-06 271
0
아무리 세상이 많이 변했다해도 안되는건 안되는거임 댓글아 몇몇 쿨병걸리신분들이 보이네ㅋㅋㅋ아니 그럼 한정식집같은데 가지말고 걍 어디 무한리필 삼겹살집가서 시간제한 내로 먹고 나오면되지 굳이 한정식집같은델 왜감ㅋㅋㅋㅋㅋㅋ
컨티넨탈
2019-03-06
버디찬스
2019-03-06
계란탕면
2019-03-06 5
1
둘다. 상견례자리니까 아무리 초등학생이라도 주의를 좀 주던가 안될거같으면 데려가지 말았어야 하고. 아무리 그래도 직계혈족 도련님인데 사돈댁에 대한 이해가 하나도 없고.
HappyPain
2019-03-06 7
0
내가 아직 철이 덜 들었나;;; 난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근데 큰 뚝배기에 나오는 음식집이 아닌 개인마다 조금씩 나오는 집인데 그걸 애가 다 먹었다 생각하면 그건 좀 아닐거같넹
그치만그치만
2019-03-06 5
0
근데 상견례 자리는 보통 양측이 같은 수로 맞춰서 나가는 거 아닌가?
아리아사장님
2019-03-06 3
0
사람들 가치관이 다르니까 일찍 그만두는게 맞지
심오한인생
2019-03-06 1
0
동생한테 미리 언지안한것도 잘못...오래사귀고 결혼할 상대인데 애가 좀 많이먹었다고 결혼을 뒤집는 것도 노이해
레그너
2019-03-06 2
0
서로 이해해야하는데 남자쪽도 여자를 이해못하고 여자쪽도 남자를 이해못하는 평행선. ㅋㅋㅋ 어느한쪽은 져줘야되는대 결혼전부터 기싸움... 그냥 파혼이 답일듯?
웃대차도남
2019-03-06 1
0
ㄷㄷ은근 엄청 갈리는거구나...
둥근별리
2019-03-06 64
0
상견례 하러 갔는데. 예비 시부모님은 어린 딸을 우선시 하니.. 성질나지;; 애가 허겁지겁 먹어서 좀 민망해 하면 그나마 신경썼다고 볼수 있는데. 잘 먹다고 흐믓해 했다라.. 며느리를 어린 딸보다 아래 위치라고 보는거 같음. 이건 남여가 반대여도 짜증날듯. 앞으로 결혼나서도 시댁/처가의 막내가 이상한걸로 강짜부려도 허허 하면서 그냥 해줘라... 하는 분위기 될꺼 같음. 저건 보배드림에 올려도 편들어주기는 좀 힘들꺼 같은데?
둥근별리
2019-03-06
저런힘드시겠어요
2019-03-06 14
0
애는 그래도 되지 근데 넌 그럼 안되지 이건가
나는세젤귀
2019-03-06 9
0
파혼하자는 이야기가 나올정도면 얼마나 정신없이 먹었다는겨 ㅋㅋㅋㅋ
사용하실아이디
2019-03-06 65
0
저도 처음엔 무슨 문제인가 했는데 좀 생각해보니 쉬운 문제는 아니네요. 보통 어려운 자리, 공식적인 자리 등은 아이는 잘 안 데려 가죠. 그런데도 데려갔다는 것은 남자 집안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는 건데.. 이게 그냥 우리 이제 다 가족이니까 편하게 밥이나 한 끼 잘 먹자라는 서양식 마인드면 별 문제가 없겠지만 은근히 남자 집안이 시부모니까 갑이라는 생각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후자라면 결혼 다시 생각하는 것도 당연하죠.
