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과 서울의 의료수준 차이.jpg [89] |
작성 2019-09-05 11:5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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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씰룩쌜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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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병원 이용 제한하는 거 땜에 더 난리날 듯..
지금 당장만 해도 이렇게 썰들이 많은디..
그나저나 생각보다 진짜 오진하는 사례도 많고.... 참...
펩시가최고야
2019-09-05 11:58:39
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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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험 똑같이 내면서 받는 서비스가 질적으로 확연히 차이나면 당연히 반발 일어나지...특히 생명과 직결된 서비스인데 [3]
이동
웃대아싸학과
2019-09-05 15:27:08
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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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버지가 원래 간이 안좋으셔서 서울대병원에서 꾸준히 검사하시다가 고향 큰병원에서 주기적 검사로 옮기셨습니다. 그래도 원장님께 계속 진료를 봤었는데 간에 조그만 혹이 보인다고 .. 암인것 같은데 큰 걱정 안해도 된다고 해서 아산병원으로 갔습니다. 근게 거기선 큰게 2개나 그것도 위치가 않좋다라고 이미 좀 된거같다고했을 때 그 심정이란.... 하 그 이후로는 무슨 병 있어도 절대 지방병원 안갑니다... 계속 서울대병원다녔으면 지금쯤 소주한잔도 같이 할텐데... 정말 보고싶네요... [2]
이동
데막
2019-09-05 15:29:0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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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지방병원 못믿는데 대체 이유가 머야? 경대 부대 의대출신도 상위 0.1% 이내 인재는 마찬가지였을텐데.. 의료기기가 다른가? 아님 ㄹㅇ 경험치 못쌓아서 그런걸까? 나도 대구살면서 큰 병나면 무조건 서울가야지 하긴 하는데.. [9]
이동
환멸난다
2019-09-05 
윤성빈
2019-09-05
치즈와나쵸는듬뿍
2019-09-05 5
0
엥 그런게 생겨?
컨티넨탈
2019-09-0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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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엄마 지인분이 뇌쪽 안좋으셔서(물혹이 커진거라고함) 막 갑자기 마비되시고 그랬는데 지거국 대학병원에서 삼성병원이 뇌 전문이라고 삼성병원가라고 했다더라..아는사람 있어야 예약 빨리 잡을수 있대서 다행히 친척중에 삼성병원에서 일하는분 있으셔서 수술 바로 잡았다고함
펩시가최고야
2019-09-05 403
0
의료보험 똑같이 내면서 받는 서비스가 질적으로 확연히 차이나면 당연히 반발 일어나지...특히 생명과 직결된 서비스인데
빽두부
2019-09-05
머머리킹도
2019-09-05
빽두부
2019-09-05
epim
2019-09-0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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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나이들수록 서울 살아야함
빵파는빵쟁이
2019-09-0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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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마다 또 차이가 발생 함 // 경남 인근에서는 부산이 원탑이고 그 다음이 창원인데... 창원에서 못 고치는 병, 부산가면 고칠 수가 있음 // 창원 부산 길 안 막히면 4-50분 거리인데 ㅋㅋㅋㅋ
공산당원
2019-09-05
빵파는빵쟁이
2019-09-05
대화명불명
2019-09-05
의머생z
2019-09-0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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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지방의료수준을 올려놓고 뭘 하든말든 해야지..
에이미르
2019-09-0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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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료수준을 올려야하는데 병원에 세금을 무작정 부으면 선거에서는 쟤네 돈낭비한대요~라고 소문나서 낙선하니까 정치인들이 국가기반산업=토목 공식을 가지고 있지. 토목은 뭐라도 남으닞
딸기가아파요
2019-09-05
에이미르
2019-09-05
에이미르
2019-09-05
에라스네츠
2019-09-05 
봤던겁니다
2019-09-05 49
0
아버지 가슴 답답하셔서 구급차 태우고 조금큰 지방병원감. 응급실 의사가 고구마먹었냐고 물어봄. 큰병원가니 심장이 이상하다함.그이후로 지방병원안감.
일하는세포
2019-09-05 
카오스세레나
2019-09-0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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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레알임 울 아빠는 부산에서 연세 세브란스까지 가서 암수술하심
2019-09-05
우가우가아
2019-09-05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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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 서울 집값 잡겠다면서 정책은 역으로 펼치네...
클래식기타
2019-09-0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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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수 65만인 지방 C시의 어떤 대형병원은 왼쪽 무릎과 오른쪽 무릎을 햇갈려서 수술해야할 무릎을 안 열고 멀쩡한 무릎을 여는 일도 있었습니다.
