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진단 받았다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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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삼 2019-11-06 0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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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솔직한마음은 방송도 기록으로 남기고싶은마음도 내심있었서.. 사연이 많은 부모님이랑 눈맞춤햇구요 나아야죠 이겨내야죠 ^^ [1]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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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1발아중 2019-11-06 02:27:53 1 0
요새 그거 종종 보는데 방송타셨다니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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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이름 2019-11-06 02:42:24 84 0
최근 에이치엘비에서 리보세라닙이라는 항암 물질 임상3상 완료하고 FDA승인 기다리고 있다던데 방송나가면 이걸로 뭐 안되려나ㅠ 정말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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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다이스키 2019-11-06 11:40:50 7 0
사실...승인떨어진다하더라도 시판까진 시간이 오래 소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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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엄머니 2019-11-06 21:38:58 4 0
시판이아니라 임상실험으로 말기암환자대상으로 약지급이 가능한데 부작용도 부작용이고 위험하지 실 하나의 희망도 중요한 환자들에게는 엄청중요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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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무늬뱃살 2019-11-07 00:44:37 0 0
나 주식한지 2주 됐는데 에이치엘비 샀음. 지금 적자이긴 한데 11월 중순쯤 리보세라닙에 대한 pre nda미팅 회의록 나오면 약성능에 대해 어느정도 각이 나옴. 빨리 상용화가 되어도 내년 6월이후부터 될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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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름넬름 2019-11-06 02:50:11 5 0
잘오셨어요 ㅠ 계속찾아와주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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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왕대종 2019-11-06 02:58:51 8 1
내 마음 모두를 담아 당신의 쾌유를 빕니다. 꼭 이겨내시고 자제분들 크시는거 보시면서 행복한 일상을 다시 찾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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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동네오빠 2019-11-06 03:57:22 2 0
제발 완치했으면 좋겠어요.정말 진심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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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악하지않아나름천사 2019-11-06 04:09:58 16 0
꼭 이겨내실꺼에요. 저희언니도 말기거든요. 저희언니는 하이푸하고.. 항암하고.. 하이푸 한 부위는 성공이지만 나머지부분은 수술하고 머리도 열고..지금은 국립암센터에서 임상이 되서 임상하고 있습니다. 잘 될껍니다. 긍정적인 마음이 최고인 것 같아요. 많이 웃고 많이 즐기고... 이또한 추억이 될꺼라고 생각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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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가야하나말아야 2019-11-06 06:41:57 0 0
꼭 나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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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빵아저씨 2019-11-06 06:51:37 0 0
형 힘내!긍정적인 생각 많이하고!마음이 강해져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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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래 2019-11-06 06:57:41 0 0
힘내시고 꼭 암과의 싸움에서 이겨내시길 바랄게요!!! 꼭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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쨉 2019-11-06 07:19:56 0 0
진심으로 완쾌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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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ohee 2019-11-06 07:21:12 8 0
소식이 없어서 걱정했어요.. 30키로나 빠지셨다니 ㅠㅠㅠ그래도 식욕이 있다는건 좋은 징조 아닐까요?! 꼭 완쾌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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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얼음골 2019-11-06 07:24:35 0 0
응원합니다, 좋은소식 기다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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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여드립니다 2019-11-06 07:26:23 0 0
저같으면 멘탈나가서 글도 못쓸것같은데 ㅠㅠ 마음가짐이 대단하세요 꼭 나으셔서 웃대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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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tarosa 2019-11-06 07:46:44 3 0
힘내라.. 따님 마눌님 사진보고 그깟암따윈 이겨버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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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tarosa 2019-11-06 07:47:45 2 0
아드님이 빠졌구낭.. 여튼 꼭이겨서 네가족 행복하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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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다꺽인봉 2019-11-06 07:47:24 0 0