몰라아아아
2019-03-06 50
0
그냥 한번 얼굴보는 자리가 아니라 '상견례'잖아.. 초딩 데려가서 밥멕이는 자리는 아닌거지
SKTBang
2019-03-06 57
0
나랑 내동생은 진짜 엄청 어렸을때부터 밥상머리예절 엄청 엄하게 받았는데 초 5면 당연히 밥상머리예절교육은 끝났을때아닌가? 5살도아니고 초딩고학년이 그런자리에서 그러는거보면 밥상머리예절교육을 어떻게하는집안인지.. 알겠고 충분히 정떨어질수도있다생각함 맞춤법하나 젓가락질하는거보고도 정떨어져서 이혼도 할수있는데 그깟 파혼이 대순가?ㅋㅋ 이혼보단 파혼이다 라는 말도있는뎅ㄷㄷ
참깨라면고추기름
2019-03-06 56
0
상견례 자리임. 양가 부모님들과 당사자들이 집이나 혼수 예단 이런거 얘기하고 정하는 자리임. 초5 동생이였다면 애초에 안 데려오는게 맞는 자리임. 데려갔다면 어른들 얘기하도록 정신없이 굴지 못하게 했어야함. 그리고 보통 한정식집에서 많이 하는데 보통은 큰 접시에 들고와서 종업원이 앞접시에 1인분씩 서빙해줌. 여자쪽 부모님 쪽 접시까지 손댔다는 건 앞접시에 놓인 음식일 확률이 큼. 저런 어려운 자리에서 식탐 부리면 귀엽게 쳐다보고있을게 아니라 제재를 해야하는게 맞음.
옥스팀파워
2019-03-06 4
0
조선시대도 아니니까 상견례도 뭐 케바케라고 생각하는데, 중요한건 서로 의사소통 아닌가? 누가 참여하고 격식을 차릴건지 좀 편하게 볼건지등등... 그런 의사소통이 얼마나 원활히 되냐도 앞으로 결혼생활에 굉장히 중요하니까 미리 알아보는 의미도 있다고 생각함. 이 경우엔 남자잘못 여자잘못이라기보다 그냥 서로 의사소통 제대로 안 된거 보니까 결혼 안 하는게 답인듯
슈바츠발트
2019-03-06 61
0
결혼 같은 중대사에 초등학생 데리고 가서 허겁지겁 예비 사돈 앞의 음식까지 먹도록 냅둔 것도 경우가 없는데, 그렇게 한 남자 쪽이 저런 반응을 보인다면 좋게 말해서 안 맞는거고, 까놓고 얘기하면 개념이 없는 거지. 기본기 결여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파혼 사유가 될 수도 있다고 봄.
개불알꽃
2019-03-06 3
0
휴‥ 좀 어렵긴한데, 애기가 좀 게걸스럽게 먹긴했나보다. 여친부모님 앞에 있는 음식도 먹었다그러고 여친부모님이 음식접시를 애쪽으로 놔뒀을정도면‥ 생각이 여자쪽으로 좀 기우넹
음융시인
2019-03-06 1
0
초등학생인데 이해좀 하지
고티카
2019-03-06 35
0
상견례 자리잖아. 아무리 시대가 바뀌었다지만 양가 사람들이 처음으로 만난 자리로 얼마나 중요한 자리인데. 우리집은 며칠전부터 이런저런 고민하고 나이 어리다고 짤린 식구도 상대방에서 나오는 가족 숫자 알고는 거기에 맞춰야 한다며 같이 나갔어. 그렇게 중요한 자리가 상대방 초딩가족 외식자리가 된건데 여러가지 생각이 들겠지
chomchom
2019-03-06 60
0
애가 먹는건 괜찮은데 남자 글 쓴 꼬라지를 보니 애 먹는게 문제가 아니라는걸 알겠는데? 상견례 자리에 즐겁고 편하자고 애 데리고나와서 마음껏 먹이는 시부모와 중간역할 할 생각이 ㅈ도 없는 남자를 보니 다시 생각하게 된거겠지
맑스의노예
2019-03-06 2
0
뭐 꼭 뭐가 답이라고 결정내려야 한다기보다는 그냥 생각 맞는 사람끼리 가풍이 맞는 사람끼리 만나면 되는 문제 같은데?
맑스의노예
2019-03-06
알땅콩
2019-03-06 2
0
여긴 동생 밥 먹는거 때매 파혼을 할 정도로 엄격한데 아랫글은 랜덤매칭으로 결혼하고.. 너무 극단적이여..
