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홍콩 X 1980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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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스영점구사 2019-11-19 19:5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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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난 항상 광주 사진에서 군인들이 폭행하는 장면보면 저 사진속에 군인이 자신인걸 알텐데 보면서 죄책감이 안들까싶더라..아니면 애초에 죄책감이 드는 인간이면 저런짓을 안했으려나 [26]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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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나해 2019-11-19 20:04:37 219 0 저번에 웃대에서 자기아빠가 계엄군이라고했나 아무튼 그때 자기아빠말로는 폭도맞았다 아빠가 엄한시민팼을리없다 이렇게말하는거 봤는데 비슷할듯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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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아임니다 2019-11-19 20:07:11 77 0 당시는 워낙 교육수준도 부족하고 지금처럼 인터넷같은.정보시대가 아니라 위에서 주변에서.그렇다면.그런줄 알고 살아온 세대라서 거기에 당시 군대는 진짜..무서운 곳이니까 투입된 군인중에는 광주사람 전라도사람들도 분명있었음 그래도 위에서는 시민들 안때려 잡으면 니들도 공산당 빨ㄱ이로 간주한다는데 누가 반항할수있을까 지금도 내부고발자는 매장당하는 시대인데 내가 저기 투입된 군인이여도 반항못했을거임 차후에 사죄를 했으면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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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아임니다 2019-11-19 20:27:14 73 0

안병하 광주경찰국장도 시민발포하는거 막았다가 고문당함 심지어 전두환보다 사관학교 선배임 이런분도 고문당하는데 병사들이나 초급간부가 반항했다가는 고문이 아닌 총살까지 가능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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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은힘들어 2019-11-19 19: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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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아버지 세대의 대학생들이 피흘려가며 이룩한 민주주의국가에서 살면서 동시대의 젊은이들이 어디선가 우리의 아버지들이 우리들을 위해 그러했듯 피흘리며 싸우는게 먹먹하다진짜 [1]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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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곰돌 2019-11-19 20:24:15

0 어디서 본 글 중에 이런게있더라. 기성세대들이 바뀌지않는 이유가 여기서 자신의 스텐스를 바꾸는 순간 자기의 과거를 모두 부정하는게 되어버려서 잘못됐다는걸 알지만 쉽게 바꿀수없다고 하더라. 이 이야기를 듣고 조금은 이해했어.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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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바코마켓 2019-11-19 18:46:17 4 0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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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은힘들어 2019-11-19 19:22:24 224 0
아버지 세대의 대학생들이 피흘려가며 이룩한 민주주의국가에서 살면서 동시대의 젊은이들이 어디선가 우리의 아버지들이 우리들을 위해 그러했듯 피흘리며 싸우는게 먹먹하다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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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드립퍼 2019-11-19 20:35:28 12 0
지금 내가 1980년대 민주화운동이 일어났을때 내가 그때처럼 했을까? 취업,미래,신상,내가가진 것들을 포기했을만큼 했을까? 나는 요새 이 생각하면서 초년생 회사생활 버티고 있다 ㅋㅋㅋㅋㅋ 참고로 그냥 건설회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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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딱 2019-11-19 19:51:39 8 0
역사는 반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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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스영점구사 2019-11-19 19:56:07 367 0
난 항상 광주 사진에서 군인들이 폭행하는 장면보면 저 사진속에 군인이 자신인걸 알텐데 보면서 죄책감이 안들까싶더라..아니면 애초에 죄책감이 드는 인간이면 저런짓을 안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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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방진금 2019-11-19 20:03:41 67 0
군인중한명한테 찾아가도 지잘못없다고 뻔뻔하게잘살던걸로기억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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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나해 2019-11-19 20:04:37 219 0
저번에 웃대에서 자기아빠가 계엄군이라고했나 아무튼 그때 자기아빠말로는 폭도맞았다 아빠가 엄한시민팼을리없다 이렇게말하는거 봤는데 비슷할듯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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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아임니다 2019-11-19 20:07:11 77 0
당시는 워낙 교육수준도 부족하고 지금처럼 인터넷같은.정보시대가 아니라 위에서 주변에서.그렇다면.그런줄 알고 살아온 세대라서 거기에 당시 군대는 진짜..무서운 곳이니까 투입된 군인중에는 광주사람 전라도사람들도 분명있었음 그래도 위에서는 시민들 안때려 잡으면 니들도 공산당 빨ㄱ이로 간주한다는데 누가 반항할수있을까 지금도 내부고발자는 매장당하는 시대인데 내가 저기 투입된 군인이여도 반항못했을거임 차후에 사죄를 했으면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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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척참붕어 2019-11-19 20:07:51 0 0