도쿄난쟁이
2019-09-05
환멸난다
2019-09-0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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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삼촌 광역시 대학병원가서 1년간 폐질환 뭔지 못찾았다가 다른지역 대학병원갔더니 폐암 3기 판정받으셔서 판정받은지 3개월예만에 돌아가심 시발 온갖검사 다 해놓고도 암을 못찾았다가 전이된거부터 발견함 시발..
웃대아싸학과
2019-09-05 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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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버지가 원래 간이 안좋으셔서 서울대병원에서 꾸준히 검사하시다가 고향 큰병원에서 주기적 검사로 옮기셨습니다. 그래도 원장님께 계속 진료를 봤었는데 간에 조그만 혹이 보인다고 .. 암인것 같은데 큰 걱정 안해도 된다고 해서 아산병원으로 갔습니다. 근게 거기선 큰게 2개나 그것도 위치가 않좋다라고 이미 좀 된거같다고했을 때 그 심정이란.... 하 그 이후로는 무슨 병 있어도 절대 지방병원 안갑니다... 계속 서울대병원다녔으면 지금쯤 소주한잔도 같이 할텐데... 정말 보고싶네요...
나마쿠아
2019-09-06
웃대아싸학과
2019-09-06
크리아나
2019-09-05 3
0
아니 저런 중증 환자가 진료 편하게 받을수 있게 가벼운 증상 환자가 지방 혹 동네 병원 이용하게끔 하는거 아님? 제도 시행되면 위에 중중 환자분들은 더 편하게 고등병원 진료 받을수 있음.
김낙파파
2019-09-0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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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님도 지방에서 6개월 남았다고 포기하라고 그래서 서울가셔서 지금 2년째 살아계심. 임파선타고 뇌까지 암전이된거 거의 다 잡았더라.
데막
2019-09-0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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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지방병원 못믿는데 대체 이유가 머야? 경대 부대 의대출신도 상위 0.1% 이내 인재는 마찬가지였을텐데.. 의료기기가 다른가? 아님 ㄹㅇ 경험치 못쌓아서 그런걸까? 나도 대구살면서 큰 병나면 무조건 서울가야지 하긴 하는데..
환멸난다
2019-09-05
데막
2019-09-05
윤성빈
2019-09-05
데막
2019-09-05
주요인
2019-09-05
형말오해하지말고들어
2019-09-05
응애응애뿡뿡
2019-09-05
벰부
2019-09-05
타샤가스펠
2019-09-05
ddongle
2019-09-0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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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방법이 안보인다...
윤성빈
2019-09-05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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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험제도 개편으로 상급병원에 경증환자 가기가 쉬워진 거라고 어떤 글에서 봤는데, 이걸 이상한 정책으로 메꾼다는 게 잘 이해가 안되네. 내 지식이 짧아서 이 문제에 관해 아는 바나 토론하고 싶은 것 있는 사람들 있니
응애응애뿡뿡
2019-09-05
개구리앞다리
2019-09-05 0
0
ㄹㅇ?
호루티
2019-09-0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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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아부지도서울까지는안가셔도광주대병원갓다가 아닌것같으면서울로가시던데 이유는 고향병원에 위암2기분을 수술실패로사망시켜서그렇다는데
육군본부헌병대
2019-09-05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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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내가 무릎에 락걸려서 대전병원가니까 MRI찍더니 무릎에 물차셨네요~ 이지랄해서 다음날 수술했거든. 근데 연골 부서진거였음ㅋㅋ 이새끼가 그걸 또 뽑아서 보여주고..수술 대충해놓고 3일만에 나가라고 해서 존나 고생하다가 서울에서 수술 다시했는데 어디서 수술했녜 수술 다시했잖아..크~~ㄹ라스 오졌지
무르바라
2019-09-0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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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랑 법조 분야는 인공지능 대체 필수
갑자기분조음
2019-09-0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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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수준의 의료 보험이라고 국뽕좀 먹었는데 도로 뱉어야겠네 낄낄
오럴왕
2019-09-0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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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광흥창역 동네병원서 맹장일때 진료받았다가 의사가 맹장아니라고 위장병이라고 그날 새벽에 맹장폭발함 근데 맹장이 오진하기 너무쉬운병이라 이걸로는 의사안테 따질수없다하더라
지리산광어
2019-09-0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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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베스트글에 암치료하고 계신분만봐도 뭐 답이 나온다.
