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3집 타이틀곡 "나의 사랑 천상에서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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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곡은 김경호 3집 타이틀곡으로 2집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 금지된 사랑이 큰 사랑을 받은 후 발매된 앨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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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곡으로 쓰였던 곡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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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 곡 역시 큰 인기를 끌었고 김경호의 가창력을 다시한번 제대로 보여주었던 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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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집의 실패 이후 김경호는 길다면 긴 무명시절을 보냈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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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집 나슬사, 금지된 사랑이 어마어마한 히트를 기록하며 김경호는 대한민국 음악계의 중심으로 당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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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뚝 섰었으며 매니악한 음악이라 불리던 락도 충분히 메인으로 올라설 수 있음을 직접 보여주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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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사실 나슬사든 금지된 사랑이든 엄밀히 치면 락이라기 보단 발라드에 가까운 노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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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발라드 아니냐!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보통 2옥이나 3옥 도 정도까지를 쓰는 발라드들과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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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의 발라드 들은 3옥파~라 까지 썼기 때문에 일반 발라드들과는 차별화 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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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김경호의 발라드는 그냥 락이라 봐도 무리가 없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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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랑 천상에서도...줄여서 나사천 역시 3옥라까지 치고 올라가는 노래로 난이도 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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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슬사에 비해 더하면 더했지 절대 덜한 노래가 아니었으며 이 노래 역시 큰 히트를 기록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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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최고의 히트 앨범이었던 2집은 88만장이라는 말도 안되는 판매고를 올렸었는데 보통 락가수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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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이 많이 팔리면 10만장...보통 4~5만장 정도 팔리면 성공적이었다고 평가를 받던 시절이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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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의 기록이 얼마나 대단한 지를 알 수 있는 부분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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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3집 앨범 역시...무려 60만장이라는 대히트를 기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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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3집은 후속곡까지 터뜨리진 못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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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굉장한 명반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타이틀곡 나사천의 인기는 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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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어마했어서 지금도 가창력을 보이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선 바이블 같은 곡 중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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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리고 있는 노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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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곡은 김경호 노래 중에서도 특이하게 클라이막스의 4단 고음을 시작 부분과 마지막 부분만 김경호가 직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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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의 2~3단은 코러스가 해줍니다. 그리고 그 후에 나오는 훅 파트엔 샤우팅 코러스가 들어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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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의 다른 노래들은 이정도까지 여러 기법을 쓰지 않아도 되는데 이 노래는 믹싱 과정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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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레오로 들었을때 왼쪽에서만, 오른쪽에서만 소리가 들리게 하는 패닝 기법이라든가 백코러스 같은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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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용한 노래다 보니 굉장히 신경쓸 것이 많은 노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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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꼭 한번은 제대로 만들고 싶었던 노래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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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 곡으로 가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