말로는 다들 한자리씩 약속 받았는데 팽당해서 쉬쉬하고 사는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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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랑 2019-11-19 20:09:49 28 0
지금 계엄군살인마들이 태극기부대로 진화해서 난동피우는거보면 지금이라두 싹다 사형시켜야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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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아임니다 2019-11-19 20:11:38 17 0
당장 현역때도 군대부조리 그냥 눈감아주고 전역하는게.우리인데 직장인들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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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르노키위 2019-11-19 20:13:16 64 0
혹시 알고있어? 일반인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고 죄수와 교도관 역할극 실험했던거. 저 상황에 사람의 성격은 무의미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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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비스 2019-11-19 20:14:20 2 0
죄책감 없는사람도 많이 있을듯한게 그당시 군인들은 죄다 폭도니 빨1갱이니 세뇌당했을거임 전쟁때 살인에 대해서 무뎌지는것처럼 저것도 그렇지 않을까 추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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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탕면 2019-11-19 20:20:41 2 0
26년 영화에서 돌로 쳐죽여도 모자랄놈 경호원이 그런 케이스였잖아. 자기 손으로 이런짓을 했다는게 받아들이기 힘들어서 이건 잘못된 일이 아니야, 저분은 잘못한 사람이 아니야 믿은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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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버러버버 2019-11-19 20:24:08 13 0
죄 없는 사람 때렸다고 하는 것 보다 상대방을 때린게 정당했다고 합리화하게 프로그래밍 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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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아임니다 2019-11-19 20:27:14 73 0

안병하 광주경찰국장도 시민발포하는거 막았다가 고문당함 심지어 전두환보다 사관학교 선배임 이런분도 고문당하는데 병사들이나 초급간부가 반항했다가는 고문이 아닌 총살까지 가능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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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뛰는신정환 2019-11-19 20:44:27 0 0
걍 아무생각 없음..애초에 시키는 대로 한거다 라는 명분으로 행동하는것뿐 다른생각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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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사이다중독 2019-11-19 20:46:10 18 0
자기가 동참한 일을 부정적으러 얘기하고 인정하는게 쉬운게 아닌건 인정하지만 증언자가 한명도 없단점에서 어차피 옹호할 수 있는 부분은 이미 넘어섰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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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uzi12 2019-11-19 20:46:47 1 0
중국처럼 광주랑 연고 없는 사람들만 모아서 막게 한거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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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흘류도프 2019-11-19 22:15:00 26 0
죄책감 가지는 사람은 소수일 것 같고, 대다수는 광화문가서 태극기 들고있을것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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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꼈다뽕 2019-11-19 22:17:20 16 0
옛날에 시위 진압이 주였던 기동대출신 의경으로서 말하자면, 진짜 저럴 때는 시위대가 그저 적으로 밖에 안 보인다. 지금 생각해보면, 참 그 사람들도 간절해서 그렇겠구나 이 생각이 들지만, 정말 군생활도 X같은데 시위대들이랑 충돌하면 정말 나도 모르게 적대감이 생기더라. 실제로 다치는 동료 대원들도 있으면 적대감이 배로 됨. 나만 그런게 아니고, 부대 내에 있는 사람들이 다 그렇게 생각했을 거임. 옛날 광우병 촛불시위때 의경이었는데, 정말 그 때는 시위대들이 그렇게 밉더라. 지금은 생각 많이 바뀌어서, 이제는 적대적으로 안 바라봄. 집회시위는 민주주의의 권리니까. 그런데 저 사람들도 시대의 희생자일지도 모르는 거다. 세뇌의 희생자. 그리고, 실제로 PTSD 앓고 있는데 말 못하는 사람도 많다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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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이처갓집 2019-11-19 22:18:43 13 0
광화문에서 태극기 열렬히 흔들고 있는 당시 특전사 출신 아재들 많이 있다. 지나가다 보면 가끔 연단에 올라오기도 함. 뉘우치는 사람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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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부자 2019-11-19 22:31:14 13 0
죄책감 없음...그들은 폭도였어... 공권력이 필요했지 행복회로 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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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트럭 2019-11-19 23:41:22 3 0
저시절 저짓거리했던 군인들 아직도 떵떵거리며 자랑 처럼 여기며 일부는 태국기 집해에 나감 ㅋㅋㅋ목아지 댕겅댕겅 썰린놈 없이 잘 사니까 죄책감은 필요없지 거기다 수장 문어두환이는 아직 썩은노친네가 됐긴했지만 잘 살기까지 하니까 죄책감 가지는놈을 병1신 취급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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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빌런 2019-11-20 00:01:34 4 0
죄책감이 들었으면 증언대에 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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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특수 2019-11-20 00:13:07 3 0
'??? : 아~~ 난 그냥 그때 시킨대로만 했을뿐이야~~' 이지4랄 떨면서 스스로 정당화 시키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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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트럭 2019-11-20 00:54:41 0 0