꼭 완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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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말만하는사람 2019-11-06 07:59:16 1 0
걱정했잖아 형아 나도 자식 둘 키우는 아빠라서 ㅜ 생존신고 자주 들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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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참방사선사 2019-11-06 08:13:31 0 0
부디 쾌차하셔서 건강하게 잘사는 모습도 자주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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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테클 2019-11-06 08:15:42 1 0
항암은 체력전 입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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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속에너 2019-11-06 08:33:51 0 0
왓삼님 화이팅! 언제나 항상 웃대에 있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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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성공 2019-11-06 08:51:30 2 0
당연히 나으실겁니다. 제 기도가 기도빨이 좀 좋거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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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이명박그네발 2019-11-06 09:11:24 0 0
그동안 글 안올리셔서 걱정했습니다. 먹기 싫어도 꼭 잘 챙겨드세요. 암따위는 이겨내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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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주먹밥 2019-11-06 09:18:15 0 0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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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어학과11학번 2019-11-06 09:21:58 2 0
나 안그래도 글 없어서... 안좋은생각했었어 미안해 형 진짜 이겨낼수있어!!!! 정말응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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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sseul 2019-11-06 09:36:32 1 0
형님!!! 저에너지라도 받으십쇼!!! 이겨내실수있습니다 행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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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바뚱바 2019-11-06 10:49:39 0 0
소식궁금해하고있었는데 이렇게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꼭 치료가 잘되시길 빌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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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나쁜새끼편 2019-11-06 11:05:55 0 0
응원합니다. 꼭 이겨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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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레 2019-11-06 11:19:53 1 0
힘내시고 2100년까지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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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tsch125 2019-11-06 11:27:06 0 0
웃대인들은 다 가족같아서 응원합니다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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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U 2019-11-06 11:36:11 0 0
밝은모습으로 만날날을 기다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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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럴왕 2019-11-06 12:09:37 0 0
소식 알려주셔서 고마워요 중간중간 소식 알려주세요 좋아지길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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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노보노그만처울어 2019-11-06 12:58:49 1 0
아 드디어 글 올렸구나. 내가 너보다 한살 많으니 말 놓아도 되지? 같은 처자식 있는 입장으로 무조건 이겨내라. 결혼까지 한 용기라면 뭐든 못이겨내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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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효처리 2019-11-06 14:15:15 0 0
힘내시오. 지나고나서 추억거리로 만들어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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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민 2019-11-06 15:38:01 1 0
왜이렇게 늦게왔어요 다들 기다렸는데~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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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간식 2019-11-06 17:07:36 0 0
요즘 의술이 많이 좋아요 걱정 마시고 꼭 건강해 지셔서 돌아오세요 기다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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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풍풍 2019-11-06 18:04:05 0 0
맨날 글 썼나 안썻나 보고 있습니다.. 화이팅이에요!!! 구충제로 효과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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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대지말아요 2019-11-06 18:06:58 0 0
그동안 궁금했습니다 이겨내실수 있습니다 꼭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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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스의각선미 2019-11-06 19:09:16 1 0