디자인아재
2019-09-0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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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도 충북대학교 이비인후과 xxx 기억하냐 시발롬아? 코피 안멎어서 동네병원가니까 바로 응급실가라고 해서 응급실가서 ct찍고 보니까 괜찮다고 집가서 기다리라고 2주뒤에 검진결과보고 코뼈 다깨져서 수술해야되는데 2주 지나버려서 뼈붙어버려서 수술 못한다고 한새끼 너때문에 충북대병원 절대안간다
쇼니맘
2019-09-0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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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혈하고 배아파서 병원가니 괜찮다고 진통제 먹으라고, 거의 일주일을 아파서 잠도 잘 못잘정도되서 신촌 세브란스 응급으로 갔더니..배 두번 꾹꾹 누르더니 골반염 같네요. 검사후에 입원 하셔야할듯. 좀 더 늦었으면 불임될뻔 했다고.. 지금 이뻐죽겠는 우리 첫째, 뱃속 둘째 못만날뻔.. 첫째도 아파서 두돌전에 구급차 타고 병원을 몇번을 갔는데, 결국 지방 대학병원 담당의가 서울 가보라고 의뢰서 써줘서 신촌 세브란스 두달에 한번씩 올라가서 정기적으로 검진 받는중.. 지방 못믿어.. 맨날 오진..
웃대눈팅만3
2019-09-05 7
0
진짜 욕나온다. 솔직히 나도 지방병원에서 수술할때 가로로 배갈라야 한다고 했는데 수도권 큰병원가서 수술했는데 배꼽으로 해서 흉터도 없음. 그외에도 여러할말은 있지만 ...쩝
형말오해하지말고들어
2019-09-0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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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뭐 일하는사람들은 알겠지만 공부와 실무는 무지막지하게 달라..... 아무리 잘배우고 상위0,.1퍼라도 경험없으면 진짜 아무것도아니야. 헬스 몇년한 근육빵빵이보다 호리호리 10년경력 아저씨가 노가다도 훨 잘해....
형말오해하지말고들어
2019-09-05
공산당원
2019-09-05 1
0
괜히 나이들면 서울가는게 아님. 최소한 중병에 걸린걸 서울병원에서 진료해봤음에도 이걸 막지 못했다고해도 후회의 여지는 남지않거든.
ARTS
2019-09-05 21
0
근데 빅5는 아는사람 없으면 예약잡기가 너무 힘듬 ㅠ
타샤가스펠
2019-09-05
톰이
2019-09-05 11
0
서울병원도 다 믿음안돼 여러군데다녀봐야함
아찌맘마
2019-09-05 12
3
댓글들중에 이상한 애들이 좀 껴있는듯.. 선동하지마라
정부기관요원
2019-09-05
시동꺼졌다
2019-09-05 
대학만세번째
2019-09-05 18
0
이게 무슨 말이야.... 지방사람들 서울 의료를 제한한다고?? 자유주의 자본주의 사회 아니었냐?? 의료는 공산주의로 돌아가는 거임??
보수와중립은다른거다
2019-09-05 13
0
나도 어금니가 자꾸 아파서 지방대학병원 갔거든? 거기서 충치가 하나 생겼는데 하나는 깊어서 신경치료해야된다하더라고. 근데 영 찝찝한거라. 그 병원이 이름만 대학병원이지 동네 돌팔이들 모아논곳이라고 평소에 주변지인들이 욕 많이 하던곳이라서. 그래서 좀 유명한 치과에 가서 재검진 받아보니 충치가 3개인데 한개는 좀 깊어도 신경치료는 필요없는정도이고 2개는 그냥 살짝 긁어내기만 하면된데 좀깊게 생긴 충치에서 살짝 번진정도밖에 안된데. 물론 그렇다고 그대로 두면 나중에 큰 충치로 된다는 말도 하더라구구. 여튼 그거 듣고 대학병원이라도 지방병원은 믿으면 안되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 호미로 막을껄 너까래로 막을뻔 했으니 ...
오빤말이야얼룩말이야
2019-09-05 0
0
나도예전에 비슷한 댓글남긴적있는데 뭔가 큰병잡히면 서울에무조건 검사다시 받아보길권장함..
불건전한대화명사용불
2019-09-05 2
0
근데 뭐 중소도시 중형병원은 그렇다 치더라도 광역시 대학병원도 수준이 떨어지나봐? 심지어 부산도?? 서울이 의료수준이 높은건 당연한거지만 부산사람이 희귀병도 아닌데 서울까지 올라와야 할 만큼 믿을게 못되는거야...?
후추추추
2019-09-05 15
0
어제 뉴스 보기에는 지방사람들은 서울 대학병원 치료 못받는게 아니라 대학병원에서 감기 같은 경증 치료를 받으면 의료보험 지원 지원이 줄어든다는거 아님?