바놔바바나나
2019-03-06 2
0
작년 11월 결혼했고 상견례는 7월에 했음 내 입장에선 여자쪽이 이해가 안 됨 사랑하는 사이라고 생각이 안 됨 상견례 때 웃기게도 우리집 처가집 둘 다 지금 생각해보면 되도않는 말실수도 했었고 행동도 조악하고 어설펐었음 근데도 서로 다 끝나고 나중에 근데 그건 좀 그랬지? 그랬던거 같아 생각해보면 좀 미안하네 뭐 이런식으로 넘기고 양쪽집 다 처음이고 잘 몰라서 한 행동들이라고 치부하고 그 이후로는 언급도 안 됨 내 기준으로는 문제를 삼은 여자쪽이 노이해
배산임수좋은곳
2019-03-06 72
0
딱 내가 보기엔 가정교육이 확~ 보일꺼 같다라는 생각. 내 자식이 저런 집안과 인연을 맺으면 앞으로 깝깝할께 그려지는거지. 애가 밥먹는것같고 그러냐 라고 논점을 잡았는데 그건 나중에 진짜 나중에 둘이 결혼해서 친목도모하는 자리에서나 하는거고 상견례는 말그대로 서로 집안끼리 첫인상 남기는건데 그리고 결혼할려고 하면 굵직 굵직한거 정해야 될꺼 아닌가? 어느정도 당사자끼리 말을 맞춰도 부모님들이 생각하는 선이 다를 수 있으니까 결혼준비에 관한 내용에 대해서 확인하는 자리이기도 하고 말그대로 민감한 자리야 근데 서로 예의를 갖춰서 서로 첫인상 좋게 남겨야 할 자리에 걍 자기자식 밥먹는거 흐뭇하게바라보고 상대방 밥상에 올라와있는 갈비며 반찬까지 훌렁훌렁 가져가서 먹을 정도면 걍 이집안은 가정교육이 글렀구나 라고 생각들지 않겠어? 나같아도 싫겠다 무슨 쿨병 걸린 애들 많은데 결혼은 집안끼리 결합이야 그시작이 상견례고
츄르츄르
2019-03-06 4
0
이렇게 한가지 배우네.. 나는 어느쪽이든 상관없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되었든 상대가 되었든 어린 동생이나 혹은 아직 철 든 아이가 밥 맛있게 먹고 어느정도 주위산만해도 괜찮다는 생각에 그 아이도 상견례 자리도 배우게 되는거니까.. 아무튼 위험한 생각이였고 저런 곳에선 조심해야겠넹
웃대이상성욕자
2019-03-06 49
0
결혼하고 나서 가족끼리 밥먹을때는 초등학생 동생이 밥을 허겁지겁 막 먹는다고 뭐라 할 사람 아무도 없다. 근데 저기는 상견례 자리고 공식적으로 처음 만나는만큼 예의를 차려야하는 자리지. 댓글들 쭉 보니 웃대하는 친구들이 나이어린 친구들도 많아서그런가... 상견례는 저럴 수 있는 자리가 아닌데
지하핵벙커
2019-03-06 76
0
상견례는 쌍방최종면접이여... 무슨 히피새끼들처럼 화관쓰고 나체로 결혼할거 아니면 어려운자리가 맞다... 미국이나 유럽은 안그럴거같냐. 더하믄 더했지 덜하지 않음. 그런 예의 좆까고 개썅마이웨이로 살고싶으면 집도절도없이 혼자 노숙하는여자를 어디서 데리고오던가...
