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 4집 수록곡 "바닷가에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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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상남자 창법으로 우리나라 가요계에 큰 족적을 남겼던 김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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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어느순간 역사속으로 사라져 가수로서의 모습을 볼 수 없어져 버렸고 최근 예능 등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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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하며 가수로서의 모습을 찾아보기 어려워졌었지만 복면가왕, 놀면뭐하니 등에도 출연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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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로서의 역량은 여전함을 보여주기도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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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잘 안맞는 창법이다보니 노래로는 접하기 힘들어진 김정민이긴 하지만 옛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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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락발라드가 전성기를 맞이했던 시절에 우리나라 가요계를 휩쓸었던 적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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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발라드에 완전히 특화되어있는 음색과 창법을 가지고 있는 김정민은 자신의 장점을 완벽하게 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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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활동을 이어나갔었고 4집은 특히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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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앨범에 수록되어있는 이 곡은 이수만의 원곡 바닷가에서를 리메이크 한 곡인데 자신만의 창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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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용하여 완전 상남자버전의 바닷가에서를 탄생 시켰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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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말하는 이수만은 지금 SM 엔터테인먼트 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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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수만 맞습니다. 그분도 예전엔 가수였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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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김정민4집을 일부러 들어보거나 앨범을 구입하거나 했던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 노래를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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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데 어떻게 이 노래를 알게 되었고 부르게 되었는지는 잘 기억이 안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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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노래를 알고 있었다는건 아마 당시에 길거리나 당구장 등에서 많이 틀어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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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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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시절...잘 치지도 못하면서 친구들하고 어울리느라 당구장을 꽤 다녔었는데 가만 생각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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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 들었던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추억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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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 곡으로 가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