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네 자매들 전부 목소리크고 쨍쨍하고 말빠르거든

나 일하는데 오자마자 이모랑 스피커폰으로 30분가량 떠드는데 일 집중 1도안되고 머리아파지기 시작

청소기돌려준다고 청소기돌리는데 굳이 나 일하는 방에와서 청소기돌리면서 목소리 더 크게 자꾸 말검

도저히 안되겠어서 방문닫음

일하는방은 에어컨없고 난 더위를매우많이탐..지침...

애기 어린이집에서 데려와서 애기랑 피자만들기 준비다하고 잠깐 엄마한테 맡기고 다림질하다가 오니까

애기랑 뭐만드는거 힘들다고 폰으로 유툽틀어주곤 엄마 다른거하고있어서 애기가 피자재료 다 망침+식탁엉망됨

그거 다 버리고 정리하고..그러는데 또 엄마는 이번엔 외삼촌이랑 스피커폰으로 수다..

엄마갔는데 진짜 너무지침...

정신적으로 너무 데미지가 크게왔음..

애 유툽 틀어서 앉혀놓고 그냥 저녁 배달시켰음...

지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