엉덩일흔드록빠
2019-03-07
황석어젓갈
2019-03-06 44
0
양측부모님끼리 얘기도못하고 애한테 접시 끌어주고 뭐더먹어보라하고 열심히 둥가둥가하다가 상견례끝난거아니냐 나같아도 우리부모님모시고 예의없는거아닌가싶을거같긴한데..초5가 애기도아니고 예의를지키는자리라고 주의를 좀만줬어도 서로 얼굴붉힐일없었을거같은데..참
냄새나는고양이
2019-03-06 30
0
아무리 잘 먹는애기라고 해도, 완전 어려운 자리니까 허겁지겁 먹으면 안된다고 예의바르게 하라고 주의를 잔뜩 주든 안 지킬것같음 데려가지 말았어야함. 얌전한 아이가 그냥 맛있게 먹는걸로 일이 나진 않았을거임. 여자쪽부모야 쯧쯧거리는게 끝이었대도, 여자가 예의를 완전 중시하는 타입이었다면, 그게 그 가족의 예의수준이고 자기가족들 전체를 우습게 보기 때문이라고 생각할 수 있음. 나아가 결혼생활에서도 무례한거로 문제가 많을거라고 생각해서 파혼하자한거겠지. 애야 정신못차린대도 그쪽 어른들이 제지를 했어야하는데 평소 먹는 양과 스타일 뻔히 알면서도 많이 먹으라고 격려하며 데려갔으니 원.. 작은 거에서 평소 태도를 짐작한것같음. 본인 위주의 입장으로 상대를 배려하지 않아 문제를 일으킨다고 봤을수있음. 나는 남동생이 어릴때 하도 먹어서 무한리필고기부페서 눈치받고 쫒겨나 서러운 기억이 있기에ㅜㅜㅋㅋㅋㅋㅋ 그정도는 감안할 수도 있겠다 싶기도 하지만, 막상 닥치면 또 모르겠음. 평생 함께하는 사람과 그 가족들이 나 혼자도 아니고 우리 가족들을 대하는데 조심성 없고 어려워하지도 않고 자기 식구만 우쭈쭈하는 것 같이 보이면 고민할지도 모름
지하핵벙커
2019-03-06 15
0
저 글 쓴넘처럼 예절 레벨이 크게 문제가 됐다는건 애초에 사귀면서 양쪽집안 라이프스타일같은걸 전-혀 파악을 못했다는거지. 이쪽이 삼겹살가문인데 저짝은 스테이크가문이면 미리 파악을 해야하지않겠음. 결혼까지 할건데.
크앙우어엉나는호랑이
2019-03-07
닉넴뭐하지귀찮
2019-03-07
normal114
2019-03-07 68
0
애초에 상견례 전에 남자가 애한테 음식점 가면 어른들 많이 오시니 점잖게 있어야 돼가 아니라 맛있는 거 많이 먹어도 돼라고 말하는 정도면 상견례 자리가 어려울 필요가 없다라는 마인드가 아니라 여자 쪽을 우습게 본 거잖아... 상견례 자리 자체가 어려운 자리가 아니라 극도로 예민해 지는 자리라 어려워질 수 밖에 없는 자리인데 해 본 사람은 알겠지만 내가 뭘 먹고 있는지 어떤 말을 하고 있는지 조차 인식할 수 없을 정도로 예민해 지는데 그 와중에 여자가 상견례를 방해했다고 인식할 정도면 얼마나 개판을 쳤다는 거야? 보통 왠만큼 실수해도 서로 긴장하니 이해해 줄텐데..
병미니언
2019-03-07 60
0
애가 그럴순 있어. 근데 니가 그러면 안되지ㅡ 가 딱 맞는 경우일듯. 애가 뭘알아 그냥 먹으라니 먹었겠지. "애니까 그럴수 있다, 배고플 나이다" 이런 말은 보호자가 하는 말이 아니야. 보호자는 버릇없는 행동을 혼내고 상대방에게 사과를 해야지. 그러면 상대방이 하는 말이 "애들이 그렇죠" 인거고.
지하핵벙커
2019-03-07 52
0
사실 제일 문제는 저걸 문제삼았을 때 사내놈 태도였을기야. 글 싼것도 보니 사람들한테 못된말 써 놨더구만. 만정이 안 떨어지겠음?
개구리와올챙이
2019-03-07 11
0
남자측이 생각이 짧았네. 당연히 어려운 자리고 결혼이라는 큰 일을 치루기 위한 공식적인 첫 단추 인데....
세시링
2019-03-07 39
0
잘못된 점을 지적하고 알려줘도 니들이 못배워서 그러는거다며 쌩까는거보니 평소 행실이나 말투도 눈에 선하다. 내가 신부측 오빠라도 저런 정신머리 가진 인간을 처남으로 두고 싶지 않다. 진짜 답이 없네.
