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오미 스콧이 영화 알라딘에서 부른 OST "Speechless" 입니다.

​

원래 존재했던 아라비안 나이트의 일부인 알라딘과 요술램프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애니메이션 알라딘을

​

실사 영화화 한 작품인 영화 알라딘은 처음에 국내 개봉 했을땐 그리 좋은 반응을 얻지 못했었습니다.

​

당시 경쟁작이 무려 기생충 이었는데 경쟁작이라고 부르기도 애매한 수준의 반응이었죠...

​

그러다가 서서히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갑자기 알라딘 붐이 불었고 관객수가 급증하면서 무려 1200만명이

​

넘는 관객을 동원한 대박 영화가 되었습니다.

​

윌스미스가 지니로 등장한 것도 상당히 흥미로운 일이었지만 자스민 공주 역의 나오미 스콧의 미모가 영화 흥행에

​

많은 도움이 되었고 음악을 사랑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특성상...자스민 공주역인 나오미스콧이 부른 이 영화의

​

대표 OST인 Speechless 또한 영화 흥행에 큰 영향을 미쳤었습니다.

​

개인적으로는 이 영화를 영화관에서 보진 못했고 나중에 IPTV로 봤는데 왜 사람들이 이 영화에 열광했었는 지를

​

아주 쉽게 알 수 있었습니다.

​

이 영화는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하여 실사화 한 영화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영화나 캐릭터 등은 애니에서 가져온

​

것들이 대부분 이었지만 영화의 오리지널리티를 위해 몇몇 요소를 추가하였는데 이곡 역시 그런 오리지널 요소중의

​

하나로 영화의 클라이막스에 나왔던 곡입니다.

​

영화에서는 전반부, 후반부로 나뉘어서 두번에 걸쳐서 불렀던 곡이죠...

​

이 곡은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인기를 끌었었는데 저는 영화를 보기전에 음원 차트에서 이 곡을 먼저 보았었습니다.

​

이 곡이 1위에 올라와있어서 무슨 노래인가 싶어 미리 들었었는데 음악만으로 놓고 봐도 엄청나게 좋다는 생각을

​

했었죠...그 후 영화를 봤는데 영화를 보고나서 이 노래에 더욱 더 심취하게 되었었습니다...

​

하지만 이 노래를 불러야겠다는 생각은 딱히 안했었습니다.

​

여자 노래인 데다가 여자 노래 치고도 엄청난 난이도라 엄두를 내지 않았었는데 김종국이 런닝맨 팬미팅에서 이 노래를

​

부르는 것을 보고 어떻게 불러야 할지 약간 감이 잡혔고 그때부터 연습을 했었던 곡입니다.

​

오늘은 이 곡으로 한번 가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