좋은 소식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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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금맨 2019-11-06 19:53:42 0 0
내일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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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때인들땡큐 2019-11-06 20:00:36 3 0
https://www.youtube.com/watch?v=Ij8rb-TEvr0 https://youtu.be/Ijpo_Yj_vnE https://youtu.be/-VzP1WEa0ig 이전글에서 복용하신다고 들은거 같은데 이미 지겹도록 보셨겠지만 제가 가장 신뢰하는 내과 의사선생님 유투브동영상 혹시나 싶어 링크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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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맞아도울지않아캔디 2019-11-06 20:03:47 0 0
한동안 글이 없어서 걱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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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펜바흐 2019-11-06 20:07:42 0 0
힘 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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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2019-11-06 20:16:19 0 0
형 응원해요!! 꼭 이겨내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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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전환 2019-11-06 20:28:25 0 0
이전 글 찾아 댓글로 안부 묻던 1인입니다ㅠㅠ 넘 반가워요ㅠㅠ 다음 소식 또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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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르냐아 2019-11-06 20:40:12 0 0
쾌차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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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뽀송 2019-11-06 20:59:22 0 0
힘내세요 !꼭 이겨내셔요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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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식이공주 2019-11-06 21:22:04 0 0
아프지 마요 꼭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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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동심 2019-11-06 21:52:47 0 0
걱정했는데 글 올라오니 반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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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빤심판 2019-11-06 21:59:41 0 0
시간이 걸리더라도, 꼭 완쾌하셔서 다시 돌아오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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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아오 2019-11-06 22:12:04 0 0
항상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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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여다보다가 2019-11-06 22:25:06 0 0
빨리 나았으면 좋겠지만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깨끗하게 완치 됐으면 좋겠어. 치료 하면서 잊고 있던 소중한것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기회도 생겼네.^^ 우찌됐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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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비빌런 2019-11-06 22:26:51 0 0
글 기다렸어요!!!저 뿐만 아니라 많은 웃대인들이 소식 계속 기다리고 있네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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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lollo 2019-11-06 22:33:37 0 0
매번 당신을 응원합니다. 이 응원이 당신의 힘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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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어회 2019-11-06 22:43:52 0 0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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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0 2019-11-06 22:47:05 0 0
왓삼님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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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빵 2019-11-06 22:48:00 0 0
진심으로 응원할게요. 꼭 나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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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인이봉겨 2019-11-06 22:59:03 1 0
얼마나 걱정했는지.. 제가 기도하는건 거의 다 이루어졌습니다. 99퍼센트의 확률로요. 그러니 쾌차하실겁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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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놀라면카놀라유 2019-11-06 23:18:05 0 0
오이어이 기대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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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안듣는남자 2019-11-06 23:37:48 0 0
힘내세요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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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냥냥 2019-11-06 23:39:56 0 0
글이 계속 안 올라와서 많이 걱정했어요 ㅠㅠ 자주 소식 들려주세요!! ㅠㅠㅠㅠ 늘 화이팅이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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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배꼽 2019-11-06 23:46:59 0 0