계란말입니다
2019-03-07 2
0
어린애는 그럴수있는거고 애 부모는 자리가 자리인만큼 주의시키는게 맞는거고 그렇다고 결혼까지 다시 생각할 정도는 아니고 양측 둘다 잘한건 없어보인다
엉덩일흔드록빠
2019-03-07 29
0
애가 밥을 많이 허겁지겁 먹었다는거에 초점을 두면 서로 생각이 다른거고 여자쪽 부모는 그걸 통해 그 집안을 이런곳이라고 판단한듯 동생에게 좀 주의를 주는 모습이라던가 자리가 끝난후 간단한 사과만 했어도 파혼 얘기는 하지않았을거같음 본인 집안 그리고 딸이 무시받는다 느끼고 걱정이 앞선듯 각 가정마다 예절교육 차이는 있으니까
아이콘
2019-03-07 30
0
데리고갈거면 관리라도 잘했어야지; 아직 애니까 그럴수 있다는건 딱 맘충들 논리 아니냐?? 자기 애가 분위기 다 망가트리고 있는데 관리 안하는 꼴 보면 저딴 집에 자기 딸 보내기 싫어질거 같은데
원주민작가
2019-03-07 7
0
난 상견례 때 울 아부지가 경사스런 날이라고 책장 뒤 고이고이 감춰뒀던 발렌타인 30년산 들고오시고, 식당에 양주차림비 드려서 다 같이 화기애애하게 한병 다 마시고 즐거운 시간 보냈는데... 그 어떤것도 정답은 없다 생각함. 당사자들이 어떻게 받아들이냐의 차이지
초빵
2019-03-07 2
0
난 상견례때 양가부모님이랑 신랑 나 일케 만났는데 딱딱한분위기는 아니엇고 하하호호 즐거운 분위기였는데 만약 본문같은 상황이엇으면 파혼까진 모르겟고 기분은 상했을거같음 부모님서로 인사드리고 그러는 자리인데 정신사납게 허겁지겁 그랫으면...
나래너래누래
2019-03-07 1
1
가치관차이임 저런대 애안데려오는 남자랑 데려와도 살짝불편한기색만 비추는여자 . 이정도가 만나야지 저정도로 결혼깨지면 어짜피 깨질결혼임 예의의 기준은 집안별로 천차만별인대 시작부터 니가맞니내가맞니 저럼 절대못삼
훑훑훌훌훑훑
2019-03-07 3
1
상견례하는데 내 처제가 초5고 상견례자리에서 맛있는거있다고 허겁지겁 먹으면 귀엽기도하고 어색한 분위기도 풀리고 점수딸기회다싶어서 내꺼 내주고 미리 고기 더 주문했을거같은데
바벨문학상
2019-03-07 2
3
초딩5가 단순히 맛있게 많이 먹었다고 결혼 파토 내자는건 솔찍히 이해 안가는데..상견례에 방해가 되서 기분좀 나쁘다 다음부턴 안그랬음 좋겄다 정도가 상식의 범주 아닐까? 3일 굶은 그지마냥 개걸스럽고 천박하게 먹은게 아닌이상 결혼 파토까지 언급하는건 여자쪽에 오히려 문제가 있다고 생각됨
얘땜에가입
2019-03-07
대화명고민만10년
2019-03-07 0
4
ㅋㅋㅋㅋ 여기 댓글들 중에 상견례한 사람들 얼마나 될까? 솔직히 드라마로 상견례 본 사람들 더 많을 듯 결혼 n년차인데 여자쪽 집안이 빡빡한거다. 남자쪽에서 파혼하는게 후일에 더 복받았다 생각할 듯
얘땜에가입
2019-03-07
소곡이
2019-03-07 45
0
지 새끼만 챙길 거라는 메세지 보낸거나 마찬가지지.
모하비고스트
2019-03-07 0
0
상견례자리에 형제자매남매 같이 가는게 보통아님? 오히려 너무 어리다면 동석 안했을지도 모른다만. 요새 초5 정도는 언질해주면 충분히 얌전히 있을수있는 나이임. 상황을 직접봐야 알겠지만 상대쪽은 예절교육이 부족한 집안이라 느꼈을지도..
