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용타면 30분거리를 맨날 버스 2번 갈아타면서 가니까 1시간 30분 걸려서 스트레스 받는다 진짜..

게다가 출근할때 일찍 도착하는것도 아니고 정류장이 현장까지 달려서 7분거리 + 출근카드 찍으러 다시 현장꼭대기까지 3분거리라서 그냥 거의 지각한다고 보면됨

전부 첫차타고 가는데도 ㅇㅇ

뭐 지각은 이제 소장님도 이해해주시니까 괜찮은데 그래도 늘 버스가 늦게오니까 스트레스받는다

아직 자가용 마련할 돈도없고 그렇다고 택시타자니 3만원이나 나와서 일하는 의미가 없고

일 자체는 그럭저럭 할만한데 내 업무가 이중관설비라 타이밍맞춰서 들어가서 끝내야하는거라 퇴근시간보다 더 늦게끝날때도 있고 또 탈의실하고 사무실도 반대편이라 시간은 더 걸리고

안그래도 오래 걸리는데 버스는 또 배차간격은 오지게 걸려서 한번 늦으면 또 오래 기달려야하고 하


아직 3개월차라 일단은 각오하고왔으니까, 그리고 사회초년생이니 어느정도는 겪어보자 하는 마인드로 하고있긴한데 출퇴근은 적응이 안되네


퇴근하면 이제 또 운동하러 가야하니 빡쎄다 증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