나중에 저 방송을 술안줏거리로 삼을수 있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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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에스 2019-11-06 23:52:03 0 0
아.... 제발좀 살아남아요 제발....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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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니은이 2019-11-07 00:08:42 3 0
안녕하세요? 님 덕분에 눈팅으로만 끝나던 웃대를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2달즘 전 처음으로 글을 읽고 4년전 잃은 어머니 생각이 너무 나서 울음을 참지 못하였습니다. 어머니와 글쓴이의 상황이 너무 같아서 더욱 가슴이 아픕니다. 저희 어머니는 결국 못먹어서 돌아가셨습니다. 위 뒤쪽과 췌장 사이에 5-6cm 정도의 혹이 발견되었도 발견되었을 당시 글쓴이처럼 구토를 많이 하셨습니다. 병원에서는 무슨 암인지 조차 진단이 힘들어서 결국 조직검사를 해보니 판단은 췌장암인거 같다 였습니다. 암이 너무 커져서 글쓴이처럼 다른 장기를 압박하여서 음식섭취를 못하니, 몸무게는 20키로 넘게 줄어들었고, 30키로 중반에서부터 영양주사로 영면하기만 하였습니다. 수술은 하지도 못하였고 글쓴이처럼 항암주사도 오히려 어머니에게 버티기는 무리다라는게 결론이었습니다. 글쓴이도 정말로 공부를 많이 하셨겠지만, 암은 일차적인 치료 수순은 수술이고, 수술이 되면 정말 다행 몇년이라도 살 가능성이 생기는 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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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니은이 2019-11-07 00:09:51 3 0
어머니는 이것이 안되었기에 저는 어머니를 살리기 위해 중개인을 통해 중입자 치료도 시도하였으나, 돌아오는 답변은 불가하다. 2차적 시도로 그 유명한 뜸놓는 한국인이 중국에 있다 하여 중국으로 가는 비행기 티켈을 예약하고 그 뜸치료 병원? 예약도 다 해놨는데 어머니의 컨디션이 극도로 나빠져 응급실 입원.. 결국은 취소.... 결국 해볼수 있는 병원, 치료등은 모두 불가... 집으로 귀가 자연치료하자!! 해서 집으로 귀가... 이때 맘은 정말 다 표현할수 없죠.. 너무 가슴이 아파 살려고 잊다 보니 망각했던 일이 글쓴이에게 글을 쓰며 조금씩 떠오르네요.. 집에가러 어머니가 조금이라도 먹을수 있을때는 글쓴이처럼 음식으로 치료하자 했는데 그 시간도 길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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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니은이 2019-11-07 00:10:16 3 0
매일 인터넷 검색을 해가며 옛날 책도 뒤졌는데 한국에 한의사가 몇십년전레 기적적으로 말기암을 살렸다는 기사? 책 몇줄에 그 제자 한의사라는 분까지 찾아가서 한약 지어달라 부탁드리고, 그것도 안되자 건드린게, 복어독... ㅎㅎㅎㅎㅎ 복어독으로 암 치료한다는 카페까지 가입하고 복어독 구입해서 엄마 먹였습니다. 처음에는 몇번 같이 먹어보았습니다. 엄마 드시게 해보니 열이 38-9도까지 치솟더라구요. 무서워서 더 못하겠더군요.. 그 카페에서는 이때 더 먹어야 한다 열올려서 암세포 사멸시켜야 한다 했는데, 적당량 드시게했습니다.... 결국 어머니는 제가 병원(그 용어가 기억이 안나는데, 살릴기 위한 적극적인 치료-예를 들어 심장마사지같으-를 하지 않는 조용히 영면을 들 수있는병원) 으로 모시고 마지막을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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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니은이 2019-11-07 00:11:08 5 0
제가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글쓴이와 어머니가 수술을 하지 못하고 음식을 드시지 못하고 몸무게가 급격히 빠지는 상황이 매우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다른 치료방법이 더 있을수 없지요... 움직일수 있는 체력이 있을때 무엇이라도 하세요. 어머니는 저한테 너랑 제주도나 다녀올걸.. 하셨습니다. 정말 죽음이라는 끝이 있다 나는 죽는다라는 생각으로 펜벤다졸을 하던 가족과 여행을 하던 무엇이라도 하세요. 저는 어머니 계셨다면, 펜벤다졸 먹일겁니다. 마지막에 체력이 너무 없어지니, 오빠랑 저 때문에 정말 살고 싶어하시던 어머니도 끈을 놓아버리시어라구요....체력이 남아있으실때 뭐든 하세요. 저희 어머니보다 더 살고 싶은 맘이 더 크실거라 생각됩니다. 정말 잘하고 계시구요...... 제 가족이 아니라 함부로 말할수 없지만 제 가족이라 생각하고 말씀드려요... 정말 글쓴이 살아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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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니은이 2019-11-07 00:41:10 3 0
아! 그리고 음식 못드신거, 갑자기 이름이 기억이 안나는데, 그 소장 위에 연결하셨다고 하셨는데, 암이 커져서 눌려서 못먹으시는건 아닌지요? 저희 어머니도 그래서 카텐더?카테너? 였나 플라스틱으로 음식물 넘어가는 곳에 삽입하여서 음식 넘어가게 하였습니다. 조영술 하셔서 어디에서 막히는지 확인하고 거기에 플라스틱 관 넣어서 확대하는 것입니다. 이것도 한계를 넘어가면 하지못합다. 음식이 넘어가야 사람이 살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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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X알통키 2019-11-07 00:23:39 0 0
펜벤다졸 강아지 구충제가 암을 낫게한다는 후기가많던데 알아보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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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X알통키 2019-11-07 00:25:15 0 0
https://youtu.be/Dh9xr4RO-Q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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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무늬뱃살 2019-11-07 00:46:35 0 0
http://huv.kr/pds911128 이거한번 읽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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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답글입니다.
쏘까 2019-11-07 00:45:13 0 0
암 그까이꺼 암것두 아닙니다. 확 떨처내시구 복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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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실이 2019-11-07 00:52:13 1 0
꼭 힘내십쇼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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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름은문보슬입니다 2019-11-07 02:21:20 0 0
꼭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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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주생피에르아우두 2019-11-07 22:27:30 0 0
이길겁니다 화이팅 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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