비타민D결핍
2019-03-07 1
0
남자쪽도, 여자쪽도 어느정도씩 이해는 가는데... 서로 한발씩 양보는 안되는건가? 불쾌했다는 상대방 입장을 듣고 아..우리는 어린애니까 귀엽게 봐줄 줄 알았는데 상대방은 불편했구나..하고 사과하고, 여자쪽은 불쾌했던 부분에 대해 상대방에게 어필해서 사과받고 끝나면 되는 일인데... 파혼은 너무 간 것 같은데...
스팸게티
2019-03-07 51
0
쉽게 결혼 생각한다고들 하는데ㅋㅋㅋ저런 기본 교양도 없고 시가 식구 먼저 챙기는 거 보고 파혼 안 하면 그게 더 결혼생활 쉽게 생각하는 거임ㅋㅋㅋㅋㅋ결혼 전 잘 맞다고 생각하다가도 이혼하게 되는데 기본도 안된 빡대가리라는 걸 중요한 자리에서 알게 됐는데 파혼 안한다? 소중한 딸 그냥 이혼녀 만드는 거임
안수정등
2019-03-07 7
0
여자부모님이 파혼을 언급하진 않지않을까요? 결혼진행에 대한 이야기도 나눈걸보면 어른들은 어느정도 양해하시는 상황에서 (본의던 분위기상 맞춘것이던 간에) 자리가 마무리된 것 같고 제가 보기엔 예비신부가 부모님이 무시당한 느낌을 크게 받은 것 같습니다. 신부로서는 한창 예민할때이기도 하고 장소도 신중히 고르고 골랐을텐데 벌써부터 우리집을 이렇게 무시하니 앞으로는 어떨까 싶은 생각이 앞서지 않았을까 싶네요. 반면 예비신랑분은 본인 부모님이 이런 얘기 알기전에 어서 진행해야한다는 생각에 일을 축소시켜서 무질러가려고 하고 있구요. 오히려 글 올린것이 역효과나서 일이 커지지 않을까 싶어 안타깝네요.
larussa
2019-03-08
ss황제ss
2019-03-07 25
0
저 남자가 말하는건 내 동생이 잘못했냐를 말하는 거같네 상견례 자리보다
얘땜에가입
2019-03-07
파궤왕
2019-03-07 2
3
파혼은 에바아닌가?? 이정도 비위못맞춘다고 파혼얘기 나오면 앞으로 어케삼? 그냥 어린애여도 좀 예의가 없었다정도로 얘기하고 넘어가면 안되나??
강아지보면짖는사람
2019-03-07
강아지보면짖는사람
2019-03-07 43
1
사람 많이 안만나보고 집에만 처박혀있는 애들이 꼭 지는 어메리칸 스타일이니 예절 챙기면 꼰대라느니 그러더라. 비즈니스 맨들이 지키는 예절 보면 까무러치겠다. 기본예절은 사람마다 예절에 대한 가치관이 다르니 더도 덜도 말고 그 정도만 지키자임 그거 안지키면 쌍놈샛기 되는거고. 기본예절 수준은 제발 지킵시다 동물취급 받기 싫으면
JS카르페디엠
2019-03-07 1
0
결혼 하고 형제들 안볼 것 같으면 결혼 하고 아니면 결혼 생각 해 봐야 할듯 .어찌 보면 가족 이나 다름 없는데 먹는거 가지고 저렇게 말 할 정도면 . 안하는게 맞는거지 . 초등 5학년이 먹는걸 이해 못할꺼면 결혼 안하는게 맞는 거임 . 좋은것만 보여주고 싶어서 만날꺼면 사기꾼 인거지 . 말 그대로 상견례 자리는 이런 가족 들이 있다는 걸 보여 주는 자리 인데 . 무슨 안대리고 나와 ?? 가족중에 누구 한명이라도 장애 가지고 있음 당연히 안대리고 나갈 분들이네 다들 .. 결혼을 비지니스 로 생각 한다거 자체가 . 어휴 .. 서로 이해심 없고 저걸로 뭐라 할 정도면 결국 싸울일은 엄청나게 많다고 생각 한다 ..
