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엔이 거주하는 임시 레어는 드래곤들이 각자 자신들만의 레어를 건설하기 전, 급조한 레어로써 기본적인 기능 빼고는 아무런 기능이 없는 상태였다. 때문에 임시 레어는 드래곤조차 살기 조악한 환경이었다. 하지만 카이엔은 그 것에 대해 불만이 없었으며 오히려 한국의 야산이 살기 좋은 산이라고 생각했다. 때문에 드래곤들이 하나 둘 자신만의 임시 레어를 찾아 떠나가도 카이엔은 여기서 자신의 거주를 계속 하겠다고 생각했었다.
라우렌시아를 포함한 드래곤들은 카이엔이 이런 산 속에 임시 막사 하나만 두고 혼자 생활하는 것에 대해 조금 걱정스러워했지만 카이엔 스스로 선호하는 장소를 고집하는 것에 반박을 할 정도로 걱정할 필요는 아니라고 생각했다. 때문에 물의 정령왕과 카이엔이 산 속에서 마주 쳤을 때, 그 어떤 드래곤도 그 사실을 알지 못했다.
"그래서, 당신이 카이엔이로군. 인류 최강의 마법사."
오리아나는 에아렌딜과 비슷한 하늘색의 머리카락을 지녔지만, 농도가 달랐다. 에아렌딜이 투명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