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보 3집 수록곡 "러브송"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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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보 2집때 소속사와의 사건으로 인해 해체 위기에 처했던 터보는 어찌저찌 사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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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수습하고 3집을 발표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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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과는 이야기가 잘 끝났지만 김정남과는 이야기가 잘 안돼서 바로 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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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가 없었고 그 때문에 터보의 새 멤버를 뽑게 되는데 그렇게 뽑힌 멤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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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키였죠...카더라로는 3천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됐다는데 아무튼 어마어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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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률을 뚫고 합격했던건 확실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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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거나 터보의 멤버라는것은 성공이 확실한 자리였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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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김종국이 빠졌다면 타격이 어마어마했고 성공 확률도 매우 낮았겠지만 랩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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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진 상황이라 사실 터보의 노래에는 별다른 차이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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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집 타이틀곡 굿바이예스터데이 역시 2집의 트위스트킹과 비슷한 분위기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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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들은 이를 쉽게 받아들여 주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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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덕에 터보3집은 역대급 판매량인 182만장의 판매고를 올릴 수 있었고 터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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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복귀를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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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래는 그 3집에 수록되어 있는 곡으로 주영훈이 작곡한 곡인데 터보 3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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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이었던 세곡 이외의 수록곡 중 명곡을 꼽으라면 팬들 사이에서 항상 언급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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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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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인 하이 에너지 스타일은...무슨 의미인지 잘 모르겠지만 그냥 높은 에너지를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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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렀다는 뜻인 것 같은데 실제로 노래 전반적으로 에너지가 넘치는게 느껴지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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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의 기본 멜로디가 터치바이터치 같은 느낌이라 좀 복고스타일의 느낌이 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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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또 상당히 좋아서 팬들 사이에선 꽤 인기 있었던 곡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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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 곡으로 가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