ㄴ ㄴㄴ 뚜들겨패고 훈장삼아 썰을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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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리어 2019-11-20 09:31:28 0 0
저 사람들이 폭도가 아니면 자기가 쓰레기가 됨. 자기가 틀렸으며 나는 쓰레기였다 인정할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음. 그 죄책감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사람들을 폭도로 몰게됨. 종교나 사람 세뇌 시킬때 자주쓰는 방법중 하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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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끼뺑끼 2019-11-20 11:44:30 3 0
나 아는 조선족이 중국 천안문때 군인으로 갔었다는데...자기도 죽는줄 알았다며 다 폭도였다더라ㅋ 지는 총검을 장착하고 칼에 독까지 발랐었다는데 그 군인을 상대하는 일반인은 얼마나 무서웠겠어..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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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래구분없음 2019-11-20 12:15:55 8 0
지나가던 임산부 쏴죽이던 넘들임 아무리 자기들이 생각이 없어도 임산부를 총쏴서 죽이냐 그 상황에서 성격은 무의미해진다 라고 말하지만 사람죽인건 변하지 않는 사실이다 누군가한테 명령받아서 사람죽이면 그 죽인 사람은 죄가 없나? 걍 쓰레기니까 합리화 해야지 명령받아서 죽였고 난 죄가 없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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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협 2019-11-20 14:48:05 0 0
저렇게 사람 죽여대는 것들도 ㅈ놀리는거 좋다고 지 유전자 싸지르고 다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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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지마세요제발 2019-11-19 19:59:08 15 0
가슴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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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9 19:59:15 게시물이 74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19-11-19 18:45 / 이동: 2019-11-19 19:59
- 어시스트: nmnk

로얄코펜하겐 2019-11-19 20:07:15 1 0
여긴 광주가 가까워서 그런가.. 다들 못잊었더라.외부인인데 나는... 전라도가 아니라 경상도 출신인데.. 느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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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긴성생님 2019-11-19 20:19:54 2 0
80년대엔 스미트폰이 없었고, 지금은 있다. 그게 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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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사이다 2019-11-19 20:22:28 1 0
시대는 반복된다. 국가역시 같은 잘못을 반복한다. 민중의 봉기역시 반복한다. 그 반복을 끊는것은 국민의 힘에 있다. 모든것의 반복이 끊길때에 보통사람이 살기좋은 시대가 온다. 국민은 국가의 도구가 아니다. 홍콩시민 여러분. 국가는 여러분이 살기 위한 울타리입니다. 그리고 그 울타리는 여러분 개개인 입니다. 지지 마십시오. 응원합니다. 홍콩은 자유로운 곳입니다. 중국역시 자유로운 사회입니다. 그 예전 왕단을 필두로 한 진보적이고 상식적인 사회가 다시 살아날 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 홍콩여러분 감사합니다. 민주주의의 근간은 지금 이 시간에도 맞서 싸우는 여러분들의 정당한 권리입니다. 저는 중국어를 하지 못합니다. 만약 누군가 이 말을 알 수 있다면 저같이 생각하는 한국의 시민이 많이 있다는 것만은 알아주세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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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곰돌 2019-11-19 20:24:15 29 0
어디서 본 글 중에 이런게있더라. 기성세대들이 바뀌지않는 이유가 여기서 자신의 스텐스를 바꾸는 순간 자기의 과거를 모두 부정하는게 되어버려서 잘못됐다는걸 알지만 쉽게 바꿀수없다고 하더라. 이 이야기를 듣고 조금은 이해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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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하앗하앗스팟 2019-11-19 20:52:26 0 0
이왕 이렇게 일 벌려진거 다른 곳에서도 독립운동 존나 일어나면 좋겠다. 수백만이 수천만으로 변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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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볼펜 2019-11-19 21:14:57 0 0
내가 아시는 분은 저당시 민간인 사격하신분 계신데 저당시 생각하면 너무 힘들다고 군대얘기 꺼내지도 않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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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gsMusic 2019-11-19 21:30:51 5 0
뉴스에서 자꾸 홍콩"사태" 홍콩"폭동" 이라고 말하는게 좀 거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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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거북함 2019-11-19 22:15:52 2 0
그시절 그시절 하지만 다를것 없는 볼리비아는 시위대에 대한 발표명령 나오자마자 경찰과 군이 정부의 등을돌림...그냥 변명거리가 필요할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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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기덩수 2019-11-19 23:37:21 0 0
그 시대는 군대 역시 지금같은 군대가 아니라서 위에서 까는 스트레스는 지금 상상을 초월했다네.. 시위대 저것들 때문에 내가 고생한다는 식이랄까? 게다가 아직은 반공 의식이 뼈속깊이 박혀있던 세대에다 지금처럼 외부에대한 정보도 카더라와 뉴스정도에 의지하던 때라 전부다 빨강이라고 하면 죄의식 없이 후드려까고 쏘고 한거지 .. 에휴 근데 전쟁도 아닌데 그래도 사람이 사람한테 참 ..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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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홍콩 X 1980 광주 [41]