휘바노바
2019-03-07 0
0
이걸로 파혼은 좀 심한듯...
cms459
2019-03-07 0
1
상견례가 식전에 온가족들 다 모여서 안면 트는 자리아님?? 형제들 다 안온것도 신기하넹.. 5학년이면 아직 앤데, 귀엽게 봐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도 드는데 여자쪽에서 말이나온거 보면 애를 관리하려는 최소한의 예의도 보여주지 않았나 생각도 되네요.. 이런글을보니.. 내 동생 상견례할때 딸래미들 4살, 2살인데 괜히 데리고 나가면 욕만 먹는거 아닌지 싶네요
청양고추파스타
2019-03-07
청양고추파스타
2019-03-07
미자오덜트
2019-03-07
cms459
2019-03-07
미자오덜트
2019-03-07
cms459
2019-03-07
액션방구
2019-03-07 0
0
그래서 난 호텔 커피숍에서 했어. 서로 불편한 자리에서 밥 보다는 간단히 차 마시면서 조용히 얘기도 가능하고. 커피 한잔에 2만원 가까이 했지만 결과적으로 밥 먹는것보다 금액도 훨 적게 나왔지.
청양고추파스타
2019-03-07 19
0
저글은 남자가 본인입장에서 쓴거니 정확한 분위기는 여자쪽 얘기를 들어봐야 알듯한데 저기 적힌것보다 낭ㅅ자본인도 허겁지겁이란 표현쓰는걸보니 애가 글에적힌것보다 더 식사예절 없었을 가능성이 높고 남자측 가족이 예비사돈며느리보다 자기집 막내 밥먹이는거에 더 신경썼다면 나같아도 파혼얘기 나올것같은데… 상견례는 그냥 밥한번먹는자리가 아님 아주 어려운자리가 맞다 결혼하고난 후에야 뭐 막내도같이 만나서 밥 허겁지겁 먹어도 이제 가족인데 흠이겠음? 저건 남자측이 생각이 짧은데…
블몬5068
2019-03-07 1
0
와우..2개월 뒤에 상견례 있는데..어린동생이 없어서 다행이구만..그런데 상견례가 꼭 불편해야 하는 자린가요는 솔직히 공감이 된다. 이거는 양가가 서로 편한자리를 원하면 편한자리가 되는거고 무겁고 불편한 자리를 원하면 무겁고 불편한 자리가 되는 것 같다. 우리는 양가 모두 편하게 식사하고 결혼 얘기는 상견례 끝나고 하자는 식으로 되어있어서 큰 불편함 없이 맛있게 식사하고 만담 나누다가 끝날 것 같은데..참 글쓴이분 상황 아이러니 하네..
청양고추파스타
2019-03-07
청양고추파스타
2019-03-07
블몬5068
2019-03-07
한별나래
2019-03-07 5
0
얼마전 결혼했던 경험으로 이야기 하자면 둘다 이상함. 인터넷 검색해보면 인원수 부터 복장 음식까지 다양하게 설명이 잘 되어있는데 그중에 하나가 '인원수'임 보통 예비부부+양가 부모님 해서 6명이 최소인원이고 양쪽집안에서 나오는 사람 숫자를 동일시하는 경향이 있음. 근데 12살 짜리 동생이랑 같이 오고 밥을 퍼먹인다구? 밥먹으러 만나는게 아니라 처음 양가 집안에서 얼굴보고 인사한뒤 결혼식 날짜, 예물, 혼수, 결혼식장, 신혼여행 까지 아울러서 전반적인 계획을 짜는 곳임. 애초에 밥도 잘 안넘어고 긴장되는 환경이라 어려운 상황인데 초딩동생이 나와서 마구 퍼먹는다? 근데 그냥 웃으며지켜본다? 100%정 떨어지지 . 먹으러 온게 아니라 간단히 먹으며 대화하는 자리임.
