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에 검은 옷 대신 예쁜 옷 [36] |
작성 2019-03-31 11: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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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84,723
엄마다어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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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에 검은 옷 대신 예쁜 옷 [36] |
작성 2019-03-31 11: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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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다어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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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국지섹
2019-03-31 
4
0
대단하네
닉우스터
2019-03-31 4
0
되게 좋아보인다. 살아생전 찾아뵙어야 했는데 라는 후회를 한다고하는데, 그리고 아직 못했던말들이 많은데.. 그러지않아도 된다는거잖아
NTR마스터
2019-03-31 599
0
응 저 할아버지 저렇게 장례식하고도 20년동안 살아계셔서 머쓱해짐
iks2960
2019-03-31
어익후살려줏매
2019-03-31 
불우주아
2019-03-31
콘트라베이시스트
2019-03-31
둠칫탓치
2019-03-31 
따뜻한사람
2019-03-31
대학만세번째
2019-04-01 
작성자형
2019-04-01 
우리동네음악병장
2019-03-31 3
0
음 저게 더 좋은거 같다 죽음이 슬픈 이유는 더이상 못보기 때문인데 살았을때 한번이라도 더 보는게 좋지
좀더김숙희
2019-03-31 287
1
한 20년전에? 시골에서 장례식 할때 하얀상복입고 술먹고 노래부르고 그랬었는데 어린마음에 잔치같다는 생각을 했던것 같음. 고인되신분 생전에 이랬었다 하면서 재미난썰도 풀고ㅋㅋ 웃음으로 눈물을 닦는 문화였던것 같네
소라카아오이
2019-03-31
북부의왕
2019-03-31
호롤롤로호로롤
2019-03-31
iks2960
2019-03-31 
젊은앵거스
2019-03-31
어익후살려줏매
2019-03-31 
휘인o
2019-04-01
아무도날막을수없으셈
2019-04-01
단바리조아
2019-04-01
최강호쌍새
2019-04-01
최쩡쭌쑤이
2019-04-01 
2019-0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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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설명
2019-03-3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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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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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병
2019-03-31 4
0
천수 누리고 호상이면 저렇게 해도 괜찮을듯
댓글받아라
2019-03-31 3
0
장례식은 돌아가시는분 의중에 따라서 해드리는게 맞다고 봄. 슬퍼함으로서 훌훌털어버리는 사람도 있고 맘것놀면서 털어버릴수도 있다고 봄. 개인적으로는 한번 크게 울고 나서부터 털어지는것 같어.
뚝배기장인
2019-03-31 94
0
이 글을 보니 정말 행복은 스스로 찾는 게 맞는 거 같다... 나 곧 죽어서 슬프다 세상 다 살았다.하고 절망할 수도 있는 걸, 어차피 한 번은 죽어야 하는데.라고 승화시키고 좋아하는 사람들을 생전에 미리 만나 내가 이렇게 좋은 사람 만나 행복한 인생 살았구나 하고 확인한다는게... 행복은 저절로 찾아오는게 아니라 내가 만드는 거란 걸 다시 배움.
두저미
2019-03-31 2
0
저렇게 굳어진관습을 스스로 깨트리고 자신의 행복을 위해주체적으로 찾아나서는것이야말로 진정 지성의 힘이지 온통사회에 뇌가 썪어빠진 틀딱들만보다가 저런분 뵈니까 뭐가좀 신선하다
글못읽는저승사자
2019-03-31 2
0
능동적인 마침표... 직접 쓰신 글인지는 몰라도 인상깊은 표현이다.
흰둥이와함께
2019-03-31 2
0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드립은봐가면서쳐라
2019-04-01 0
0
언제 갈지는 아무도 모르는거지만 내스스로 가까워졌다 느꼈을때 주위사람들 한번씩 보는게 좋을거같음
하와와중년인거시에요
2019-04-01 0
0
인간들이 모두 외면하지만 반드시 겪게되는게 죽음. 천수 누리다가 가는거면 더할나위 없죠.
미켈쓴
2019-04-01 0
0
벤치마킹 완료
한쪽만남은놈
2019-04-0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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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생각 감사합니다 어르신~
오레와오즈
2019-04-0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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