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4집 타이틀곡 "비전（飛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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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맛간 스티붕 유가 아닌 우리나라에서 열심히 활동하던 시절의 아름다운 청년이었던 유승준은 데뷔와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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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주목을 받았고 2집 나나나로 한방에 스타덤에 올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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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1집때 주목받고 2집때 대박 터뜨린 후 3집때 부터 슬슬 기우는게 보통인데 유승준은 2집 나나나 이후 3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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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스의 멤버였던 이현도의 프로듀싱을 받은 타이틀 곡 열정으로 가수 인생의 절정을 찍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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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의 유승준은 걍 뭐 암거나 해도 다 먹히던 시절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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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빡빡으로 밀고 나왔는데도 두상 예쁘다며 칭찬일색...어디서 듣도 보도 못한 비니루 옷을 입고 나와서 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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춰도 모두가 환호성을 지르던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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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은 3집때 너무도 달콤한 꿀을 맛봐서 그랬는지 무모하게도...4집 마저 이현도에게 맡기는 과감한 선택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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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현도의 결정적 단점...자기복제가 심하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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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조 처럼 대놓고 자기복제 해도 원래 스타일이 그러려니 하면서 받아들여지는 가수도 있지만 유승준은 그런 가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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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었기 때문에 대중들은 3집때 그렇게 좋아했던 이현도 스타일의 곡이었던 이곡을 그렇게까지 좋아해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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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았습니다. 왠지 열정과 비슷한 느낌을 받았고...비슷한거 2연속은 용서치 않았던 팬들은 이 곡에 그렇게까지 열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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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 않았는데 그래도 유승준의 기본 이름값이 있었기 때문에 이 앨범 역시 전 앨범들만큼은 아니지만 나름 히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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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하긴 했었습니다. 사실 4집의 음반 판매는 이곡보다는 후속곡 연가의 힘이 컸다고 생각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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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 곡으로 가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