아침엔세수
2019-03-07 0
0
ㅇㄷ
방바닥에접착
2019-03-07 1
0
나는 웃대인이지만 동생이 결혼 하는바람에 끌려나가서 상견례 한적이 있는데(매제도 남매 우리집도 남매) 밥먹으면서 대충 물만 3병 마신듯함ㅋㅋㅋ 오히려 내 동생과 매제는 그전부터 왕래가 있고 양가 부모님들도 많이 봐서 편해보였고 부모님은 각자 자식 디스 + 상대방 자식 칭찬에다가 음식 많이 드세요 라든지 어떻게든 대화 끊어지지 않게 열올리셨고 나하고 매제 동생분은 정말 말한마디 않아고 가끔 어색하게 웃었던 기억만 남 ㅋㅋㅋㅋ 생각보다 불편한 자리인데 그렇게 하는게 맞다고 봄
비질란테
2019-03-07 2
2
아니 ㅋㅋ 누구 상견례 안해봤나 불편한자리 맞긴한데 진짜 초5가 게걸스럽게 먹어봤자 얼마나 먹는다고 ㅋㅋ 그냥 먹게 냅두고 어른들끼리 얘기하면되지 그거 밥먹는다고 얘기를 못하나 ..상대방 먹고있는거 뺏은것도 아니고 초딩이 먹다보면 욕심좀 낼수도있지. 초딩이라고 초딩. 왜 안말렸냐 케어해야지 하는데 뭘 면접보냐? 세상이 변했다고 하면서 결혼할 사람 가족은 왜 캐쥬얼하게 만나면 안되는건데 ?결국 사람대 사람으로 만나는거고 초딩도 가족인데 데려가서 밥도 맥이고 하면되지 줜나 다들 예의 예의 진짜 뭐 그렇게 예의를 벗어난건데 걍 배 많이 고팠나보네 더 먹어라 귀엽게 봐줄수도 있구만. 명절에는 유교문화 졸라까면서 상견례는 예의 겁나 차리네. 뭐 얼마나 유서깊은 집안이길래 만나서 뭐 그렇게 진지하게 할얘기가 있는데? 만나서 할말도 없구만 초딩있으면 걍 분위기도 풀리고 좋을것 같구만. 그냥 좀 마음에 안들어서 투덜거릴순 있어도 저정도가지고 결혼얘기 다시할정도면 그냥 하지마라.
개똥파리같은세퀴
2019-03-07
여자를사랑한남자
2019-03-07 1
0
머리에 피도안마른 것들 넘쳐나는거 봐라 뭘그렇게 빡빡하냐 할거면 격식자체를 없애지 그래
개똥파리같은세퀴
2019-03-07 0
3
쉬운자리 아닌것도 맞는데 상대 부모님이 허허 귀엽구나 더먹으련 하면서 가볍게 담소나눌정도로 하는거면 상대쪽에서도 긴장 조금 풀겸 그 아이에게도 어느정도 자리에서의 위치를 인정해주는거 물론 달고나온 남자집이 결례를 한건 맞는데 서로가 이해로 좋은분위기로 시간보내고 이야기하고 서로 집안분위기 파악한거면 그걸로 된거 무슨 상견례가 양반집 혈연맺는것도 아니고 편할수있는 자리는 아니지만 또 위에 겁나 빡빡할거면 진짜 그런애들끼리 결혼해야지 저런분위기에 저걸가지고 파혼트집이면 눈에 뻔히 보인다 지새끼 낳고 개잡듯 잡을 성질머리네 파혼하는게 맞다
Iwascar
2019-03-07 0
0
예의에 어긋나는것은 맞지만 파혼각은 아니다.
아라크라
2019-03-07 3
0
이거 상대방 집안을 무시한다고 받아들이기 쉬움. 상견례 자리는 인원수도 맞춰야된다. 상대쪽에 4명나오면 이쪽도 4명 나가는거고
larussa
2019-03-08 0
0
애가 허겁지겁 쳐먹어서 그렇다기보단 자기가 결혼해서 들어갈 집안 분위기테 이질감 느껴서 그런거같다. 나중에 자기가 감당하기 싫은 부분도 생각난걸 수도 있고. 남자쪽 집안이 잘못된거 아니고 두 집안의 문화차이가 커서 발생한 일인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