낙원종합인쇄사
2019-09-05 12
0
본인 부산거주 , 진짜로 동네 목욕탕에서 아주머니 쓰러지셔서 병원 3군데 갔는데 하나같이 했던소리가, 수술힘들거라고 마음의준비하라는 소리였음.. 가족분들이 서울데리고 가서 수술하고 여태 멀쩡하심.. 벌써 5년도 된 이야기임;
유로트럭
2019-09-05 4
0
포항공대에서 저런 저질의 의료를 막고자(대학 규모도 명분하에 키울겸) 최첨단 의료사업 하려했는데 지방의 힘이 그걸 반대하고 정치질 하고 그랬음 여긴 ㄹㅇ 아시아권이 아니고 세계에서 노는 그라운드임.. 독일,영국,미국 같은 기술 초강국들... 경북/포항 지식인들 학파들이 기를 쓰고 막은거보면 과연 퍼주기였나 병원계의 양학을 방지코자 함이었는가 의문이듦
유로트럭
2019-09-05
교각살우
2019-09-05 0
0
글 초반에 할머니 암으로 오진하는게 그나마 낫지 않아... 진짜 암이였는데 다른걸로 오진하는 것 보단 ㄷ
유비관우초조
2019-09-05 5
0
지방과 서울의 인프라도 문제지만 오진하는 의사들이 더 큰문제...귀에서 진물이 나와서 동네 이비인후과 갔더니 급성중이염이래.일주일간 약먹고 해도 호전이 없어서 다른 이비인후과 갔더니 큰병원가보라면서 소견서 써주대?두 병원 다 초진이었고 결국 만성진주종성 중이염으로 삼성의료원에서 수술함.물론 이미 진행되서 일찍 알았다해도 수술은 피할수 없었겠지만 의사에 대한 신뢰도는 떨어졌지.
로리콘햄스터
2019-09-05 10
0
지방대학도 이수준인데 군대병원은 얼마나 대단하겠음? 거긴 진통제 소염제가 만병통치약이지
부정한시선
2019-09-05 1
0
유능한 의사가 서울에 많겠지~ 하지만, 난 갠적으로 장비발 차이라 봄 서울에서 장비 2~3번 바꿀때 지방은 한번 바꿀까 말까 일테니~~
이방지
2019-09-05 1
0
지거국병원들에서 큰거같다하면 서울가보는게 맞는듯..
20xx108bn
2019-09-05 6
0
울엄니 뇌수막염.초기에못잡아서 뇌염으로 넘어가게한 전북대놈들. 중환자실에서.한달넘게 붙잡고있더니 돌아가실꺼라고 준비하라는 이야기까지들음 분당서울대가서 3주만에 일반병실. 2달후퇴원 후유증은지금도있지만 지방은.진단자체를못내리는.경우있음 애매하게 말끝흐리면.바로 수도권병원으로 가는게 답임
간지가하늘을찌른다
2019-09-05 4
0
솔직히 다들 서울가고 싶어할텐데 지방에 남았다면 실력부족으로밖엔 안보이지...대한민국 현실엔
울산남자
2019-09-05 8
0
그러니까 서울의사분들은 프로게이머고 하루에 수십수백판 경험치가 쌓이는 뭐 그런건가?
작성자장애인듯
2019-09-05 0
0
ㅇㄷ
으갸갸갸갸갸갸갹
2019-09-05 0
0
답은 수도이전이다
부터우리는
2019-09-05 3
0
한의학이랑 비슷하다는데... 큰병원 아닌이상
폭신폭신말랑카우
2019-09-05 7
0
간단한 맹장염수술도 잘못해서 11살먹은 아이 배 열어서 맹장제거하고 밤에 복막염되서 배 더 째고 일주일동안 개복상태로 지냄. 친구어머니는 갑자기 뇌출혈오셨는데 구급차가 늦은거도 아니고 병원에 늦게 도착한거도 아닌데 돌아가셨다. 출혈장소가 연수와 가깝다고 수술불가판정. 그냥 중환자실에서 30분계시다가 돌아가심...
