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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멜로가 체질의 OST, 장범준이 부른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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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3에서 처음 이름을 알렸던 밴드 버스커버스커의 메인 보컬이자 작사 작곡까지 하고 있는 장범준은

버스커버스커 1집 앨범이 한방에 뜨고 난 이후...

1집 만큼의 히트는 아니지만 그래도 꾸준히 계속해서 히트곡을 내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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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집 앨범까지 내고 나서 버스커버스커는 실질적으로 해체나 다름없는 상태가 되었지만

장범준은 꾸준히 솔로활동을 하며 음악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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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엔딩이 봄만 되면 차트에 오르고 그 수익으로 건물까지 샀으며 돈이라면 남부럽지 않게 갖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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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에 대한 열정을 계속해서 불태우며 끊임없이 음악활동을 하고 있는 장범준이다 보니 음원은 이런저런 형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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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래도 폭발력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사실 예전에 비해선 좀 부족한것도 사실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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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오랜만에 터진 장범준의 한방! 그 곡이 바로 이 곡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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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19글자의 제목을 갖고 있는 이 곡은 통칭 흔꽃샴으로 불리며 멜로가체질 이라는 드라마에서 주인공이 직접 부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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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으로도 유명한 곡인데 처음 이 곡이 나왔을때는 반응이 그냥 그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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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드라마가 인기를 얻으며 순식간에 차트 역주행을 통해 1위까지 찍어버렸고 1위에 꽤 오래 머물러 있었죠...

사실 이 노래는 봄을 노래했다고 하긴 어렵지만...

흔들리는 꽃...이라는 부분이 봄을 연상시켜 봄이 되면 많이 들려오는 대표적 봄 노래 중 하나로 자리잡았습니다.

버스커버스커 대 장범준 이라는 테마로 버스커버스커 시절의 히트곡들과 장범준 솔로곡을 대비시키는

경우가 꽤 있는데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에 비견되는 곡이 바로 이곡...흔꽃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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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 곡으로 가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