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대 글 올라오는거보면 열심히사시는분도 많고
어렵게사시는분도 많다고느낀다. 나는 집에 빚만없는 수준인데 나의 여유로움을 부모님게 진짜 감사드리게된다.
진짜 반성하는게 난 서울에서 초중고대를 다나왔는데
자기가 흙수저라 하는 기만자들이있음 근데 아무리 전세집이어도 서울사는데 흙수저일 수가 있냐?
그리고 서울과 지방과 부의 집중도 차이가 확실히 벌어진거같아. 그것도 엄청나게

그리고 강남이나 서울 주요지역이 명문대진학률 높은건 둘째치고 공부 못한다고해도 상당히 차이가 있는거같다
내가 건대입구에 20년살았는데 여기애들은 공부못하면
아버지사업이나 장사물려받고 월500은 우습게번단말이지? 그리고 공부잘하는애들은 진즉에 삼성전자댕기고
연봉 7000은받고 근데 걔네들이 뭐라하는지알아?

자기네는 중산층 서민이라고한다
여기서 빡치는사람 있을거 같아.. 미안
30대초반에 연봉그렇게받고도 자기는 서민이라고하는데 ㅋㅋㅋㅋ 이게 또 그런 분위기인게 고딩동창 모임가면 이미 절반이차가있고 페라리 포르셰까지보여
물론 아버지가사준거지 그거보고 연봉 7천 삼성맨도
자기가 서민이라고 느끼나봐

그리고 이런분위기에서 9급 공무원 시험보는애들는 붙기전에는 말도못하고 혼자서 고생하다가 붙고나서 간신히 말하는데 포르셰맨과 삼성맨이 와 공무원 개부럽다 이러는데 이게 진심이 느껴지겟냐? 그와중에 한술더뜨고 5급붙은애가 야 9급이나 5급이나 월급비슷해 우리는 개그지야 이러는데... 웃음나오지

서울에서 집좀 사는동네가면 이런분위기다
공부잘하면 삼전 7급 공기업
못하면 아버지사업

나도 삼전준하게 버는데도 자부심갖기가 어렵다
상대적 박탈감을 나도느껴
그리고 이시간에도 세대를거듭하면서
부의 양극화는 더 심해지는거 같다 ㅠㅠ
내기준에서 쓴거고 불편한사람 많아면 자삭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