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다의 "진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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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조 밴드 야다의 밴드명 야다는 히브리어로 "노래하다" 라는 뜻을 가진 단어인데 뜻을 알고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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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렇구나... 하고 그냥 수긍하게 되는 그런 알기쉬운 밴드명을 가진 밴드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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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에는 기타리스트 세명이 모여서 밴드를 결성했었는데 공교롭게도 세명 모두 기타리스트 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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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구하고 생긴것도 잘생겼고 노래까지 잘해서 활동할 당시 인기가 굉장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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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에 결성하여 2004년 해체하기 까지 5년의 활동기간 중 정규앨범을 총 세장을 발표했었는데 1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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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곡인 이미 슬픈 사랑이 큰 히트를 기록했었고 그 후 발표한 2집의 타이틀 곡이 바로 이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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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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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 발표한 3집 앨범이 잘 안되면서 자연스럽게 해체 수순을 밟으며 해체됐었는데 밴드 해체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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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다의 보컬 전민혁은 당시 라이벌 밴드였던 플라워의 기타리스트로 활동하기도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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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날 왜 보컬이면서 굳이 다른 밴드의 기타리스트로 들어갔느냐는 질문에 그는 저는 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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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리스트니까요...라는 심플한 대답을 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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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많이 지나고 야다는 슈가맨에 출연하기도 했었고 보컬 전민혁은 복면가왕에 출연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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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까지 진출하는 쾌거를 이뤄내지만 가왕에 등극하지는 못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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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전민혁의 상대였던 가왕은 김연자 였는데 전민혁이 못해서 라기 보다는 김연자가 너무 대단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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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했다고 보는 것이 맞을 정도로 대단한 기량을 보여주기도 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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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년 초반 락...하면 역시 야다를 빼놓을 수 없기에 락페스티벌 다섯번째 곡으로 이 곡을 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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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았습니다. 어느덧 중반까지 달려온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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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 곡으로 가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