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승의 "시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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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잊혀진 배우지만 한때 티비 드라마에서 그의 모습이 안보였을때가 오히려 드물었을 만큼 활발한 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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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였던 구본승...하지만 어느순간 티비에서 그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게 되었고 영화 마법의 성을 마지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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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에서 모습을 감췄던 구본승은 이후 방송복귀를 하긴 했었으나 그리 큰 주목은 받지 못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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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최근 불타는청춘에 출연하며 다시한번 인기를 끌어올리고 있는 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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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승이 출연했을때 같이 출연한 최재훈 또한 라디오 컬투쇼의 수요일 고정 게스트로 꾸준한 활동을 하고는 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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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로서의 활동이나 방송활동은 거의 전무했었는데 같이 출연하면서 방송에서 이 노래를 부른적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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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훈의 마지막 정규앨범인 7집 앨범에 정식으로 리메이크해서 이 노래를 싣기도 했던 최재훈은 원곡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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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 너무 영광이라고 하며 이 노래를 같이 불렀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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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가수도 아닌 구본승이 이 노래를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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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요즘도 그런 일은 흔하지만 그 당시에도 만능 엔터테이너 같은 이미지의 스타가 꽤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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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와 가수 두가지 모두 성공하는 케이스는 거의 없었지만 배우하다가 앨범을 발매하는 경우 개업빨로 한두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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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는 꽤 큰 히트를 시키는 경우도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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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래또한 그런 케이스로 주목 받았던 노래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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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승은 그런식의 앨범 발매를 한 배우치고는 노래도 꽤 히트했었는데 구본승 노래중에는 그래도 이 노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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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유명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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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목상태가 매우 좋지 않아 본인 노래지만 제대로 부를 수 없다며 최재훈과 함께 이 노래를 불렀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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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장면이 지금도 저에겐 꽤 감동적이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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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 곡으로 가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