귀귀부인
2019-09-05 4
0
이글 보니까 아기 태어나던 날 생각나네. 임신 초기때 자궁 경부 짧은거 체크 안해줘서 20주쯤 심각하게 짧은거 발견했는데 이땐 이미 자궁경부를 묶는 시술을 하기엔 자궁에 무리 간다고 경과 지켜보자고 했다. 최대한 활동 줄이고 33주 되던 그 주에 서울 베이비페어 가서 아기용품 이것저것 사고, 호텔서 쉬고 집가려고 차 탔는데 하혈 시작함. 겨울에 수도 얼지 말라고 수도꼭지 살짝 열어놓자나? 그렇게 피가 줄줄 나옴. 신랑 얼굴이 하얗게 질리면서 119전화하길래 내가 비상등 켜주면서 그러지말고 여기 위치 말해주면서 여기서 가장 빨리 갈 수 있는 큰병원 말해달라고 했다. 근처 대학병원 안내해줘서 10분만에 간듯. 거기 병원은 처음이였는데 워낙 피가 많이 나와서 접수고 뭐고 바로 분만대기실 들어감. 일요일이여서 교수는 없었고 레지던트? 남자 의사가 초음파 해주는데 전치태반인거 몰랐냐함. 베이비페어 가기 이틀전에 동네 산부인과 검진 있었는데 말 안해줌. 이미 양수도 터졌고 피가 침대 밑으로 뚝뚝 떨어지는 상황이였음. 근데 그 남자의사는 일단 지켜보자고 했다. 애기가 뱃속에 1초라도 더 있는게 좋다고 일단 아기 심장도 잘 뛴다고.
귀귀부인
2019-09-05 9
0
의사는 초음파실 나갔는데 다른 여자 의사가 다시 누워보라더니 초음파 다시 보더라. 그러더니 나갔던 남자의사 부름. 니눈엔 이게 괜찮아 보이냐고. 양수도 이미 터졌고 출혈이 많아 교수 불러서 응급으로 수술해야한다더라. 교수는 주말이라 인천집에 있었는데 바로 오신다 했대. 초음파실에서 엉엉 울어버렸다. 급하게 수술해서 아이는 미숙아지만 건강했어. 병실로 옮겨졌는데 교수가 그러드라. 태반이 절반정도 이미 떨어져 나갔다고. 자궁에 피가 많이 고여있었다고. 태반이 떨어지면 아기한테 산소공급이 안된다더라. 아마 지방이였으면 원래다니던 병원갔다가 거기서 검사하고 미숙아 볼 수 있는 큰병원으로 보내고,응급차 타고 큰병원가고 .. 그랬음 과다출혈로 산모도, 아이도 큰일났을거라고. 서울에 있던게 운이 좋았다고. 그때 생각하면 진짜 아찔해. 마침 서울에 있을때 그랬던것, 남자의사가 나가고 여의사가 다시 봐준것, 인천에서 서울까지 빨리 와주신 교수님. 정말 운이 좋았다 생각해.
퍼펙트블루
2019-09-05 8
0
대학 병원만 해당하는거지? 서울 의원급 갔다가 몸 ㅆ창났는데? 원인 몰라서 환자 동의 없이 수술하고 구멍 뚫고 악화되서 대학 병원 가보라 하고 ㅇㅈㄹ인데 서울이라고 다 확실한 진료 해주는거 아님 참고로 악화됬는데 책임 전혀안짐
돌쇠탱커
2019-09-06
아재의유혹
2019-09-05 2
0
우리 외삼촌 머리가 자꾸 아파서 병원가니 중이염인듯 약드세여 했는데 계속 아파서 서울감 뇌수술했음. 뇌수술 - 중이염 격차 넘 크지않나?
반대하려고가입함
2019-09-06 2
0
킬병원은 걸어서 들어가서 영안실 걸쳐서 누워서 나오는일이 가끔 있지.
그게me였다
2019-09-06 1
0
철원삽니다. 급성위염 진단못해서 포천다녀왔읍니다 ㅅㄱ
MrJAVA
2019-09-0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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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글적어 본다...부산에서 울 아버지 심장에 이상이 있다고 여기서는 수술 안 된다고 연락 와서.. 참담한 심정으로 서울 삼성 병원으로 올려보냈고 우리 형이랑 나랑 긴급 출동해서 돈 만들어서 입원시켜 드렸고.....나름 긴장 타면서 다음날 테스트 결과 기다리고 있엇다..... 우리 형이 전화했다.....씨바..테스트 결과보러 들어갔는데..그거 있잔아...심장으로 가는 혈관에 색소넣어서 확인 같은거 하는 테스트..... 근데 의사 선생님이 그러셨데.... 이거 막힌거만 뚫으면 된다고.. 누우신김에 혈관에 쌓인거 제거하고 치료하자고...씨바.. 10분만에 나왔다...울아버지 지금 5년째 이상없이 잘 지내심......니들 잘 생각해라.....진짜 아버지 어머니 이상하면 돈주고 개인 엠뷸런스 실어서 서울병원에 처 넣어라... 천수 누리시기 전에 돌아가시는 꼴 않 볼려면...
89
58,6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