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3집 타이틀곡 "보고싶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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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도 얼굴 없는 가수로 활동을 시작했던 케이스 였는데 조성모와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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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을 공개할 수 없는 이유가 그냥 모두가 생각하는 그대로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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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얼굴이 공개되기 까지 참 많은 시간이 걸렸던 가수 인데 1999년 약속 이라는 곡으로 데뷔를 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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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약속이라는 곡은 사실 김범수하고 좀 안맞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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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창력 하면 김나박이중 한명인 김범수가 누구에게도 딸리지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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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장르를 다 잘 하지만...그래도 잘하는 장르는 분명히 존재하고 좀 약한 노래도 분명히 있는데 김범수는 안타깝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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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눈에 띄었어야 할 데뷔곡이 그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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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처음엔 별로 주목을 못받다가 조성모틱한 뮤비를 내세운 하루가 인기를 끌며 주목받기 시작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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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여세를 몰아 보고싶다까지 뮤비로 승부를 보려고 했었지만 잘 안됐고 천국의 계단 OST로 쓰이며 그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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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 급격히 올라가 보고싶다는 김범수 최고의 히트곡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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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심심찮게 미국 빌보드 차트에 우리나라 가수들 노래가 올라가고 있고 방탄 같은 팀들은 1위도 심심찮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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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고 있지만 당시만 해도 우리나라 가수가 빌보드 차트에 올라간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나 다름 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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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는 하루 라는 곡으로 빌보드 차트에 올랐던 적도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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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 말고는 딱히 대박 히트곡은 없지만 그래도 끝사랑, 나타나 같은 대중적 사랑을 받았던 곡도 꽤 있는 편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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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꾸준히 음악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김범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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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 곡으로 가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